[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능소화'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동참에 감사를 표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삼성동 착한가게 79호점이 된 능소화는 전통찻집으로 동네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작은 정원이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다. 또한, 강원도 산지에서 직접 채취한 약초를 달여 만든 수제 전통차와 직접 만든 김부각, 전통과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안옥 대표는 "이영순 삼성동 어우름봉사단장의 추천을 받아 이웃을 돕는 좋은 취지에 흔쾌히 동참을 결정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우영 삼성동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긴급지원비, 이웃애(愛)돌봄단, 밑반찬 지원사업인 이웃사촌행복동행, 취학아동 신학기 가방세트 지원, 짜장면 나눔 행사 등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원불교 북일교당이 26일 100만 원 상당의 나눔보따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북일교당 교도들은 라면, 간장, 식용유, 누룽지 등의 생필품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보따리를 마련했다. 기탁품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홀로 지내는 어르신 및 가족과 왕래가 소원한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북일교당은 마음과 마음을 잇는 정신으로 꾸준히 지역사회를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6년 전부터 저소득 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교도들이 직접 꾸러미로 만들어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김은중 교무는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아 다같이 다함께 하나의 세계를 이뤄가자는 정신을 계승해 나눔보따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호상 신동장은 "주위를 살피고 나눔을 베푸는 북일교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이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고구마 심기'에 나섰다. 이날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어량리에 위치한 밭 약 1,200㎡에 고구마순 100단을 심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고구마를 직접 심고 수확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고구마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종호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봉사에 참여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은하 망성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내 일을 뒤로 하고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서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사랑의 고구마 나눔뿐만 아니라 김장 김치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폭넓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자 위원 전원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봉사자로 가입하기도 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여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여산면 주민 화합 대잔치'가 27일 가람어울림센터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마을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의 공연으로 신명 나는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천호예술단의 통기타, 풍물단, 고고장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주민들은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흥겨운 공연도 보고, 여산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지역주민 모두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줘서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영남 회장은 "모처럼 다 함께 모인 자리이니만큼 서로 따뜻한 격려와 덕담으로 정을 나누는 시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전영선 여산면장님과 새마을부녀회 등 여산면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따스한가(家),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위기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거 취약계층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위기가구 5세대에 150만 원 이내로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및 청소 등을 지원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사업의 첫 대상자를 선정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교배 교체 등을 진행했다. 지원받은 주민은 "몸이 아프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집을 수리하고 싶어도 방법이 없었다"며 "도배를 깨끗하게 해줘 살맛이 난다"고 전했다. 최병철 민간위원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민관협력으로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모현동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방과후교육지원사업, 반찬 지원사업, 이웃애(愛)돌봄단 사업, 따스한가(家)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 중이며, 감사드림(Dream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노지 고추 정식 시기를 맞아 적기 정식과 재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시는 고추 정식 시기는 늦서리 피해가 없는 다음달 상순경이 적당하다고 26일 밝혔다. 고추는 최저기온이 0℃ 이하로 내려가면 저온 피해를 볼 수 있다. 또한 야간 기온이 15℃ 이하가 되면 생육 억제와 수정 불량으로 비정상과가 발생할 수 있어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정식을 해야 한다. 정식 전 토양검정을 실시해 시비량을 결정하는 것을 권장하며, 심는 거리는 10a당 1열 재배 시 2,750주를 기준으로 조절해야 한다. 고추는 뿌리를 얕게 내리는 작물로 정식 후 바로 지지대를 세우고 줄기를 묶어 줘야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에 효과적이다. 비·바람에 의한 도복 피해를 막으려면 120~150㎝의 지주를 4~5주 정도 간격으로 꽂아야 한다. 또한, 같은 면적에 같은 주수의 고추를 심을 때 이랑 사이를 넓게 하고 포기 사이를 좁게 하는 것이 통풍에 좋고, 수확 및 농약 살포 등 영농 작업에 편리하다. 시 관계자는 "고추는 저온피해를 입을 경우 뿌리 활착이 늦고 회복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광케이블 검사장비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는 연면적 150㎡ 이상 ~ 5,000㎡ 미만 및 5층 이하 허가대상 건축물이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됐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건물 사용승인 및 안전한 정보통신설비 운용을 위한 필수 검사이며, 방송통신설비의 기술기준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해 구내통신설비에 광케이블(광섬유케이블 2 core 이상) 설치가 의무화됐다. 이에 익산시는 광케이블 검사장비를 도입하고 기존 검사항목에 광케이블 검사를 추가해 총 42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설계업체와 시공업체가 기술기준 개정사항에 대한 혼란을 덜고 올바르게 시공할 수 있도록 안내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전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처리기한을 최대한 앞당기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여성농민회와 함께 토종 농작물의 가치와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 시는 익산시 여성농민회가 29일 토종씨앗채종포(망성면 방축길 30-24)에서 모종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토종 농작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옥수수, 참외, 오이, 노각, 가지, 대파, 상추 등 채소 모종 25종, 약 1,000주를 무료로 나눠준다. 또한, 토종 농생태의 중요성과 토종 농법에 대한 교육, 토종 밥상 나눔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향식 회장은 "토종 농작물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매년 모종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토종 먹거리가 우리 식탁의 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종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산시 여성농민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토종 작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