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하여 청소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아이싱 쿠키 만들기’와 가족, 친구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특히 이번 체험 부스에 무안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5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수련 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적극 홍보했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 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여위원회 청소년은 “오늘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됐고 청소년들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추진 해주어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아동과 청소년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