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강릉 28.0℃
  • 맑음서울 24.3℃
  • 맑음인천 20.7℃
  • 맑음수원 23.5℃
  • 맑음충주 24.8℃
  • 맑음대전 25.3℃
  • 맑음대구 26.5℃
  • 맑음전주 23.9℃
  • 맑음울산 24.0℃
  • 맑음광주 25.1℃
  • 맑음부산 21.7℃
  • 맑음순천 24.2℃
  • 맑음제주 20.9℃
  • 맑음천안 25.0℃
  • 맑음경주시 28.2℃
  • 맑음거제 24.3℃
기상청 제공

과천시, 청년과 노인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 지원

청년·노인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치료비 1인당 최대 36만 원 지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청년층과 어르신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치료비를 1인당 최대 36만 원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인 ‘경기도 청년마인드케어·노인마인드케어’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 감소와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통한 만성화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은 과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34세(1989년~2005년 출생자)로 5년 이내 초진 받은 청년과 만 65세 이상(1959년 이전 출생자) 노인 중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일부 질병코드로 진단받은 자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자에게는 2024년에 발생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의 본인 일부 부담금을 1인당 연 36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진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

섹션별 BES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