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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제 광주시의원, “문형지구의 진입도로 기반시설 방치에 대한 대책 촉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제302회 제1차 정례회에서 “문형지구의 진입도로 기반시설 방치에 대한 광주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시정 질의했다.

 

문형지구 진입도로 기반시설은 국지도 57호선 및 오포~포곡간(2차공구) 도로 구역 내의 연결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며, 경기도 건설본부·SK 건설사· 오포문형지역주택조합 측이 문형교와 접속되는 시도 15호선 확장, 연결도로 3차로, 문형교 신설 등에 대해 협약 체결했다. 그러나 기성 공사 대금 미납 문제로 지난 2019년 2월부터 현재까지 해당 공사가 중단된 채 흉물처럼 방치된 실정이다.

 

황 의원은 “협약체결 중 하나인 문형교 교량신설이 중단됨으로써 시민들이 노후화된 동림교를 이용하고 있어 안전 문제가 우려되고, 또한 출퇴근 차량으로 인해 상습 교통정체를 겪고 있는 오포에 앞으로도 추가적인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더 가중될 것이다”라며, 현 상황에 대해 광주시가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문제 해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 신명호 도시발전국장은 “해당 지역의 교통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다각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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