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농협이 26일 관내 농가 ‘수확기 과수농가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본부장 김길수) 20여 명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포천시 영중관내 사과 재배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함께나눔봉사단은 중앙본부 정보보호부, 포천시지부, 영중농협 직원들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사과재배 농가를 찾아 사과 따기 및 과원정리를 하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경기농협 31개 시군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돕기 릴레이에 나서고 있다. 농가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인력 지원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길수 본부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경기농협 임직원은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기간인 만큼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