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1 (금)

경기도

김동연 경기지사, 민생 추경 ‘제동’…“도민들께 돌아갈 민생의 고통 누가 책임질 것인가”

김 지사 “여야가 이미 합의한 추경안인 만큼, 임시회를 즉각 소집해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 민생 추가경정예산안이 도의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5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통해 “경기도의 민생 추경이 결국 도의회에서 멈췄다”며 “도민들께 돌아갈 민생의 고통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개탄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선거를 앞두고 정치인들은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하지만, 정작 시급한 민생 예산은 뒷전으로 밀렸다”며 “여야가 합의까지 해놓고도 당리당략에 밀려 무산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지적했다.

 

또한 “정치가 민생을 해결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다”며 “도민에 대한 최소한의 책무도 하지 못하는 정치는 존재 이유를 스스로 잃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김 지사는 민생 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도 밝혔다. 그는 “경기도는 성립전 예산 제도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지사는 “여야가 이미 합의한 추경안인 만큼, 임시회를 즉각 소집해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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