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9월 5일 오후 5시, 영종 운남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년 영종동 주민총회’를 참석하며 관내 각 행정동 주민총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각 동에서 열리는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해당 동만의 특색있는 사업과 의제를 발굴해 투표하는, 주민자치 실현의 장으로써 기능하고 있다. 이번 영종동 주민총회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과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함께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 인사와 주민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종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와 주민 한마당 행사도 함께 열려 주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총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소중한 과정이자,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행정의 좋은 본보기”라며, “총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중구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구는 영종동을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관내 12개 모든 동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평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5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무표시(무허가)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이다. 구는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 위생관리 사항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떡류, 반찬류, 두부류, 조미김 등 추석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통해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같이 진행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위생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구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6일 ‘어린이 볼링교실’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볼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6명의 선수들이 아이들과 팀을 이뤄 경기를 함께 즐기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개인 지도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볼링선수단의 재능기부 행사는 4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재능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이다. 김철수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훈련과 대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선수들이 아이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육군 제2291부대에서 '아트·T 인천' 기획전시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월 19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인천미술은행 소장작품 중 인천을 주제로 한 회화, 사진 등 13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와 풍경을 담은 작품으로 선별하여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이 인천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한 전시 관람의 차원을 넘어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안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군 제2291부대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인천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아트·T 인천'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의 향유 범위를 확장하는 미술 프로젝트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특히 인천을 수호하는 국군 장병에게 인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하여 이들의 정서 함양과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지역 고유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담아 전국에 ‘나주의 품격’을 알렸다. 나주문화재단은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나주 문화의 깊이를 전국에 각인시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와 광주관광공사 주관으로 국내외 146개 기관이 참여해 박물관과 미술관의 미래를 제시한 자리였다. 나주문화재단은 지자체 중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특별기획전, 공동 홍보관, 학술세미나 등을 통해 나주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선보였다. 엄재권민화연구소와 함께 마련한 특별전 ‘민화 문자도의 발원, 나주의 품격’은 총 26점의 작품으로 문자도의 전통과 현대적 가치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나주 지역 7개 문화기관이 힘을 모은 홍보관은 채색, 퍼즐, 염색, 필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지예술문화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학술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이 민화 문자도의 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은빛건강대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가을학기 프로그램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함평군은 8일 “은빛건강대학이 지난 4일 군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가을학기 개강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은빛건강대학은 65세 이상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및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17회 운영 후 여름방학을 거쳐 가을학기를 개강했으며 10월 30일까지 총 7회 운영된다. 함평군 보건소는 가을학기에도 수강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영양, 취미·소양, 마음치유 교육, 현장문화체험 등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 수강생은 “2개월간의 방학 동안 집에만 있었는데, 동급생들이 보고 싶고 소식이 궁금해 가을학기 개강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오랜만에 동급생들을 만나니 너무 기쁘고, 가을학기 수업도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건강은 우리 삶에서 가장 큰 축복이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담양군이 연말까지 담양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 판매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담양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형 모두 기존 10%에서 15%로 할인율을 상향 적용한다. 1인 구매 한도는 지류형 50만 원, 카드형 50만 원으로 월 최대 100만 원까지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난 3월부터 판매 정책이 변경돼 구매가 아닌 사용 기준으로 적립금이 쌓이며, 적립금은 상품권과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특별 할인은 올해 말까지 적용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특별할인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와 군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 30분,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야외무대에서 ‘2025 읽걷쓰 가재울꿈 어린이 책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재능나눔 공연과 가좌권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행진으로 시작되며,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읽걷쓰’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전! 읽걷쓰 골든벨 ▲독서 감상화 최고의 한 장면 ▲책 읽는 가족 다짐 참여 ▲어린이 읽걷쓰 활동 ▲축하 삼행시 쓰기 ▲아기마중 책보따리 특별대출 ▲정기간행물·기증도서 나눔 등이다. 또한 ▲내 얼굴 컵케이크 만들기 ▲상추 키우기 ▲캘리그라피 액자 제작 ▲에어바운스 놀이 ▲인생 네컷 촬영 ▲간식 타임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구 지역기관과 협력한 체험 부스에서는 ▲작은도서관 느루(커피박 키링 만들기) ▲딸기책방·미래서적(나도 작가 체험) ▲봉화초 도서관(수박부채 만들기) ▲가좌권역 지역아동센터(전래놀이 한마당) ▲가좌초등연합(물감놀이) ▲서구자원봉사센터(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아름다운가게(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23일 오후 7시, 평생학습 1실에서 장-클리스토페 로저, 줄리엔 청 감독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 운영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영상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가브리엘 벵상의 원작을 바탕으로 단짝 친구들의 특별한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우정 스토리를 담고 있다.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해설 시간이 마련돼 작품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관람객에게는 별쿠폰이 제공되며, 8개를 모으면 영화 관람권 1매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 재사용을 실천하는 중고물품 교환장터 ‘2025년 다있소마켓’을 운영한다. ‘다있소마켓’은 청소년 자치기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중고물품 교환을 통한 자원 재사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장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중고물품 교환뿐 아니라 ▲환경 도서 전시 및 문장 수집 ▲지구 비누 만들기 ▲친환경 LED 무드등 제작 ▲운영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중고물품 접수는 9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