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강원도 관광명소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및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이후로 하루 이상 추진하기 어려웠던 선진지 견학을 1박 2일로 확대, 현장 시연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보강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국내 3대 관음성지 중 하나인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와 관광 명소인 포항시 영일만 스페이스워크 등을 탐방하면서 문화관광 해설기법을 연구하고 현지의 해설사와 스토리텔링 기법에 대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스토리텔링 기법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국내 최고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교육과 견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총 81명의 해설사가 관광안내소 20개소 및 시티투어 등에 배치되어 관광객을 상대로 관광안내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5일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개인 맞춤 1:1 진학 컨설팅’이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종료됐다. 컨설팅은 총 120여명이 참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인별 1대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여수고 2)은 “친절한 컨설팅으로 마음의 위안과 용기를 얻었고 앞으로의 내가 나아갈 방향성과 해야 할 공부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친구들에게도 여수시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강력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또한,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은 “딱 중요한 시점에 컨설팅 기회를 주신 여수시에 정말 감사하다”며 “명쾌한 분석, 세세한 입시정보, 학생부·교과별세부특기사항 관리 등 현실적인 정보와 구체적인 솔루션이 좋았다”는 의견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이번 행사가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자녀와 소통하고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여성단체협의는 지난 25일 여수 EXPO역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여성단체 회원 30명은 여성가족과 직원들과 함께 용산역에서 출발해 오전 8시 10분에 여수 EXPO역에 도착하는 열차 탑승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같이하면, 가치 있는 맞돌봄, 맞살림’ 캠페인도 병행 추진하고 여수 EXPO역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대 청결활동도 실시했다. 김강순 회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우리 여성단체협의회도 힘을 보태겠다”며,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여수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8년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성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창립된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에는 현재 19개 단체, 1,620명의 회원이 참여 중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4일부터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57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5일간 여수에서 치러지는 전국체육대회 3종목(야구, 테니스, 요트)의 경기장인 진남야구장과 진남테니스장, 소호요트장 등에서 경기장 안내와 음수지원, 관광지 안내, 주변 청결활동 등을 펼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모집과 3월 자원봉사자 최종 선발을 통해 기본교육과 리더 교육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분들이 감동 체전을 이끄는 주역”이라며 “대회에서 아이들이 기량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자원봉사에 임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3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안규철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20여명,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최석남 사무국장, 시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조직위는 섬박람회 현재까지의 진행상황과 섬박람회 기본계획,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여수시는 섬박람회 숙박 및 음식, 교통 대책과 함께 섬 관광 활성화 사업과 연계사업 등에 대해 브리핑 했다. 또한, 범시민준비위는 섬박람회 준비 및 운영상 우려되는 문제점과 행사 추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후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범시민준비위 안규철 위원장은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민과 관이 자주 만나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할 때 진정한 성공 개최를 이룰 수 있다”며 “범시민준비위도 민간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태 섬박람회지원단장은 “섬박람회를 위해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우리 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교동시장 주변 노점을 정비해 한층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노점과 노상 적치물로 인해 보행로가 좁아진 교동시장 인근 도로변 노점 구역 약 68m 구간을 정비했다. 2015년부터 운영해 오던 잠정 허용구역 재정비를 통해 1인 1구획을 지정, 양방향 노점을 한 방향으로 배치해 총 34개 노점을 구획선 안으로 이동 배치했다. 여수시는 수십 년 전부터 형성된 교동시장 주변 노점 거리의 노점상에 대해 재래시장 활성화와 서민 생계 대책 차원에서 장점 허용해 왔다. 하지만 허용구획을 넘는 상품 진열, 상행위를 위한 도로상 물건 적치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상시 단속에 나섰지만, 행위가 계속 재발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수막 게첩, 안내문 배부, 가두행진 등 사전 홍보와 계도에 나서며 노점 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정비는 초기 노점상의 거센 반발에도 시가 상인들과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으로 많은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물리적 충돌 없이 원만히 추진되며 눈길을 끌었다. 시 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26일 12시 33분경 여수시 소라면 유월드 루지 탑승장 최상부에 왼팔 마비 환자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로프 시스템을 활용하여 구조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26일 12시 33분경 여수시 소라면 유월드 케이블카 기둥에서 작업중 부상으로 왼팔이 마비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구조대상자 1명을 로프 시스템을 이용하여 약 20m 높이에서 지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하여 현장에 있던 구급차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여수119구조대(소방장 이지표)는“고소 작업시 작업자는 항상 개인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작업중 부상시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농촌에서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514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5월에 68건(13.2%)으로 가장 높았으며 사고원인으로는 끼임, 교통사고, 절단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사고가 일어나는 원인은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영농방식의 기계화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이며 농기계를 많이 사용하는 3~10월 중 급증한다. 사고를 막기 위한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복장은 작업 시 헐렁한 옷, 소매가 긴 옷은 지양해야 한다. 신발은 발에 꼭 맞고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안전화가 적당하다. 반드시 작업모 및 사고방지에 필요한 보호구를 착용한다. 여성의 경우 긴 머리카락은 기계 안으로 빨려 들어가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묶거나 모자 속으로 집어넣도록 하며, 반지 목걸이와 같은 보석류는 빼놓고 작업해야 한다.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운전 시 농삿길에서는 트랙터 등을 운전할 때 좌우 독립 브레이크 페달을 가진 것은 사전에 연결하고, 폭이 좁은 농로나 곡선 도로에서는 특히 속도를 낮춰 주행한다. 또한 농로의 가장자리에 너무 붙어 주행하지 않도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5월 24일 오후 2시 한화솔루션 2공장에서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여수시청 등 14개 기관·단체, 인원 180여명과 장비 50여대가 대규모로 동원되어 실제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모바일 앱 활용 IT기술을 소방에 접목시켜 공정별 취급물질, 사고 대응방법 등을 음성으로 전달받아 효율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선보였다. 여수시 산단 내 폭발사고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이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하였으며 재난현장 표준작전 절차를 훈련 전반에 적용해, 재난안전통신망의 공통망으로 유관기관과의 통합대응체계 구축, 현장지휘권 선언 및 이양, 현장활동 중 고립소방관 구출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여수 국가산단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해 여수시민의 생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통학 취약 지역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등‧하교를 위해 ‘에듀택시’를 운영한다. ‘에듀택시’는 농어촌 지역 거주하고 집에서 학교까지 통학거리가 편도 2km가 초과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초·중학생에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소라초, 돌산중, 거문중 등 3개교 총 36명(초등학생 11명, 중학생 25명)이 대상이며, 사업비는 5,500만 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전남도여수교육지원청과 에듀택시 운영 협약을 맺고, 1:1로 사업비를 분담하기로 했다. 에듀택시 사업은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의 부담을 덜어주고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방지할 수 있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 초·중학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초등학생의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해 등하굣길 안전 지킴이와 안심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