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6월 21일 여수시 남수저수지에서 2024년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훈련은 구조대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과 구조장비 사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훈련의 주목적은 여름철 수상구조대 운영 대비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급류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수중 수색이 가능한 구조대원을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고무보트 등 동력수상장비 점검 ▲잠수기초 이론 교육 ▲수상·수중 구조기법 집중훈련 ▲팀 단위 수중 탐색기법 술달 등이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수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예상치 못한 위험 상황이 많기 때문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대원들의 인명 구조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높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3년째 이어오며 노인학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지난 5월 말 기준 62,128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22.9%를 차지하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학대 문제는 또 다른 사회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여수시는 노인학대를 사전에 예방코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교육에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남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박수정 관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학대 예방 신고 의무, 신고 요령, 피해노인 보호절차 등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노인학대는 신체적, 정서적, 성적, 재정적 학대 또는 방임을 포함해 어르신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인보호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학대는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1577-1389로 신고 및 상담이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0일 ‘마음 또바기 심리상담센터’를 치매극복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사업체다. 지정된 가맹점은 치매안심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에 치매극복 활동을 독려하고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에 앞장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사회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이 중요할 것”이라며 “안심가맹점의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다양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여서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비롯해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5개소를 치매 극복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20일 명경식 (유)케이엠티 대표이사가 여수시 자립준비청년 대학생을 지원코자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가정위탁가구 및 아동복지시설의 자립준비청년 대학생 16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생활용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명경식 (유)케이엠티 대표이사는 “홀로서기에 힘겨워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삶과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어주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명경식 (유)케이엠티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촘촘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명경식 (유)케이엠티 대표이사와 배우자 (유)케이엠 홍영해 대표는 지난해 각각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여수시 최초로 부부가 동시에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으로 가입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21일 오전 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여수고무제2공장 대정비 사업장에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여수화학재난방재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등 유관기관과 금호석유화학㈜ 장갑종 공장장을 비롯한 노조위원장과 임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대정비 근로자 출근시간에 맞춰 아침 7시20분부터 시작된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근로자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구호를 제창하는 등 사업장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힘썼다. 캠페인 동참에 나선 정기명 여수시장은 “산단 화재, 폭발 등의 위험이 큰 대정비 작업 시 특히나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며 “안전사고 예방은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에서도 산단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비롯해 안전기술세미나 개최 등 안전의식 함양에 힘쓰겠다”며 “사고 없는 산단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 묘도지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산업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여수시가 대한민국 청정수소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20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묘도 항만재개발사업지구 내 1,187천㎡(약 36만평)를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목적으로 투자를 희망하기 기업에 세제․재정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시․도별 면적상한 내(광역시 150만평, 도 200만평) 신청을 받아 산업통상자원부의 특구지정 필요성, 타당성, 투자 실현성 등에 대한 심사․협의를 거쳐 최종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지정된다. 여수시는 지난해 7월부터 묘도 항만재개발사업지구를 청정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 전주기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수소산업 클러스터로 조성코자 ㈜동북아LNG허브터미널 등 5개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거점을 마련했다. 이어 이들 5개 기업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9일 (사)여수축구사랑후원회가 여수 축구단체 4팀에게 65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심재환 (사)여수축구사랑후원회 이사장 및 부회장단과 4개의 여수축구팀 주장과 감독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전남여수해양FC U-18, 미평초등학교 축구부, K-5(마리너스FC), K-6(아름FC)의 주장에게 개인별 현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여수축구사랑후원회 심재환 이사장은 “여수시의 축구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많은 축구인이 참여해 후원금을 준비했다”며, “여수시 축구팀의 선전과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후원으로 축구팀의 사기진작과 성장이 기대된다”며 “축구발전에 대한 (사)여수축구사랑후원회의 큰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여수축구사랑후원회는 2010년에 설립되어 2011년부터 여수해양FC U-18, 구봉중학교, 미평초등학교, 축구단체, 장애인단체 등 약 2억 이상을 후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로부터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선별을 위한 재정적 · 기술적 지원을 받게 됨에 따라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KORA’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제품·포장재의 회수·재활용 의무를 대행하고, 재활용가능자원을 안정적으로 수요·공급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협약에 따르면 ▲여수시는 폐기물의 감량 및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KORA는 여수시에 고품질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선별을 위해 재정적 · 기술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여수시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의 중추기관인 KORA로부터 고품질의 재활용 자원 회수·선별지원을 받게 돼 안정적인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KORA’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기술적 자원순환체계가 구축은 물론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재활용 필요성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분리배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19일 오후 신기 부영 3단지 사거리 일원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민 · 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과 연계해 교통안전문화 조성에 동참하는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대, 녹색어머니회 등 11개 기관·단체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친절 ▶질서 ▶청결 ▶봉사 ▶환경의 5대 실천 시민운동 구호 제창과 더불어 홍보영상 차량에서는 섬박람회 홍보와 자체 제작한 5대 실천 시민운동 영상, 교통안전 영상을 송출하며 시민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다섬이 인형탈과 수기․피켓을 이용한 퍼포먼스와 의용소방대 여성대에서 섬박람회 로고송에 맞춰 플래시몹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고 본격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움직여야 할 때”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인지하고 5대 실천 시민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8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국가산단 관계자와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과 여수국가산단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여수상공회의소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에서 정 시장은 남은 민선8기 시민 행복과 여수시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청사진과 핵심정책을 비롯해 여수국가산단 발전 방안에 대해 시민과 공유했다. 특히 정 시장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실현을 위한 핵심정책 설명과 관련,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해 시민에게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여수를 찾는 2천만 관광객에게는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시해 여수의 부흥과 재도약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지역뿐 아니라 국가경제를 이끄는 여수산단의 발전을 위한 여수시, 상공회의소, 산단의 역할을 설명하며, “여수시는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과 산단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석유화학 중심 산단을 저탄소 친환경 신산업으로 전환해 여수산단의 경쟁력을 강화코자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