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4년도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주거급여 선정 기준이 47%에서 48%로 상향된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이후 7년 만의 상향이다. 2024년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1인 가구 기준 62만 3,368원에서 71만 3,102원으로 14.4% 증가했고 4인 가구 기준 급여액 역시 162만 289원에서 183만 3,572원으로 13.16% 증가했다. 올해 재산 기준의 완화로 생업용 자동차는 배기량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확대되고 생계·의료급여에서 6인 이상, 3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승용·승합자동차에 대한 일반재산 환산율 적용 기준이 완화된다. 또한 중증장애인 가구에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한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 소득 1억 원(월 소득 834만 원) 및 일반재산 9억 원 초과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례군은 2024년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과 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생계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소속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 ․ 의결하기 위해 2023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사용자위원 5명, 근로자위원 8명이 참석해 사업장 하반기 안전 점검 추진 등에 관한 3건의 보고 안건과 기타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 2023년 하반기 안전 점검 추진 ▲ 2023년 위험성 평가 용역 실시 ▲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실시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군 관계자는 “현업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는 근로자가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례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 등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매 분기 정기 회의를 통해 산업 재해예방과 근로자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논의·의결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군민의 생활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정책적 요구사항 등을 파악한 ‘2023년 구례군 사회조사 보고서’ 를 12월 26일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표된 사회조사 보고서는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표본 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와 가족, 질환종류, 건강관리방법, 군정방향 등 44개(기본 ․ 시도공통 ․ 구례군 특성항목) 항목을 조사원이 직접 설문 조사해 응답한 결과이다. 사회조사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군민 중 ‘삶에 대한 만족감’ 평균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6점으로 지난 조사와 비슷했다. ‘인구 구성비’는 60~69세가 20.5%로 가장 높았으며 0~9세 3.8%, 10~19세·20~29세가 각각 6.9%로 조사됐다. 가구 월평균 소득이 ‘200만 원 이상’인 가구의 비율은 59%, ‘50만 원 미만’ 가구의 비율은 5.3%로 나타났다. 읍 지역은 ‘300~400만 원 미만’이 18.7%로 가장 높고 면 지역은 ‘100~200만 원 미만’이 21.9%로 가장 높았다. 구례군 특성항목을 부문별로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재경구례군향우회 이영수 운영위원장과 ㈜참스디자인 신영환 대표이사가 12월 16일 고향사랑기부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구례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운영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신 대표는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운영위원장과 신 대표는 구례읍 출신으로 재단법인 구례장학회 이사직을 맡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이 운영위원장의 고향사랑기부금은 취약계층과 구례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신 대표의 이웃돕기 성금은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구례희망나눔가게) 운영 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두 기부자는 “구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내 고향 구례를 지키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례 발전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군청 씨름단이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구례북초등학교를 방문해 5~6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씨름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씨름단은 씨름의 역사와 유래, 씨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엉덩배지기, 안다리 걸기 등 기술 시연을 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씨름단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씨름 경기를 체험하며 기술을 익히고 씨름 예절과 스포츠맨십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김순호 군수는 “씨름 교실은 여자씨름의 발상지인 구례군의 학생들이 씨름의 재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속적으로 씨름 교실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례군은 2020년부터 후계 양성 및 씨름 저변 확대를 위해 4년째 씨름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연계형 한 종목(씨름) 스포츠클럽인 반달곰 씨름 스포츠클럽과 연계해 학생 선수 발굴에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지난 12월 19일 ~ 12월 20일 이틀 동안 구례북초등학교를 방문하여 5 ~ 6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씨름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씨름단은 씨름의 역사와 유래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 설명과 더불어 엉덩배지기, 안다리 걸기 등 기술을 선보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은 경기를 통해 씨름의 예절 및 스포츠맨십을 배웠고, 선수들은 배운 기술들을 정확하게 구사하는 학생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며 재능기부 활동에 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여자씨름의 발상지로서 관내 학생들이 씨름교실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후계 양성 측면에 가치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씨름교실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례군청 씨름단은 2020년부터 후계 양성 및 씨름 저변 확대를 위해 씨름교실을 4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연계형 한종목(씨름) 스포츠클럽인 반달곰씨름스포츠클럽과 연계하여 학생 선수 발굴에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의회 문승옥 의원(비례대표)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좋은 입법 활동을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들의 신뢰를 쌓기 위해 매년 전국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부문과 ‘좋은 조례’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수여하는 본상은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하기에 선출직 의원에게는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에 수상한 ‘좋은 조례’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면밀하게 평가하여 선정(최우수상, 우수상)하는 만큼, 우수상 수상은 입법 활동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음을 뜻한다. 이번에 우수상에 선정된 ‘구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난 1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대상지를 연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남 구례군 주민들의 양수발전소 유치 기원 캠페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자 모집 공고를 발표한 이후 구례군 읍면별 사회단체와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회, 재향군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등 지역 사회단체 중심으로 릴레이 유치 캠페인이 계속해서 펼쳐지고 있다. 주민들은 ‘양수발전소가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수발전소 입지 최적지인 구례를 선정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구례군은 양수발전소 예정지인 문척면 주민 93.4%가 양수발전소 유치에 동의했으며 수몰 예정지 10여 가구도 모두 동의서를 제출한 상황으로 높은 주민 수용성이 확인됐다. 특히, 유치 예정지인 문척면 주민 스스로 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 문척면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하여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영상을 만드는 등 주민 중심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19일 전라남도 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전라남도체육회 제51차 이사회에서 2026년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지로 구례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2012년 제51회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2번째 대회 개최를 위해 제62회 전남체전부터 노력해 왔다. 군은 제65회 전남체전 유치를 위해 지난 10월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시군체육회장단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우선권이 부여됐다. 군은 12월 19일 현장실사 시 2만 4천 군민의 의지를 담아 개최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이번 유치 성공은 군민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이룬 성과”라며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김 군수는 “이번 전남체전 개최 확정을 계기로 스포츠 기반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숙박 및 음식업소에 대해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위생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례군은 제65회 전남체전과 연계되어 개최되는 전남 장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18일 순창군 쉴랜드에서 구곡순담(구례․곡성․순창․담양)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3년도 사업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추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장군인 구례군은 올해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20주년을 맞아 “구곡순담 행복한 100세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힐링 노하우 문화체험, 제12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의 힘과 지혜를 모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회장군인 담양군은 새로운 형식의 공동사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다채로운 신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