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청년공동체 단미회‘한글날 잔치’성황리 마무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보성군청 잔디광장에서 ‘한글날 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3 전남형 청년공동체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단체 단미회가 주최·주관했다.
한글날과 전통을 기억하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한글날 잔치’에는 지역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 단체들이 함께 행사 준비에 발을 벗고 나섰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성문화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으며, 다문화단체인 세계평화여성연합회 보성군지부에서는 필리핀, 태국, 일본, 한국 등 세계음식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전통문화 축제에 걸맞게 △장터(못난이농산물, 수공예품, 대나무숯, 발효식초, 선식, 그래놀라), △전시(엄마의꿈, 천연염색), △체험(수공예, 입욕제 만들기, 무료색칠공부, 전통놀이체험), △먹거리(세계음식, 캔커피, 수제간식, 솜사탕, 달고나, 건어물) 등 여러 부스가 운영됐으며 △무료 한복 체험은 물론, △장원급제(과거시험) 행사를 마련하여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단미회 박미영 대표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이외에도 다양한 단체가 함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