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환경친화형 축산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축산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시책 종합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보성군은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대상, 2022년 우수상에 이어 2023년 최우수상까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축산행정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평가 분야는 축산 정책 분야, 동물 복지 분야, 축산 경영 분야, 축산 자원 분야로 총 4개 분야 28개 항목이다. 보성군은 ▲축산 정책 분야 - 녹색축산육성기금 추진 우수, 축산ICT 융복합사업 실적 우수, ▲동물 복지 분야 – 유기·무항생제 인증 목표 달성, 유기동물 보호 및 낙농가지원 우수, ▲축산 경영 분야 – 논 하계 조사료 목표 달성, 사료제조업 관리 우수, ▲축산 자원 분야 – 가축 사육 밀도 개선 우수, 축산 악취 저감 대책 추진 우수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성군 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성군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가 보성군 아동복지사업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보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서비스 대상 아동 발굴 및 상호 의뢰, ▶아동 대상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상호 연계 및 제공, ▶지역사회 내외 인적․물적자원 개발 및 연계 추진 등 위기 아동 발굴 및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 체결 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가장 먼저 문덕면 7남매 가정 주택 신축을 위한 1억 4천만 원의 모금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가정 주택은 올해 12월 말 착공해 2024년 2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가난과 생존의 문제를 넘어 차별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모든 어린이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라며 “업무 협약을 계기로 보성군과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는 아동복지로 위기에 처한 아동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우리의 희망이자 보성군의 꿈나무들이 안전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큰별샘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제363회 보성자치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63회 보성자치포럼에는 공무원, 학생,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며 역사 인문 강의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역사를 바꾼 위대한 12척의 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에서 최태성 강사는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순신 장군이 끝까지 놓치지 않았던 희망을 통해 자신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보성군민들이 질의응답을 나누며 역사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연 후 무대에서는 최태성 강사의 깜짝 사인회도 함께 진행돼 군민들의 큰 호응과 성원을 이끌어냈다. 포럼에 참석한 김 모 씨는 “우리의 역사를 통해 현재와 미래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말처럼 보다 가치 있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1호인 ‘보성키위’의 세계화를 위해 민·관 합동 ‘보성키위 세계화 개척단’을 구성해 세계 키위 산업의 주산지인 뉴질랜드(제스프리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성키위 세계화 개척단’은 군수를 비롯해 보성군의회 의장, 키위 농가, 지역농협장, 공무원 등 키위 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성이 많은 19명으로 구성됐다. 개척단은 세계 키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뉴질랜드 제스프리사를 방문해 키위 재배환경과 생산 농법을 확인하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 재배 과정의 다양한 역할 분담, 전문경영인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 성공 사례 등을 공유 받았다. 특히, 뉴질랜드 일부 자료에서 키위의 원산지가 중국 양쯔강 유역의 다래와 함께 한국의 토종 다래를 그 기원으로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키위는 식물분류학적으로 다래속(Actinidia)에 속하며 전 세계적으로 60여 종이 존재한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 의하면 이중 한국이 원산지로 분류된 종은 4종(다래, 섬다래, 쥐다래, 개다래)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1일 바르게살기운동 보성군협의회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제5회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바르게 살기 운동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 여성회의 차 봉사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한마음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바르게 살기 운동 활성화에 솔선수범한 우수회원 10명에게 군수 표창패, 바르게살기협의회 중앙회장 등 표창장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진홍구 회장은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회원들이 소통하고 우정을 쌓았으면 좋겠다.”라며, “안전한 사회·행복한 보성을 위해 기초질서 확립과 도덕성 회복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협의회가 군 발전과 군민화합 증진에 봉사하며 큰 역할을 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보성군을 만드는데 한마음으로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22일부터 27일까지 꼬막 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음식문화 개선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3월까지 꼬막 제철을 맞아 꼬막음식점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꼬막 전문음식점의 위생 상태와 친절 서비스 등을 현장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음식점은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내 꼬막 전문음식점 9개소를 포함한 관내 꼬막 전문음식점 28개소이다. 보성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위생·친절 교육을 추진하고 위생용품(마스크, 앞치마, 두건)을 배부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음식문화 개선 컨설팅을 통해 접객 서비스 수준 향상 및 먹거리 경쟁력 강화로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를 활성화해 나가겠다.”라면서 “꼬막의 고장 벌교에서 제철 꼬막의 풍미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92건을 선정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이나 사업의 내역과 관련자 실명 등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정책의 내용과 관련자의 실명 등이 홈페이지에 연중 공개된다. 특히, 보성군에서는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군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함으로써 국민이 공개를 원하는 대상 사업에 대해서도 심의를 거쳐 추진 상황 및 담담 공무원 실명 등을 공개하고 있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이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 내용이 불분명한 사안, 이미 정책실명제로 공개된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신청실명제’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군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책의 책임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민신청실명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0일 득량면 해평5리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으로 피해가 발생한 가구에 대해 현장 복구 자원봉사를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득량면 의용소방대 및 희망드림협의체 위원과 득량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30일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펼쳤다. 득량면 해평리의 해당 가정은 전소된 주택에 인접해 있는 가정으로 주택 반소에 따라 가전 및 가구가 검게 그을려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봉사 참여자들은 그을린 가전제품 등의 현장 폐기물을 정리하고 불로 녹아버린 가재 도구 및 옷가지 등의 잔재물을 치웠다. 집주인 조 모 씨는 “이웃분들이 마치 내 일처럼 도움을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득량면 의용소방대 정용래 대장은 “찰나의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 이웃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라며 “힘든 작업에 동참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광재 득량면장은 “이웃의 어려움에 큰 관심을 가지고 화재 피해 현장에 한마음 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농촌 환경오염을 막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유해폐기물(잔류 폐농약)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수거는 영농철 사용하고 남은 농약이 일부 농지에 방치되고 불법 폐기되면서 각종 안전사고와 토양·수질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지속적인 자원순환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수거 대상은 농약 판매상, 농협에 반납 가능한 미개봉 농약을 제외한 잔류물이 포함된 농약병, 농약 봉지 등이다. 폐농약 배출장소는 각 12개 읍면사무소 및 행정복지센터 지정 장소에 있는 폐농약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폐기물 전문업체가 이를 안전하게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이번 폐농약 수거 기간 동안 군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폐농약 수거 교육과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건강한 생태계를 보호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소 럼피스킨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한 통합 방역 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처음 발생했다. 지난 11월 20일 기준 현재까지 전남 2건(무안군, 신안군)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06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 고병원성 AI 등 다른 가축전염병 발생확률도 높아지므로 꼼꼼한 방역이 필요한 실정이다. 보성군은 빈틈없는 방역 관리를 위해 지난 10월 23일부로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1월 5일을 기점으로 관내 한우 및 젖소 전 두수에 대한 긴급 예방접종을 마쳤으며 항체가 형성되는 3주 후인 11월 26일부터 전 두수에 대한 항체형성률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현재 7명의 공수의로 이뤄진 럼피스킨 예찰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축협 공동방제단 등 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