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중장년층의 생애 전환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통해 오는 8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정규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0세(1985년생)부터 64세(1961년생)까지의 4060 중장년층을 비롯해,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60년생)까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성 시민(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안성시 4060 중장년 지원사업의 거점기관으로, 한경국립대학교 내 전용공간을 기반으로 ▲종합상담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취‧창업 지원 ▲동아리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중장년층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며,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학습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는 시민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창희 센터장(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중장년의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25일과 8월 1일 2회에 걸쳐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야간 체험 프로그램 ‘열대야 in 청소년 야(夜)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의 신야간경제 활성화 정책인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밤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야간 체험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7월 25일 진행되는 1회차 프로그램은 ‘귀신을 이겨라’를 주제로 한 게임존과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장존으로 구성되어, 게임을 통해 획득한 엽전으로 야장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회차인 8월 1일에는 공포영화 상영회가 펼쳐진다. 1부에서는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2부에서는 곤지암이 상영되며, 영화 상영 중 깜작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알차게 준비한 야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 가족센터는 1인 가구 청년층(20세~39세)을 대상으로 ‘생활꿀팁 바구니 – 꿀단지 2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21일부터 7월 28일 23시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가 선정되며, 프로그램은 8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21시에 진행된다. 안성시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꿀단지 2기는 혼자 사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팁과 물품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효율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청은 안성시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민참여형 사례관리 활동 『이웃연결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웃연결단』은 안성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내 주변 이웃의 일상을 돌보고,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여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이다. 이웃의 안부를 챙기고,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으로 힘이 되어주고, 필요할 때는 복지 서비스나 지역자원 같은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어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된 『이웃연결단』은 8월 18일(월)부터 9월 4일(목)까지 주 2회, 총 6회기에 걸친 양성 교육에 참여하며, 마지막 날인 9월 4일(목)에는 수료식과 발대식이 오후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실제로 지역 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실습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웃연결단』 신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전화(031-671-0632), 방문 신청,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도 『이웃연결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서로를 살피고 도움을 주고받는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가온고등학교를 끝으로, 올해 1월부터 진행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와 안성시 공무원노동조합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은 청소년의 올바른 노동 인식 제고와 권리 보호를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특성화고인 일죽고, 두원공고, 가온고를 비롯해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청소년이 실제 노동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노동법의 기본 개념부터 근로계약, 임금, 산업재해 등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건강한 노동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이번 상반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일반계 고등학교와 관내 청소년 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노동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와 건강한 노동문화 형성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노동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노동인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보개면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3일 보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책공감토크 행사에는 보개면 주민자치센터 다이어트 댄스반 수강생 10명의 신나는 댄스곡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 주요 사업 및 준공 시설물 이용 홍보영상 시청,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이에 대한 김보라 시장의 답변으로 이어졌다. 이날 정책공감토크에서는 보개면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고, 제안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통 여건 개선 요청, ▲버스 승강장 설치, ▲햇빛 가리개 설치 등 보개 면민들의 삶과 밀접한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안성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지난 7월 23일, 금광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금광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금광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민요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됐고, 이어 안성시 주요 사업 및 준공시설물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주민들은 ▲광역상수도 설치 ▲테니스장 시설 개선 ▲도로 확장 및 하천 정비 ▲하늘전망대 등 금광호수 주변 환경 개선 ▲산책로 가로등 설치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금광면의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보라 시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신 금광면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렴한 의견은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금광면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2일, 관내 대학인 서정대학교와 지역 골목상권인 덕정상인회, 엄상마을상가번영회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정대학교는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주시 관내 대학으로, 금번 협약은 소상공인 경쟁력 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서정대 인근 골목상권인 덕정상인회 ‧ 엄상마을상인회에서 교직원 및 재학생 대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J ALLIANCE 사업 추진을 계기로 협력관계를 지속·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 양주시에서는 상권 모집 및 행정적 지원을 ▲ 서정대에서는 서비스 제공 및 참여점포에 대한 홍보를 ▲ 상인회에서는 교직원 및 재학생 대상 할인 혜택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및 협력 체계 구축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 서정대, 지역상인회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여 민·관·학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에서는 최근 여름철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영유아 가정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감시자료에 따르면 2025년 28주차(7월 2주) 기준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13.1명으로, 전 주(9.9명) 대비 크게 증가하며 유행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0~6세 영유아의 경우 1천 명당 18.5명으로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매년 여름철에 유행한다.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이나 대변, 수포의 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을 통해 전파된다. 수족구병은 현재 예방백신이 없어, 전파를 막기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가 최선의 예방법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으로 시작해 12일 후 입안, 손, 발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드물게 뇌막염, 뇌염, 심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지난번 ‘세계 고혈압의 날’ 프로그램에 이어 당뇨병의 위험성과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심뇌혈관 질환자 대상으로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 중 당뇨병은 당화혈색소가 6.5% 이상, 공복 혈당이 126㎎/dL 이상, 식후 2시간째 혈당이 200㎎/dL 이상, 또는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측정한 혈당이 200㎎/dL 이상 중 한 가지 이상 해당할 경우를 말하며,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7위(당뇨병)를 차지할 정도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이지만 간과하기 쉬운 질환이다. 이에 평택시는 7월 22일에 심뇌혈관 질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건강 교육 ▶혈압, 혈당 측정 및 질환 상담 ▶나의 혈당 재어보기 ▶당뇨병 약의 올바른 복용법 ▶응급 상황 시 대처법 ▶식생활 속 혈당 관리 방법 등 질환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당뇨병은 건강 관리 개선 등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므로 ‘내 손으로 만드는 혈당·혈압 잡는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달걀·채소 롤 샌드위치, 참깨 소스 양배추 롤’ 요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