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최근 극한 폭우로 인해 단전·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페트병에 담긴 양평군 수돗물 ‘물맑은 양평수(水)’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0일 가평군으로부터 긴급 병입수 지원을 요청받아 즉각적으로 대응해 1차로 ‘물맑은 양평수(水)’(병입수) 2,500병을 지원했다. 이후 2차 4,800병, 3차로 1만 3천 병을 추가 지원했으며, 복구가 장기화될 경우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양평군은 올해 4월 18일에도 여주정수장 유충 발생에 따른 생활용수 긴급 지원 요청을 받아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여주시 지역주민과 학교 등에 긴급생활용수 105톤을 지원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평군의 폭우 피해에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전하며, 양평군은 긴급히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완전한 피해 복구 시까지 군민과 힘을 모아 수해 지역주민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은 생활에 근간이 되는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체계와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재난 상황을 계기로 인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오전 8시 30분, 군청에서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고, 읍·면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규모 소비촉진 사업 △양평사랑상품권 활용 확대 △관내 기업 및 업체 생산품 우선 구매 계획 등 각 읍·면장이 직접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안했으며, 가장 가까운 행정 단위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경제 회복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생경제 전담팀(TF) 제4차 회의’가 열려,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신규 사업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기 추진 사업 현황 보고 △7월 군정 현안 공유 회의 발표 사업 이행상황 점검 △신규 사업 발굴 및 타부서 협업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부서별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식사 사진 인증 캠페인 추진 △양평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 및 환급 방안 마련 △관내 기업 제품 전시 및 이용 확대 △지역 관광 연계 상품권 환급 행사 △인허가 업무 효율화 방안 등이 발표됐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4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 40명이 함께했으며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도로 유실, 농경지 피해가 집중된 가평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된 긴급 지원 활동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된 주택 내 쌓인 토사와 쓰레기 제거, 피해 지역 청소 등 복구 작업에 진심을 다해 임하며 현장 곳곳에서 힘을 보탰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성맞춤 빠·방·단’을 중심으로 재난 현장에 적극 대응하며, 지역사회의 회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이웃을 돕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러한 연대와 협력이야말로 재난 극복의 핵심 동력이자 지역사회 회복의 밑거름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성시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과 지원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안전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이 캘리그라피와 그림아트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정서적 힐링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여가생활의 욕구가 많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두 번째 체험활동으로, 김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직접 손글씨와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했고, 완성된 그림은 액자에 담아 선물로 드려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험 후에는 다과와 함께 어르신들간의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김순 어르신은 “글씨를 쓰고 예쁜 꽃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면서 “꽃도 예쁘고, 너무 재미있고 아들한테 자랑해야겠다”며 사진을 찍어 갔다. 김경일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어려워하실 수 알았는데 좋은 작품을 만드시고, 만족해하셔서 보람이 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만들어가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 아이꿈어린이집이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한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했다. 아이꿈어린이집은 지난 7월 22일, 원아 가정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쌀 10kg 4포와 라면 5박스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받은 물품은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꿈어린이집 김은경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더불어 사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기부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수민 행정민원팀장은 “어린이집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위원 22명이 참석하여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 30가구에 안부 확인 및 반찬 배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일 33도 이상의 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결식 및 고립 위험을 줄이고,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부 확인과 함께 폭염 피해 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양기리에 거주하는 조OO 어르신은 “요즘 너무 더워서 입맛도 없고, 끼니를 챙기기도 힘들었는데 잊지 않고 찾아와 주어 고맙다. 정성스러운 반찬이 맛도 좋아 늘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이웃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돌봄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만수 공도읍장은 “폭염 속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작은 반찬 하나, 안부 전화 한 통,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공도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안성시 전통시장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축산물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농축수산물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관계 공무원, 원산지 감시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올바른 원산지 표시 믿고 찾는 전통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원산지 확인 방법 및 신고 절차 안내 홍보물 배부를 통해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과 올바른 표시 방법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거짓 표시 및 혼동 유발 표시 △원산지 표시판 설치 및 기재 내용 적정성 등으로 하계 과일, 축산물, 수산물 등 여름철 성수품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며 오는 25일(금)까지 특별점검을 이어갈 예정으로 현장 발견 즉시 시정 조치 및 계도를 진행할 방침이다. 농업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여름철 지속되는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보다 쾌적한 수변 산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금광호수 수석정 주차장에 ‘양심양산’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양심양산’은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 화원에서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된 양산으로, 시민들과 방문객이 수변 화원에서 햇볕을 피하면서 산책이나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용 후 제자리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사용자의 자율적인 참여와 양심을 바탕으로 한다. 안성시는 이번 설치를 통해 금광호수를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변 화원 일대는 박두진문학길을 걷기 위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사진 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어, 폭염에 대비한 그늘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시 관계자는 “양심양산은 단순한 그늘막을 넘어, 서로를 배려하는 시민 문화 조성을 위한 상징적인 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양심양산을 사용 후 반드시 반납해주시길 바란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여름철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안성 밤마실 다녀왔습니다~』를 오는 7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여름, 안성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안성밤마실’에 참여 후 체험 사진과 후기를 개인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안성의 야간 관광지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8월까지 진행되는 밤마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 야간관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안성시 관광SNS에 소개된 밤마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관련 사진과 후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필수조건을 인증하는 간단한 방식이다. 시는 응모자 중 내부 심사를 통해 ‘베스트 후기’ 1명을 선정하고, 나머지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스트 후기 수상자에게는 안성의 전통과 품격을 담은 ‘안성 유기잔 세트’가, 추첨 당첨자 3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선정 결과는 9월 10일 발표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야간관광 콘텐츠가 지역 활성화에 큰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7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또는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성시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소프트테니스 교실’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종목별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 강사들과 함께 안성시청 선수단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직접 강습에 참여하여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종목 저변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곽필근 감독은 “선수들이 가진 기술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