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1월 5일 구례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2023 삼대삼미 공동브랜드 개발 – 도시 브랜딩’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22일부터 24년 1월 5일까지 총 6번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민 12명이 수료했다. 군은 더하다 디자인연구소 김민식 대표를 초빙해 주민 스스로 브랜드를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주민이 원하는 색상과 형태가 담긴 도시 디자인을 개발하여 각종 사업 대상지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군은 주민 맞춤형으로 제작된 기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응용 디자인을 더욱 발굴할 예정이며, 이를 보행환경 조성 사업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들은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획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발굴·개발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순호 군수는 “주민들의 열정이 담긴 디자인이 구례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구례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성보건설산업은 지난 12월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훈제 오리 37박스를 구례군에 전달했다. 한정호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기부 행사를 계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성보건설산업의 따뜻한 나눔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성보건설산업 이웃 사랑과 배려의 정신은 구례군에 커다란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우선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구례군 전역이 축제 분위기다. 지난 12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우선 사업대상지로 전남 구례군과 경남 합천군을 선정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구례군 전역은 축제분위기다. 문척면과 구례군 모든 읍면의 지역 사회단체부터 소모임에서까지 양수발전소 유치를 축하하는 환영 현수막을 게시했다. 문척면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는 1월 4일 오전 군민들에게 그동안의 성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군민 모두의 염원이었던 만큼 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환영하고 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 주신 군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군수는 “양수발전소 상·하부 저수지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구례의 새로운 관광 거점을 조성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양수발전소는 총 1조 4천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건설 기간 6천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천억 원의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참배에는 김순호 군수, 유시문 의장,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헌화 및 분향을 진행하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최근 1조 4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한 구례군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체류형 관광도시, 치유산업 선도도시 구현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지금부터 펼쳐갈 우리의 변화 의지와 혁신 수준에 따라 구례의 미래도 차원을 달리할 것”이라며 “지난해 성취를 발판 삼아 더 풍요롭고 더 행복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대상자 658명에게 11억 5천1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29일에 1차 대상자 611명에게 10억 5천1백만 원을 지급했고, 미지급자 47명에 대해서는 국비가 교부되는 대로 상반기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제도 시행 초기에 홍보가 미약한 점을 고려해 홍보를 강화하고 지급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임업인을 대상으로 공익직접지불금제도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제도는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2022년 관련 법률이 제정되어 시행된 제도이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은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나누어지며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소규모 임가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규모 임가직불금은 최대 120만 원, 면적·육림업 직불금은 최대 3천6백6만 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인력 부족과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 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 사업소에서 보유중인 46종 358대 농기계를 감면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20년 4월부터 실시한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으로 임대 농업 기계 활용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농민의 경영비 절감과 농업기계 임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9일 구례소방서를 찾아 관내 장애인 가구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100세트(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군 기관단체장협의회는 군 단위 기관단체 대표자들의 모임으로 회장인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하여 주요 기관단체장 33명으로 구성됐으며, 2개월마다 정기모임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교환, 상호 친목 도모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순호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전달한 기초 소방 물품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1991년 우리 밀 살리기 운동의 시초가 됐던 구례군에서 꺼져가는 우리 밀 불씨를 살리기 위해 다시 한번 나섰다. 2020년 기준 국내 밀 수요량은 약 223만 톤이지만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리 밀은 1만 5천 톤으로 밀 자급률은 0.7% 수준이며 2016년 1.8%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진 상황이다. 국내 밀 생산은 식량안보와도 직결되는 사항이므로 정부에서도 2030년까지 밀 자급률 10% 달성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우리 밀의 역사와 함께하며 지금가지 우리 밀을 지켜오고 있는 전남 구례군에서 다시 한번 우리 밀을 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군은 넛지헬스케어(주)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통해 우리 밀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익 챌린지를 추진한다. 이번 챌린지는 전 국민과 함께 밀 새싹을 밟는 걷기 챌린지로 겨울이면 농부들이 밀이 잘 자라도록 밀 새싹을 꾹꾹 밟아주곤 했는데 이에 착안하여 만들어졌다. 챌린지 참여는 캐시워크 어플리케이션 내 ‘팀워크’에서 할 수 있으며 2024년 1월 3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존경하는 군민과 향우 여러분!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청룡이 상징하는 용기와 비상, 그리고 희망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용은 십이간지 중에서 유일한 상상 속 동물입니다. 불가능에 도전하고, 상상을 현실로 이뤄내리라는 인간의 열망과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올 한 해는 우리가 꿈꾸고 상상하는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하겠습니다. 지난 성취를 날개삼아 더욱 힘찬 걸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각고의 노력 끝에 1조 4천억 원 규모의 양수 발전소 유치라는 꿈같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우리 구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풍요로운 미래로 향하는 위대한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양수 발전소 유치로 수천억 원의 막대한 지역 자금이 유입되고 공사 기간에는 약 6천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집니다. 또한 발전소가 준공되면 100여 개의 상시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방 세수는 약 10억 원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한 해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3년은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기후 위기로 인해 우리에게 여러 가지 도전과 난관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끈기와 소통으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군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와 현장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1조 4천억 원 규모의 양수 발전소를 구례에 유치할 수 있었습니다. 수천억 원의 지역 자금 유입과 100여 명의 상시 일자리 창출 등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 문척교는 상생의 마음으로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 새로운 보도교로 재탄생할 준비를 마쳤고, 국유재산으로 있던 구례읍사무소 청사 부지는 60년 끈질긴 노력의 결과 마침내 군민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소통과 협력은 목표를 함께 이룰 수 있는 핵심입니다. 소통과 협력은 단순한 덧셈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과 노력이 결합해 무한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곱셈의 힘을 갖고 있습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