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청렴달력을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시가 제작한 청렴달력은 2013년부터 매년 제작‧배포해 온 시의 대표적인 청렴 시책으로, 내년에는 선거철, 인사철 등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직무 수행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주요 청렴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안성시 대표 캐릭터인 바우덕이를 활용해 공직자들이 청렴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달력은 공직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렴 기준에 대해 쉽게 전달하는 교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청렴 1등 도시 안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한경국립대학교 및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일, 한경대 산학협력관 시청각실에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시민 대통합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 청년·대학생 등 시민 1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행사는 지역 보건의료의 균형 발전과 필수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공공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각계각층의 유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활동에 공헌한 시민 1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경기공공의료대학의 설립 타당성 및 기대효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또한 행사 말미에는 시민 대표들과 한경대학교 학생들이 각자 다른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함께 하나의 슬로건을 완성하는 ‘희망글씨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공공의대가 안성시 및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한경대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뜨거운 염원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의료 인력 부족 문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가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와 협력해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중소기업의 ‘수출대금결제 간소화’를 지원한다. 수원시와 비자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소기업 수출대금결제 간소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비자는 수원시 중소기업이 무역대금 카드 결제 플랫폼인 GTPP(Global Trade Payment Platform)를 활용해 수출 상담일에 대금결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T/T(전신환송금), L/C(신용장) 방식 수출 결제는 복잡하고,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대금을 결제할 때 포장명세서·보험증권·환어음 등 무역 서류 7종을 제출해야 했고, 수출·입 기업 모두 은행 수수료를 내야 했다. GTPP를 활용하면 서류 7종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고, 수출 상담 당일에 결제해 기업은 국제무역사기를 당하거나, 돈을 떼일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수출대금결제 간소화로 수출 상담 현장에서 바이어(구매자)와 수출 성사율이 높아지고, 바이어는 신용카드의 외상(Credit) 기간이 생겨 수출 계약률이 올라갈 것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0일 ‘과천시공인중개사회’로부터 ‘2025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강호 회장은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과천공인중개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최근 개편을 마친 담양군 누리집(홈페이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심사’에서 품질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는 장애인과 고령자가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품질마크를 1년간 부여하는 제도다. 또한 고시공고, 채용공고 등의 공개자료 확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 도입으로 누리집의 여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성 개선에 노력해 왔다. 이는 결과적으로 누리집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게 군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이바지했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단순한 정보제공을 넘어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양방향 소통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담양을 위해 누리집을 지속 개선하겠다”라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 함평 겨울빛축제를 맞아 연말연시를 밝힐 새로운 스팟 포토존인 ‘윈터 빌리지 스팟 포토존’을 선보인다. 윈터 빌리지 스팟 포토존은 함평천지전통시장 인근 함평 공영주차장(함평읍 영수길 111)에 설치돼있으며, ‘2025 함평 겨울빛축제’가 종료되는 내년 1월 11일까지 운영되어 함평 읍시가지에 활력을 불어 넣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윈터 빌리지 포토스팟’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 감성의 부드러운 조명과 포근한 분위기로 꾸며져, 연인·가족·친구들이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현장에는 ▲크리스마스 전화부스 ▲반짝이는 트리와 선물상자 ▲윈터 러브 하우스 ▲산타 편지통 ▲말풍선 포토존 등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 누구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이곳은 함평읍 시가지에 위치하여 방문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고,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진행하는 ‘골든 황박이를 잡아라’ 이벤트 참여 장소로, 스팟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면 순금 뱃지 한 돈 경품 응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공사는 환경분야 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한국 막학회 고문을 초빙하여 12월 5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환경기초시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적용성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특별강연을 개최했고, 강연자로는 한국 막학회 고문 한림대학교 환경생명공학과 박진용 교수를 초빙했다. 박진용 교수는 환경분야 신기술 동향과 더불어 분리막 공정의 용어, 분류, 운전방식 등을 설명했고, 공사 임직원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강연을 마쳤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양평공사는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신기술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공사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동절기에 따른 주요 시설물의 동파, 결빙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양평군 환경사업소 및 민원토지과, 원운이엔지, 한강지키기 운동본부(양평지역본부)와 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환경기초시설 74개소(공공하수처리시설 58개소, 개인하수 14개소, 분뇨 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동파 취약구역 대책사항 ▲노출배관 동파방지 보온재 작업 ▲재난관리체계 구축 여부 ▲그 밖의 안전에 관한 사항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했으며, 양평군 민원토지과의 협조를 받아 추락위험이 높고 접근이 어려운 태양광패널, 건축물 옥상 등 점검을 위해 드론을 활용했다. 안전점검 현장에 참여한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동절기 한파‧폭설 등으로 인한 시설 점검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전 점검과 신속 대응 체계를 통해 겨울철 재난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9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회 자체 기부금 100만 원과 가시박 제거 및 폐비닐 수거 사업 수익금 90만 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환경 개선 활동과 나눔 활동을 통해 조성된 뜻깊은 기금이다. 개군면 새마을회는 매년 △가시박 제거 활동 △폐비닐 및 영농폐기물 수거 △개군면 내 환경 정비 △복지 취약계층 이웃 돕기 물품 전달 △각종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정국현 회장과 황보숙 부녀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준비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개군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문호4리에 소재한 요가원 ‘요가공백’의 김민희 대표가 지난 10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민희 대표는 2022년 요가원 개원 이후 꾸준히 이웃 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서종면사무소를 방문한 김민희 대표는 “겨울철 난방비가 걱정되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서종 주민으로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해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