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곧 마무리될 한미무역협상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면서 "경기도도 결과에 따라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4월 미국의 자동차 및 부품 관세 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의 호소를 듣고 즉시 대책을 마련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2박 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미시간주지사 등과 협력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여전히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가고 기업이 힘들어 하고 있다"면서 "이런 중에 경기도 FTA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기업들이 93%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반갑다"고 언급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은 장애인 낚시를 비롯한 장애인 체육 및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안산시 단원구에서 ‘제1회 경기도장애인낚시연맹회장배 전국 어울림 실내바다낚시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낚시연맹(회장 김형석)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정단체로 등록된 후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박재용 의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재용 의원은 “우선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정단체 등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애인 낚시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자연과 소통하고, 몸과 마음의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여가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대회가 서로를 응원하고 새로운 인연을 맺는 자리이자, 장애인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동적인 장애인체육의 발전에 발맞춰 낚시와 같은 정적인 활동도 활성화되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며, “저 역시 경기도의회에서 각 종 장애인 체육 종목 활성화와 접근성 확대를 위한 의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4회 세계비교문학협회총회(ICLA Congress 2025) 개회식에 참석해, 전 세계 1,500여 명의 문학·인문학 석학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ICLA 총회 유치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나은행장과 함께 감사패를 수상했다. ICLA 총회는 세계 40여 개국 학자들이 참여하는 비교문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문학계의 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 있는 행사다. 올해는 ICLA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총회로,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가 주관하고 고양시, ICLA, 동국대가 공동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하나은행, SK하이닉스, 에스티에스개발이 후원한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감사패 수상과 관련해 “1955년 첫 총회를 시작한 세계비교문학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은 해에, 한국에서 그리고 경기도에서 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에 제가 개최지 유치와 행정적 지원에 협력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ICLA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이 경기도내 초등학생과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녩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50세 이상 성인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대상 5개와 50세 이상 성인 대상 1개 등 총 6개, 42회차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대상 강좌는 ▲영어 그림책으로 놀자 ▲그림책 뮤직테라피 ▲생각 톡톡! 이야기 토론 ▲쓰담쓰담 글쓰기 ▲책에서 꺼낸 과학 실험실 등으로 그림책, 음악, 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여 표현력·문해력·과학적 탐구능력 등을 자연스럽게 신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50세 이상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디지털생활은 스마트 기기 활용 및 정보 습득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8월 1일부터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장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미경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읽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학부모에게는 디지털 활용 기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와 지속 가능한 예술 성장 모델을 실현하는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적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도내 청소년을 발굴하고, 창의적 미래 예술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음악 영재 교육과 실무 무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의 우수한 인적・교육 자원을 연계해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 분야 공헌형 프로그램이다. 기관별 역할은 ▲(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사업 홍보 및 예술 영재 발굴 행정 제도적 지원 ▲(단국대) 전문 교수진, 교육시설, 기자재 제공 ▲(경기아트센터) 사업 총괄, 학생 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과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도내 초 3학생부터 중 3학생이며, 교육 부문은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총 6개 분야다. 교육은 7월 26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작구가 구민들의 건강하고 품격있는 노후 설계를 돕는 동작구민대학 ‘웰에이징·웰다잉 가이드’ 학과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이번 강좌 개설을 위해 지난 3일 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커리큘럼 구성과 강의실 확보 등 운영 준비를 마쳤다. ‘웰에이징·웰다잉 가이드(이론)’는 오는 8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16주간 동작구청 신청사 소회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건양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들이 강사로 나서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부터 재정관리, 노후 자산관리 등 양질의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강 대상은 40대 이상 동작구민(관내 직장인 포함)이며,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신청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동작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 추첨으로 선발한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사범대 체육교육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50~60대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웰에이징 파워 UP 동작’ 운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60명 정원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12월 11까지 주 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작구는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동작구 대표 물놀이장’을 내달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작주차공원(현충로 220)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관내 유아·초등학생, 보호자면 누구나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오후 1시~2시) 이용할 수 있다. 단,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0분 이용 후 2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8월 4일은 휴장, 11일은 장애아동 전용 물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물놀이장 내부에는 아이들을 위한 ▲조립식 풀장 ▲분수 터널 ▲워터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이외에도 ▲버블쇼 ▲친환경 거품 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평상 ▲에어쿨존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을 함께 마련해 방문객이 편리하고 재미있게 물놀이장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구는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적정 입장 인원 모니터링, 안전요원 및 응급차 상시 배치, 행사 요원 안전교육 실시, 수질관리 등 행사장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30곳(20개교)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 체험 교육으로 구성된 ‘학교로 찾아가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방과 후 돌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방학 기간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저소득층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돌봄교실 25곳에서 참여한 지난 겨울방학 프로그램보다 운영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플로어볼·피클볼·줄넘기 등 신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뉴스포츠’, 큐브로 집중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발달시키는 ‘창의큐브’, 비누공예·레진아트 등으로 감각 표현을 키우는 ‘공예 아트’, 식물을 활용해 정서 안정을 돕는 ‘원예 테라피’로 구성했다. 앞서 구는 상반기에도 돌봄교실에 코딩 및 4차 산업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동구는 오는 8월, 공공형 실내 놀이터 ‘아이·맘 강동’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놀이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놀이터 월드투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7개 지점의 실내 놀이터 공간을 각기 다른 나라를 주제로 꾸미고,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세계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각 지점은 중국, 미국, 뉴질랜드, 베트남, 일본, 이집트, 케냐 등 7개국 중 하나의 국가를 테마로 운영하며, 아이들이 해당 나라의 전통 놀이와 의상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각 테마 공간에 나라별 특색을 살린 촬영 구역(포토존)도 함께 마련해 가족 단위 이용객이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세계를 여행하듯 다양한 배경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놀이와 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꿈꾸는 손길’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국의 문화를 반영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자신만의 특별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자원절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1인 가구 증가와 비대면 소비 급증으로 인해 1회용품 사용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구는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자원절약과 1회용품 감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텀블러 및 세척기 보급 ▲다회용기 지급 ▲종이 없는 회의 등이 있다. 우선 구는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텀블러 1,900개’를 보급했다. 또, 구청 본관과 별관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위생적으로 텀블러를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해 습관적으로 소비하는 1회용 컵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친환경 문화확산에 기여하는 ‘다회용기’공급 사업도 활발하다. 지난해 허준 축제를 비롯한 지역 축제의 먹거리 부스에 약 46,190개의 재활용 가능한 다회용 그릇과 수저, 포크 등을 공급해 1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였다. 행사장 곳곳에 다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