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2026년 봄·여름학기(6개월 과정) ‘Alphago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Alphago반은 계양구 영어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구성된 어학관 대표 심화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기반하여 영어 토론, 발표, 원서 읽기 등의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입학시험 지원자격은 어학관 재학생의 경우 예비 초등 4학년 이상으로, 정규 프로그램 Advanced 1레벨 이상의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비재원생의 경우, 공인 영어시험(토플 프라이머리 스텝2 220점 이상 또는 토셀 베이직 3급 이상) 성적을 보유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시험 결과에 따라 각 반 정원의 20% 내에서 선발한다. 입학시험 신청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026년 1월 6일까지이며, 시험은 1월 17일 계양국제어학관에서 실시된다. 시험 내용은 독해, 문법, 어휘를 포함한 Comprehension Test와 함께 Speaking Interview, Essay Writing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알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9일 계양구테니스협회(회장 정운기)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1월 29일 개최된 ‘2025년 사랑·나눔 자선 생활체육 동호인 테니스대회’에서 모금한 성금과 참가비 일부로 조성됐다. 이번 대회에는 104개 팀 208명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계양구테니스협회 정운기 회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체육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게 지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2026년 1월 말까지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은선)와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관장 이민희)은 지난 5일 영유아의 복지 증진 및 어린이집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에 대한 상담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어린이집 영유아들을 위한 전문적·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김은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발달 코칭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 점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희 관장은“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현장의 필요에 맞는 코칭과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동양라이온스클럽(회장 조원철)은 지난 3일 연탄 2천장을 동구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연탄은 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가정에 각 200장씩 전달됐으며, 인천동양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인천동양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어린 자녀들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처음으로 연탄을 만져본 아이들은 부모님들과 연탄을 옮기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매년 꾸준히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는 인천동양 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동구도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지난 5일 ‘제1회 꿈드림졸업식’'Re:star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학업을 중단했던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하고,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졸업식은 축사를 시작으로 우수 청소년 시상, 졸업장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졸업생 부모님 축사, 축하공연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 여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 2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졸업장을 받았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졸업생과 가족,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현주 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동구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새천년로·화도진로 일원 가로녹지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부족한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새천년로(송림3·5동행정복지센터 앞)와 화도진로(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 앞) 두 곳의 보도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가로녹지 2개소를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보도의 일부를 제거하고 화단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도심 속 녹지 면적을 실질적으로 늘리는 데 집중했다. 새천년로에는 사철나무 1천890주를 식재하여 사계절 푸른 경관을 연출하고, 화도진로에는 삼색버드나무 28주와 함께 패랭이꽃 1천232본, 은사초 1천372본, 맥문동 등을 다채롭게 식재하여 생동감 넘치는 보행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가로녹지 조성사업은 주민들에게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녹지를 조성하여 활력이 넘치고 살기 좋은 동구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8일 제289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제물포구 출범 준비 등이 포함된 2026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핵심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민선8기 임기 마지막 시정연설에서 김 청장은 “그동안 동구의 변화를 위해 함께 하고 협력해준 구민과 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제물포구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한 마지막 한 걸음을 확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성과로 ▲동인천역 일원 개발사업 본격화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 노선 도시철도망 1순위 반영 ▲십자수로 매립 및 상부시설 조성사업 정상화 ▲어린이 영어교육 특화도시 기반 구축 ▲취약계층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동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 소상공인 경영회복 긴급지원 ▲노인·청년·여성 일자리 확대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복합건축물 개관 등을 제시했다. 내년도 동구 예산안은 총 3천886억 원으로 올해보다 12.35% 증가했다. 재정은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대외적 경제상황이 매우 어려운 만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기해 예산을 편성했다. 2026년 구정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악취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노소영)는 지난 9일, 남구 내 악취 민원 발생 지역과 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관내 폐기물 처리시설, 하수관로 등 악취 민원이 발생한 현장‧시설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노소영 위원장을 비롯해 박용화, 신종혁, 은봉희, 황경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관련 부서 공무원과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사업 진행 상황과 개선 필요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노소영 악취대책특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악취 문제는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12월 9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농수산위원회에서 ‘한 작기 1회 농업재해 지원 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더 이상 맞지 않는 현행 농업재해 지원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농약대 지원을 ‘한 작기 1회’로 제한하고 있어, 동일 작기 안에서 재해가 반복될 경우 농가는 두 번째 피해부터는 지원을 전혀 받을 수 없다. 최근 전남의 사례만 보더라도,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벼 6,531ha가 피해를 입은 데 이어 가을철에는 깨씨무늬병이 1만 3,000ha 이상 확산되는 등 서로 다른 원인의 재해가 동일 작기 안에서 연속적으로 발생했다. 그럼에도 여름에 피해 지원을 받은 농가는 가을 피해에 대해서는 어떠한 지원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최명수 의원은 “농업재해는 이미 이상저온, 돌발 병해, 폭염·일소, 집중호우 등 복합적이고 연쇄적인 양상이 이미 일상화됐다”며 “재해는 반복되는데 지원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정보와 유통에 취약한 고령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고령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월 9일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고령 농어업의 소량·다품목 생산 구조와 정보 접근성 한계로 인해 직거래 등 유통과정에서 제값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해, 생산물 유통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근거를 조례에 명확히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개정조례안에는 ▲'농업식품기본법'과 연계하여 “농수산물” 정의 신설, ▲고령 농어업인이 생산한 농수산물에 대한 품목별 생산·유통 조직화, ▲유통·마케팅 교육, ▲포장재 개발 및 제작 등 지원 근거 마련 ▲전문기관·단체에 대한 사업 위탁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성재 의원은 “고령 농어업인들이 평생 땀 흘려 생산한 농수산물이 정보 격차와 복잡한 유통 구조의 한계 때문에 제값을 받지 못하는 현실은 반드시 개선해야 할 과제”라며, “특히 이번 개정을 통해 생산에서 유통·마케팅까지 지원하는 전 과정을 전남도가 뒷받침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