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티파크CC가 지난 8일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5년째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여수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여수시티파크CC 하제욱 대표 등 5명이 참석했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여수시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수시티파크CC 하제욱 대표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되는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쉽지 않은데 지역 기업으로서 지역민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여수시티파크CC는 지난 2020년부터 5회째, 누적금액 5천만 원을 희망 나눔 캠페인에 기탁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총 3일간 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청소년 관련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이 유엔아동의 4대 권리(생존 보호 발달 참여)를 보장 받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권리 존중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이광숙 과장이 ‘무언가 잘못됐다고 생각된다면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아동권리와 국가의 책무 △아동권리 바로알기 △아동권리의 권리주체자, 의무이행자 △아동학대 바로알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우리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아이들의 관점에서 아이들을 바라봐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아이들과 시간을 접할 기회가 많은 우리가 아동권리 의무 이행자 및 신고의무자로서 역할을 잘 해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아 27개 중점사업에 대해 실무추진단 정기회의 개최, 제2기 아동·청소년 권리 지킴이 구성, 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청소년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제5기 청년활동가가 지난 9일 신라스테이에서 개최된 하반기 워크숍에서 청년 정책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청년활동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의 올해 청년정책 추진실적 공유와 청년활동가 오진식 대표 외 4인이 8건의 청년정책 제안 발표 등이 진행됐다. 청년정책 제안 사항은 청년 사업 공모전, 청년 예술창작소 건립, 청년 중증장애인 사회활동 지원, 청년청책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여수시 조직구조 개선 방안 등이 발표됐으며, 참여자들은 시정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어진 여수와 하지수 대표의 ‘여수 역사 콘텐츠와 청년’, 리마스터 여수 방준용 대표의 ‘청년공동체 네트워킹 및 지역자원 발굴’ 강의는 청년활동가의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개발하고 공헌 의지를 적극 고취했다. 이 밖에 박은철 청년활동가의 청년정책협의체 역량강화 및 청년정책 기조 교육을 통해 청년정책 현황 및 추진방향을 숙지하고 청년활동가의 정책 기획능력을 신장했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청년정책의 근본”이라며 “청년을 여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사진기자단 및 영상 제작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열었다. 이번 팸투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한국관광공사 소속 청년 사진기자단과 구독자 45만 명을 보유한 손앙드레를 비롯한 서울․경기지역, 강원, 영남권 등의 유튜버를 초청, 여수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해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여수시는 이들에게 대한민국 마지막 단풍 명소인 자산공원과 챌린지 파크 바다루지, 낭만 요트, 박람회장, 아쿠아리움, 아이뮤지엄, 전통시장 등의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고 대표 먹거리 체험을 지원하며 여수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이순신광장에서 여수해양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조성된 미디어월, 미디어아트, 인터렉티브 버스킹 등의 ‘밤‧디‧불 거리’를 소개하고 여수밤바다와 함께 스마트한 체험을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여수 곳곳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았다. 여수를 처음 방문한 참여자 10여명은 “겨울에도 온난한 기후와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여수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개인 SNS는 물론 주변 지인들에게 여수 관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대한민국 영화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온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노량: 죽음의 바다'의 시사회를 개최한다.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는 노량에서 벌어진 조선과 왜군의 최후의 결전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21년 1~6월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세트장을 비롯한 남면 등지에서 촬영해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사회는 메가박스 웅천점에서 오는 17일 오전 11시 15분, 오후 1시 40분 총 2회에 걸쳐 마련되며, 여수시민 200여 명과 영화 촬영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 특히 김한민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참석하는 무대 인사도 진행된다. 시사회 관람 희망 시민은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전남영상위원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 예고편을 시청한 후 댓글로 영화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화 개봉으로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자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여수의 이미지가 한 층 더 부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사회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8000여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보조사업 5257명, 자체사업 3,000명으로 총 8,257명으로 선정자는 공익활동,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회서비스형 등 총 4개 유형, 86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우선이며,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이 원칙일부유형은 만 60세 이상도 참여가능하다. 내년도 사업은 1월 8일부터 사업별로 진행되며 사업 유형에 따라 근무시간, 활동비 등이 상이하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근무시간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사회서비스의 경우 월 60시간,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의 경우 근무여건에 따라 달라지며 1일 최대 8시간 이내 시간당 임금은 9,860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민간수행기관을 방문·신청하면 된다. 여수시는 소득인정액, 보행능력 및 의사소통 수준, 노인일자리 참여 경력 등 선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8일 오후 공식출범, 박람회 성공개최에 첫 발을 내디뎠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처 2본부 1실 8부 형태의 사무처로 구성, 행사장 조성·전시 연출·행사 운영·홍보·참가국 및 관람객 유치 등 국제행사의 세부실행 추진 기구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고기동 행정안전부차관 등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임원진, 섬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조직위 출범에 힘을 실었다. 행사는 고기동 행정안전부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출범사와 함께 섬박람회의 대외를 총괄하고 위상을 제고할 조직위원장 임명식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와 정기명 시장과 함께 공동 조직위원장에는 여수 섬 출향인사를 대표하고 지역 사회에 꾸준한 봉사로 귀감이 되는 ㈜YC-TEC 박수관 회장이 추대됐다. 이어진 섬박람회 성공 개최 세리머니와 비전 선포 퍼포먼스는 권역별 여수의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해 섬과 섬을 잇는 의식을 통해 여수 섬 주민과 함께하는 국제행사라는 점을 강력히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는 8일 환경복지위원회위원 5명이 진남체육공원 실내테니스장을 찾아 관리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시설 관리 부서에서 내년도 실내테니스장 관리를 위해 예산안을 편성․제출함에 따라 특히 바닥 청소차 상태와 관리원 근무 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한 바에 따르면 인원 3명이 6시부터 22시까지 17면의 테니스장을 교대로 관리하고 있었으며, 유일한 바닥 청소차는 수리 또는 교체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위원들은 실내테니스장의 원만한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리 장비를 추가하기 위한 예산안에 공감했다. 민덕희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을 아껴 써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신중하게 예산안 심사를 해야 한다”며 “예산 낭비를 막고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3년 12월 8일 MZ세대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여수 어디까지 가봤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힐링프로그램 “여수 어디까지 가봤니?”는 평상시 자주 가보지 못했던 여수 곳곳을 탐방하고, 같은 서에 근무하면서도 서로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힐링프로그램 “여수 어디까지 가봤니?”는 여수시에서 운영하는‘여수 낭만버스 제2코스(브리지코스)’에‘팀원 장점찾기’, ‘Here & Now’등 심리상담 교육을 접목하여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직장생활 스트레스 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방사 김소방(가명)은“여수에 살지만 처음 가본 곳도 인상깊었고, 평상시에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11월 15일 있었던 리버스 멘토링때 나온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이었다.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6일 여수시 문화예술을 견인할 ‘여수문화재단’ 명칭을 확정하고 주요 구성안을 가시화했다.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문화예술위원회와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시 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재단의 예산, 인력, 조직구성, 담당업무 등 핵심사항과 향후 5년 동안의 발전전략 등 종합적인 사항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재단의 공식 명칭은 ‘여수문화재단’으로 결정됐으며 재단 조직은 ▲ 문화경영본부 ▲ 예술축제본부의 2본부와 ▲ 경영기획팀 ▲ 문화기획팀 ▲ 예술진흥팀 ▲ 축제지원팀 ▲ 문화예술교육 지원팀 5팀과 직원 29명 내외의 규모로 구성된다. ‘여수문화재단’은 여수형 창작예술 지원, 기획공연 개발, 문화예술 교육 시스템 구축, 지역특화콘텐츠 발굴, 지역문화예술정책 연구개발, 시민회관 공연 운영 등의 문화예술 정책을 기획·시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문화도시 여수’ 도약의 여수문화재단의 중추적 역할이 기대되는 만큼 민선 8기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