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선진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집중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청정여수’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쓰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민․관광객이 편하게 관내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추진, 오는 2026년 섬박람회를 대비하고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 133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우리 시 대표음식점으로 중점 관리한다. 현재 이들 업소에 항균도마와 일회용 앞치마를 지원하고 업소실태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 12개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또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실천하는 업소인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다. 총 364개소가 운영 중이며, 자외선 살균 수저통․친환경 식탁보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음식 덜어먹기 지원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로고를 표기한 1인 찬기를 소규모 음식업소 100개소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전라남도 블루 워케이션 시범운영 1개월 만에 48개 기업 131명이 참여, 워케이션 성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난 8월 전라남도 블루 워케이션 제1호 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1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1개월간 워케이션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여수시 내 원격근무 참여자에게 숙박시설과 공유오피스 제공 및 아쿠아리움, 여수낭만바다요트 등의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해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모든 워케이션 참여자가 공유 가능토록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D동 3층에 워케이션 거점 오피스도 시범 운영했으며, 본 시설은 업무친화적 환경과 함께 전남도의 대표경관이 돋보이도록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2024년 3월중에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 1개월 동안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를 중심으로 한 131명이 참여, 참가자들은 도보 10분으로 이용 가능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았으며 이 외 전남도를 대표하는 음식과 관광지 및 호텔시설의 높은 접근도에 입을 모아 만족도를 드러냈다. 여수시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섬 주민은 내년부터 1000원으로 섬 간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28일 시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도선을 이용하는 관내 섬 주민과 여수시민, 상주 외국인 등에게 운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섬 주민이 도선을 이용해 관내 다른 섬으로 이동 시에도 1,000원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여수시민과 상주 외국인은 3,000원 이상인 도선(한려3호, 여자호)이용 시에도 운임 50% 할인이 적용된다. 단, 차량 운임은 기존과 동일하게 섬 주민에 한해서만 지원한다. 그간 여수시는 섬에 주민등록이 된 거주자만 1,000원 요금을 적용했으며, 여수시민과 상주외국인 등은 여객선 운임만 50% 할인 지원돼왔다. 이와 같이 여객선과 도선 운임 지원이 달리 적용돼 도선 이용객들이 운임 할인 민원을 꾸준히 제기해온 상황이었다. 이에 여수시는 지난 9월 ‘여수시 섬주민등 도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도선 운임 할인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여객선 운임 지원 시스템인 해운조합 전산매표시스템을 도선에도 도입해 운임 할인이 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전남도 내에서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본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와 함께 포상금 5백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전남도는 22개 시군의 지난 1년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업무 전반에 대해 참여 실적, 미 표시 및 허위표시 적발실적, 수산물 안전성조사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3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여수시는 최고 기관으로 뽑혔다. 여수시는 전남도 제1의 수산도시로서 특히 올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그 어느 해 보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수산물 소비가 많은 명절, 김장철에는 시 자체 명예감시원 제도를 적극 활용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일본산 수입 수산물인 가리비, 멍게, 참돔 등을 중심으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 여수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입 수산물 취급업소 36개소 전체를 점검, 시민과 관광객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철저를 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전남도 주관 2023년 식품·공중위생업무 종합평가에서도 도내 최고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포상금 2백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본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가 있어 관련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식품·공중위생업무 종합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유통식품 안전성 확보, 식품위생업소 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공중위생업소 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분야 5개 부문 20개 정량 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와 연계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반영, 우수사례 등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도 반영했다. 여수시는 관내 식품제조업소 및 음식점,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안전한 식품의 제조·유통기반 조성과 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접객업소 대상 시민평가단 운영, 식중독 예방 컨설팅 추진 등 타 시군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202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전국 1위’에 이어 ‘2023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 27일 시에 따르면 여수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2022년보다 1단계 상승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본 평가에서 7년 연속 수상과 전남도 내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교통부문에서 우수한 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평가로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해당 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도시를 규모와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환경·사회·경제 부문의 30개 교통지표에 대해 실시됐으며 여수시는 30만 이하 도시 그룹에 포함, 37개 도시와 경합을 벌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여수시는 교통 혼잡 개선과 전기·수소 저상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 확보,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및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 등의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올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 소득보전금을 767명에 5억 3천만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득보전’금은 생산량 감소로 인한 친환경 인증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 생산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시가 자체사업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지급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1,000㎡이상 경작하고 무농약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가 해당된다. 지원단가는 ha당 유기농은 120~200만 원이고 무농약은 90~150만 원으로 인증단계 및 작물별로 차등 지급된다. 지급되는 소득보전금은 유기농 인증 502농가에 3억 8천만 원을, 무농약 인증 265농가에 1억 5천만 원으로 총 767농가에 5억 3천만 원이다. 지급조건은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일 현재 남아 있는 농가는 현재 인증기준에 따라 신청 후 갱신 및 인증내역 검증을 거쳐 오는 29일까지 농가별 계좌에 지급된다. 소득보전금 지급에 관한 문의는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나 농지소재지 읍면동으로 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소득보전금은 농가의 친환경농업 실천 의지를 북돋아 친환경농산물 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올해 수산공익직불제 3종에 대해 총 1,486어가에 17억 1400만 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부문별 직불금 지급 규모는 △소규모어가 605어가, 7억 2500만 원 △조건불리지역 168어가, 1억 3440만 원 △어선원 713어가, 8억 5500만 원 등이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소규모 어가의 보편적 소득안정과 어촌지역 주민의 이탈방지 및 수산업 존속 도모를 위함으로 어업인에 일정한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준수하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조건불리지역은 어업인 지원 64만 원(80%)과 마을공동기금 16만 원(20%)을 합산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신설된 소규모어가와 어선원은 어가당 12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소규모어가와 조건불리지역의 경우 각각 어촌지역과 도서에 거주하고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가이고, 어선원의 경우는 대한민국 국적 어선원으로 연근해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 관계 유지 또는 어선에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어선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말까지 직불금을 신청한 1,934어가에 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26일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휴양도시 구축을 위한 ‘여수시 관광진흥위원회’를 발족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여수시 관광진흥위원회’는 지난 8월 개정된 ‘여수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에 근거, 김종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광 기관·단체, 교수, 다양한 관광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관광 진흥계획에 대한 심의 및 조정을 비롯한 관광자원·각종 관광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관광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관한 사항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식과 부위원장 선출, 2024년 관광 주요사업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여수시 관광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여수에서 고흥을 잇는 일레븐 브릿지와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개통,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달라진 관광 여건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관광 시책사업 발굴, 관광객 유치 방안 등에 대해 속도감 있게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여수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과 구체적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6일 전라남도 주관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본 평가에서 10년 연속 수상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토지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 개별공시지가, 부동산실거래, 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등 토지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해 4개 우수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여수시는 한자표기 토지·임야대장 한글 변환,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도로명주소 홍보 등 토지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전라남도 최초로 일제강점기에 한자로 표기된 부책식 토지대장 한글변환 사업을 추진, 일본식 연호를 우리나라 사용 서기로 표시하는 작업을 진행해 D/B 구축으로 지적행정 업무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시민에게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에게 친절하고 신속 정확한 맞춤형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