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4일 오후 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본격화했다.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는 김종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국 단위의 공모와 추천을 통해 미술·전시운영·건축 등 전문가 12명을 포함 총 15명으로 구성,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미술관 건립추진 방향, 설계·용역 및 시공 등 건립에 관한 사항, 미술관의 전시·공간계획 및 전시공사 등에 관한 사항, 미술관 개관 준비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자문 및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접견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시는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원회 운영 및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기 부시장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시립미술관이 남도예술의 랜드마크 시설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립 시작단계부터 세심한 계획 수립과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며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립미술관은 지난 2020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4일 오후 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본격화했다.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는 김종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국 단위의 공모와 추천을 통해 미술·전시운영·건축 등 전문가 12명을 포함 총 15명으로 구성,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미술관 건립추진 방향, 설계·용역 및 시공 등 건립에 관한 사항, 미술관의 전시·공간계획 및 전시공사 등에 관한 사항, 미술관 개관 준비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자문 및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접견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시는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원회 운영 및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기 부시장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시립미술관이 남도예술의 랜드마크 시설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립 시작단계부터 세심한 계획 수립과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며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립미술관은 지난 2020년 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행안부 주관 2023년 주민등록·인감 업무 유공 우수 기관으로 선정, 전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업무 추진성과 및 제도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표창,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여수시는 광주광역시 등과 함께 전국 10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전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시는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인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민원실 내·외부 환경 개선뿐 아니라 민원창구 안전가림막 설치 등 안전 확보에 힘쓰며 고객중심 민원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전입신고 이동민원실 및 화요야간 행복민원실 운영 등 시민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며 시민만족 업무 추진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고객만족·고객감동’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화양면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라는 폐교가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재탄생했다.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롯데가 2017년부터 추진한 mom편한 놀이터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기존 실외놀이터에서 실내놀이터 설치로 전환, 5억 원을 들인 전국 최초 실내놀이터이며 맘(mom)편한 놀이터 27호점이다. 실내놀이터는 학습프로그램, 센서놀이터가 있는 노리큐브존, 역할놀이, 플레이하우스가 있는 영유아존, 클라이밍, 볼풀 등이 있는 키즈존으로 구성돼,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 합격증 취득 후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12개월부터 유아부터 미취학 아동들이 계절과 기후변화 등 외부환경과 상관없이 무료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4일 오후 나진초 용창분교에서 롯데그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추진하는 맘(mom)편한 놀이터 27호점 현판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기명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전남도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롯데지주(주)·어린이재단·사회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한국병원은 지난해 12월 29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시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전동 복지협의체 기획 사업으로 쓰여 복지사각 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서비스로 전달될 예정이다. 남정광 병원장은 “경기불황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여수한국병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따뜻함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늘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여수한국병원에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한국병원은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성금, 라면, 협압계 지원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후원과 봉사를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9일 소라면사무소 등 4개소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200만 원 상당의 두유, 라면, 즉석식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협의회가 진행하는 동행프로그램 일환인 ‘행복한 나눔 냉장고 채움’으로 소라면, 서강동, 만덕동, 쌍봉동 등 4개소의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후원물품이 전달됐다. 협의회 김신 사무국장은 “시민과 함께하기 위한 동행프로그램 일환으로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후원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행복한 나눔 냉장고를 운영하는 읍면동을 찾아가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나눔냉장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모두가 행복한 소라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나눔 냉장고’ 기부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과 단체는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연락하면 된다. 정기적인 후원업체에는 ‘행복천사 착한가게’ 현판과 함께 기부금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3일 여수 진남새마을금고에서 화양면 원포마을 경로당에 60인치 벽걸이 TV를 후원했다. 특히 이번 후원은 미 등록 경로당으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시설환경이 열악한 원포마을 경로당의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 이준평 이사장은 “유관기관의 기부문화가 확산돼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힘들어지는 매년 이맘때, 진남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베품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전파됐다”며 “연말연시 더욱 외롭고 힘든 저소득계층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진남새마을금고는 꾸준한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관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수요자 중심의 시민편의 시책으로 올해 1월부터 ‘여권교부 야간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 그간 ‘여권교부 야간민원실’은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여권 발급·수령 업무를 처리했으나, 목요일에도 저녁 8시까지 여권수령이 가능토록 확대 운영된다. 여수시는 여권발급 신청은 했으나, 학업·업무 등으로 여권을 미처 수령하지 못해 해외출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이 같은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며 매년 1200여건의 민원처리로 시민 호응 및 만족도가 높은 ‘화요야간 행복민원실’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여권발급 신청 및 교부, 통합제증명, 가족관계등록신고, 지적민원 등 18종의 민원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을 위한 감동 시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전남 최초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인 여수중앙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아환자는 평일 저녁 11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볼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정기명 시장, 김영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여수중앙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개원식이 열렸다. 앞서 여수시는 시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 이를 통해 지난해 10월 여수중앙병원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협약을 체결하며 6년 만에 결실을 이뤘다. 개원식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소아환자가 이제 다른 지역을 가지 않고도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는 의료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결단을 내려주신 박기주 여수중앙병원장님과 지역 의료 인프라 확보를 위해 뜻을 함께 모아주신 김영규 시의회 의장님과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연착륙하고 있다. 실제로 시는 지난해 12월 7일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민선8기 들어 선제적으로 사회복지과에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조례 제정과 시 자체예산 확보 노력 등 사업 수행 의지가 매우 높았고, 다른 지자체와 달리 도서지역(섬)까지 방문의료서비스와 섬복지 사업을 제공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란?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요양병원(시설)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75세 이상 노인에게 살던 곳에서 생애 말기까지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돌봄서비스와 재가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오는 2026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전국 시행을 예고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에 나섰다. 관련해, 지난 3월 전국 34개 지자체 중 12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전라남도에서는 여수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