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수시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및 범시민준비위원회, 농협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귀성객을 직접 맞이하며 명절 인사를 전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여천농협에서 후원한 쌀 500g 200포를 귀성객들에게 전달해 고향의 정을 나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고 고향도 살리고 혜택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하고 이번 박람회가 모든 섬과 바다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 금오도 등 관내 섬 일원에서 열린다. 주행사장에서는 섬 주제관, 섬 생태관 등 8개 전시관을 비롯해 세계의 섬, 한국의 섬을 주제로 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평생학습1실에서 가족 이용자를 위한 ‘10월 가족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마음 정원’을 주제로 가을의 정취를 담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가족의 마음을 돌아보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원예 활동에서는 계절 생화를 활용해 가족의 작은 정원을 만들며 자연과 감성을 나눌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13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 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한글 창제 579돌을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한글날 추천 도서 및 DVD’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되새기고, 문자에 담긴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시는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열람실에서 진행된다. 전시 자료는 『한글 전쟁』, 『작전명 말모이』, 『나랏말싸미』 등 한글 관련 도서와 DVD로 구성된다. 전시 도서는 관외 대출이 가능하며, 도서 목록은 도서관 누리집 안내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연말까지 관내 공·사립 소규모 유치원을 대상으로 ‘작은유치원 단체체험’을 지원한다. ‘작은유치원 단체체험’은 소규모 유치원의 현장체험학습 확대를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희망하는 유치원에는 유아용 보호장구를 장착한 45인승 버스를 지원한다. 특히 유치원에 지원하는 버스에는 유아 안전시트가 장착돼 운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공립 15개원, 사립 5개원 등 20개원이 35대의 버스를 활용해 현장체험학습을 떠났으며, 오는 10월 13~28일에는 공립 17개원, 사립 5개원 등 22개원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규모가 작은 유치원의 경우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버스 운행 계약이 쉽지 않고, 계약이 이뤄지더라도 안전장비 설치 등을 교원이 맡아야 해 안전 부담이 컸다. 마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나래 교사는 "단체체험을 할 경우 안전문제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작은유치원 단체체험’ 사업 덕분에 아이들의 활동 지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평구 부평2동 통장자율회는 추석 연휴 기간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무료로 인천 하늘수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 통장자율회가 주관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천가족공원 내 금마총 근처에서 진행됐다. 동 통장자율회·주민자치회·새마을부녀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율방범대 등 자생단체 구성원 총 40여 명이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에게 인천 하늘수를 나눠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최식일 동 통장자율회장은 “부평2동 자생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명절마다 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옥희 부평2동장은 “명절 연휴 기간동안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가족공원을 찾은 성묘객들에게 부평2동의 따뜻함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9일 구청 5층 무료법률상담실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국세·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구에는 현재 10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이뤄지며, 취약계층·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 누구나 상담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 기획예산과 의회법무팀으로 상담 시간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무료 상담은 매년 4~5회 정도 운영하므로, 이번 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께서는 11월 상담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구 기획예산과 의회법무팀 또는 미추홀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인천시 누리집에서 관련 사항을 확인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성국극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의 눈길을 잡았던 드라마 ‘정년이’. 정년이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인간문화재 조영숙 명인의 공연에 서울 성북구가 후원에 나섰다. 10월 12일 오후 3시 성북구 꿈빛극장(성북구 길음로7길 20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에서 펼쳐지는 국가무형유산 발탈 예능보유자 조영숙 명인의 '무형유산 발놀음'이다. 성북구청 외에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 성북문화원이 후원했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발탈을 중심으로 전승자들이 직접 펼치는 흥과 해학의 무대다. 발탈 본연의 재미와 해학을 전하는 한편, 춘향전의 ‘나무꾼막’을 발탈과 함께 선보여 전통극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구·피리·아쟁의 반주가 더해져 현장감 넘치는 소리와 어울리며, 배우들의 흥겨운 몸짓과 재담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발탈의 재담꾼 조영숙 명인은 여성국극 배우로 출발해 70여 년 동안 무대를 누볐다. 故 이동안 명인의 수제자로서 오랜 전수조교 생활을 거쳐 2012년 발탈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으며, 발탈의 전통과 원형을 지키며 구순을 넘긴 현재도 매년 무대에 오르며 전통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0월 2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에서 ‘고양일산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정담회’를 주재하고, 14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국유지 무상귀속 문제의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사업 준공 및 주민들의 대지권 등기로 가는 길을 연 결정적인 성과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완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고양시 도시개발과, 고양시 농업정책과, 그리고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농림부 소관 4필지의 무상귀속 재협의를 위한 구체적인 역할 분담에 합의하고, 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합의의 핵심은 ‘항공사진 판독을 통한 객관적 근거 확보’이다. 합의서에 따르면, 덕이지구 조합은 공신력 있는 측량 업체에 의뢰하여 과거 항공사진 판독 결과를 경기도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에 경기도는 조합이 제출한 판독 결과를 긍정적 행정검토 처리로 화답했으며, 고양시 관련 부서들 역시 경기도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협의 신청에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그간 ‘협의 주체’와 ‘책임 소재’를 두고 벌어졌던 소모적인 논쟁을 끝내고, 모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교통기본권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김완규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12)의 끈질긴 노력이 마침내 역사적인 결실을 보았다. 경기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는 개통 18년 만에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는 순간이며, 그 중심에는 김완규 의원의 일관된 신념과 흔들림 없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 김완규 의원은 일찍이 2022년 10월 도정질문을 통해 일산대교 문제의 핵심을 꿰뚫고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했다. 당시 경기도와 국민연금공단이 벌이는 소모적인 법적 다툼이 귀중한 도민의 혈세만 낭비하고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행정력 낭비를 즉각 중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일산대교 유료 운영이 한강을 가로지르는 32개 다리 중 유일하게 특정 지역 주민들에게만 통행료 부담을 강요하는 불합리한 제도임을 지적하며, 이는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기본 이동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차별이라고 역설했다. 김완규 의원은 두 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일산대교 무료화 공약의 책임 있는 이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임산부에 대한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연천군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태교 바느질 인형 키트'를 제공한다. 이 키트는 선착순 50명에게 10월 10일부터 모자보건실 방문 신청 후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남편과 가족들이 임산부의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도록 '임산부 체험복 대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복은 3.8kg(임신 18주차)과 5.7kg(임신 21주차) 두 종류 중 선택하여 대여가 가능하다. 체험복 대여 자격은 연천군 거주 부부 한정으로 10월 10일부터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실제 대여는 10월 1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최대 5박 6일간 빌릴 수 있다. 체험복을 입고 미션을 완수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연천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임신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