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올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청년 근로자가 재직 중인 지역기업과 근로자에게 4년간 최대 2천만 원(청년 1,500, 기업 50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기업은 여수시에 소재하고 18~45세 1~4년차 청년이 정규직으로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다. 특해 올해부터는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지원요건을 대상자 정규직 채용 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시 청년일자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근속장려금을 받은 기업이라도 매년 다시 신청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의 30% 이내에서 최대 10명까지 할 수 있다.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청년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글로벌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에서 시 공영주차장 요금 결제도 가능해졌다. ‘여수엔’은 여수의 관광지, 숙소, 음식점, 편의시설, 교통안내 등의 정보를 한눈으로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모바일 사전예약 및 비대면 현장 주문이 가능하며 즉시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 시는 최근 ‘여수엔’에 공영주차장 27개소 주차장 정보 연계작업을 마쳤으며, 이에 따라 ‘여수엔’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 정보, 주차 가능 면수 등을 안내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차량 출차 전 여수엔을 통해 앱 적립 포인트 등으로 간편하게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어 출자 지연 해소로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시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우리시도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IT기반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불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가에 36억여 원을 투입,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상점가 만들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8억8천만 원을 확보, 전통시장 1개소와 상점가 2개소를 대상으로 특성화시장육성사업과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특성화시장육성사업으로 흥국상가에 제로페이 결제시스템 교육, 컨설팅 지원, 프리마켓 행사 등 상점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지원해 자체적 성장이 가능한 발판을 마련한다. 또 진남상가에는 상권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인교육장 및 고객지원센터를 설치해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편의 제공에 힘쓴다. 아울러 시설현대화 사업지인 수산물특화시장은 노후화된 화장실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쾌적한 화장실 조성을 통해 위생문제 등을 해소한다. 시는 이와 함께 올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9개소에 총 26억 8천만 원을 투입, 노후 전기설비․승강기 교체, 아케이드 보수, 거리 경관조명 설치 등을 추진해 낡고 불편한 전통시장 이미지 쇄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폴포츠(Paul Potts)가 22일 여수시를 방문,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여수’ 홍보활동을 펼쳤다. 영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에 이름을 알린 ‘폴포츠’는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폴포츠는 22~2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이순신광장․무술목해변․예술랜드․여수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 여수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관광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첫날인 22일 오전에는 여수시청을 방문, 정기명 시장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는 자리를 가지며 행사의 성공개최에 힘을 실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시장은 “여수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화된 관광콘텐츠 등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 달라”며 “오는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폴포츠의 여수 핫플투어는 여수 관광 홍보영상으로 제작되며, 완성된 영상은 온라인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방문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가 21일 11시 35분경 여수시 엑스포대로에서 폐기물 화물차량이 주행 중 전도되어 구조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21일 11시 35분경 여수시 엑스포대로(여수에서 순천방향)에서 폐기물 처리차량이 넘어지며 편도 2차로, 마주오는 도로 1차로를 막아버려 도로가 통제되어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여수119구조대은“비나 눈이 오는 지역의 교량,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빙판길,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올해도 취약계층 아이와 산모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성장부진, 영양 불량 등 영양 위험 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월 2회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 배송과 월 1회 영양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 출산·수유부, 66개월 이하 영유아이다.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보충식품 패키지는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영양밀도가 높은 분유, 쌀, 감자, 미역, 우유, 달걀 등 식품 공급원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구성되며,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제공된다. 또한, 수혜 기간 동안 대상자의 영양 상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사업 초기부터 종료 시점까지 정기적인 영양 평가도 진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여수시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전화 사전 예약 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및 소득 심사를 거친 후 신체계측, 빈혈검사 등 영양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6일 여수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아동이 유엔아동의 4대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를 보장 받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권리 존중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학대예방 전문강사인 이광숙 과장(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무언가 잘못됐다고 생각된다면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아동권리와 국가의 책무 △아동권리 바로알기 △아동권리의 권리주체자, 의무이행자 △아동학대 바로알기△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우리의 역할 등이 다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의원은 “아이들의 관점에서 아이들을 바라봐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우리 의원들이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는 시민의 대표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작년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여수시는 27개 중점사업 실행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꾸렸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올해 첫 시책으로 4,900만 원을 투입, ‘곡물건조기용 집진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곡물 건조 시 발생하는 분진을 최소화해 농업인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으로, 총 40대에 대해 1대당 245만 원 기준으로 50%를 보조 지원한다. ▲245만원 이상 집진기를 구입할 경우 보조 50%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으로 처리 지원되며 ▲245만 원 이하 구입 시에는 보조 50%, 자부담 50%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곡물 건조기를 보유하고, 집진기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2024년 1월1일부터 계속해 여수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 해당된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7일까지 집진기 설치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또는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집진기 설치를 통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 문제 해결과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여수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에 시민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오는 27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최근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르면 2004년 이후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가 기존 월 110만 원 이내에서 월 150만 원 이내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여수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달 회의를 열어 오는 2026년까지의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 원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 여수시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열리는 27일 공청회는 의정활동비 월150만 원에 대한 찬반 토론이 열리며, 의정활동비 결정의 적정성에 대한 시민 의견 등이 발표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 여수시는 오는 3월 2차 회의를 개최,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급 기준액을 결정하며, 이후 시의회는 지급 기준액 내에서 의정활동비를 최종 결정해 조례를 개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비 결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정성을 기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올해 청년 예산에 전남 최대 규모인 446억여 원을 투입, ‘일자리 가득한 청년 희망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해 체계적 청년정책 실행을 위한 청년 전담 부서인 청년일자리과 신설, 청년정책 5개년(2023~2027)기본계획 수립, 청년 나이 18세~45세로 상향 조정 등 청년 희망 도시 조성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5개 분야 60개 청년정책 사업에 446억여 원을 투입, 15개 부서가 협업해 맞춤형 청년 정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19개 사업 49억 원 ▲주거와 정착 18개 사업 311억 원▲생활 9개 사업 70억 원 ▲소통과 참여 7개 2억 원 ▲교육 7개 사업 14억 원 등이다. ▲ 지역 강점을 살린 양질의 청년 일자리 대폭 확대 우선,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 인턴사업 대상자를 대학생에서 미취업 청년(18세~45세)으로 확대 추진하고, 지역특화산업 맞춤 청년 일자리 사업, 여수형 청년도전 창업 지원 등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창업 활성화에 주력한다. 또, 미래 신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