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에 신예 뮤지션 ‘W3WAY’와 ‘솜’을 추가 투입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7일과 18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기존 정상급 아티스트 라인업에 새로운 뮤지션이 가세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첫날에는 경서, 아홉, 우디, 트리플에스, 헤이즈 등이 무대를 빛내고, 둘째 날 1부에는 어반자카파, 웬디, 2부에는 지원이, 박군이 출연해 발라드와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W3WAY’와 ‘솜’이 둘째 날 1부 무대에 합류해 한층 신선하고 개성 있는 색채를 불어넣으며 만족도 높은 페스티벌을 완성할 전망이다. W3WAY는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음악 색깔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아티스트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솜’은 섬세한 보컬과 따뜻한 감성으로 인디·발라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더욱 많은 관객의 취향을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선·이주민이 함께 만드는 세계의 맛과 멋의 축제 ‘2025 광산세계야시장’이 18일 월곡동 일대에서 열린다. 광산세계야시장은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월곡동 생활권 도로(하이마트↔하남농협 산정지점)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자유롭고 다채로운 축제다. 올해 축제는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인도 △터키 등 19개국 공동체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라별 공동체가 함께하는 세계전통의상 퍼레이드 △아오자이 논라춤 등 세계문화 공연 △개그맨 김용명과 함께하는 선·이주민 파워공감 토크쇼 △고려인마을과 월곡시장을 탐방하는 월곡골목여행 등이 마련됐다. 특히 시민들이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계놀이·전통의상 체험 공간, 빈백 힐링공간을 조성해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축제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80여 개의 먹거리 공간과 체험 공간에 다회용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세계야시장은 선·이주민이 함께 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난달 29~30일까지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박미희 센터장이 아이들에게 직접 송편의 의미와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다양한 색의 반죽으로 저마다의 개성을 살려 송편을 빚고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며 한국의 전통 명절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하는 한 아이는 “송편이 추석에 먹는 떡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너무 맛이 좋았다”며“예쁘게 만들어서 부모님께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미희 센터장은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기초 학습 지원프로그램 ‘다배움터’는 학습 지원뿐 아니라 전통문화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이번 활동이 명절의 의미를 배우고 문화를 이해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오는 25일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한국 민속촌을 찾아 우리 전통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생생한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는 지난 1일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 회원 30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홍보물품 시장바구니 500개를 배부했으며,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하지 않기, 에너지 절약하기 등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으로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과 자연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하 인천동구지회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운동에 우리 동구 주민들도 모두 함께해주길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원 순환 공동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 단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제고와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안전교육과 하임리히법(기도폐쇄 응급처치법)으로 진행됐다. 단원들은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완강기 사용 ▲대피 및 유도 요령을 익히고 기도폐쇄 환자 발생 시 적용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을 실제로 실습하며 대응 능력을 높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재난은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24일 실시예정인 안전한국훈련 등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교육·훈련을 정례화하여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6일 서울시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서 열린 ‘2025년 지방자치단체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와 국민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구는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 의료 취약계층을 고려한 ‘전국을 선도하는 구강복지 동구 이(齒) 플랜’을 기반으로 한 구강보건사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6월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동구는 기존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사업을 확대 추진하려는 노력이 돋보였으며 ▲전국 최초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인천시 최초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저작기능 향상을 위한 임플란트 등 지원사업 ▲취약계층 전담 순회 구강관리반을 운영 하며 구민의 구강건강 불평등 완화를 위해 힘쓴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보다 건강한 구강보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40~64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마음힐링 명상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와 마음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마음챙김 명상을 기반으로 한 요가 이완법과 호흡법, 자기 수용 활동, 마음의 코어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10일부터 23일까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양찬모 센터장은 "이번 명상요가 프로그램이 중장년층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일상 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한(韓)문화 발상지이자 백제의 찬란한 유산을 아우르는 역사문화도시의 위상을 이어간다. 시는 이달 성황리에 열린 제56회 익산 마한문화대전과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음악회의 열기를 이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개최된 마한문화대전과 음악회는 지난 3~5일 궂은 날씨에도 총 2만 3,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익산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마한문화대전은 '한(韓)문화의 발상지 익산, K-컬처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마한 시대의 집터 등 역사적 유적이 실제 남아있는 영등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축제는 고증에 기반한 '마한 소도제'와 마한인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 최태성 강사의 강연, 무형유산 공연 등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익산이 지닌 마한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문화 발상지인 익산이 갖는 역사적 의미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과 관람객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3일 저녁에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일 고흥전통시장 천변 일원에서 ‘제11회 고흥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1,000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고흥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했다. 특히, 명절 연휴를 맞아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힐링예술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교육발전기금 기탁식, 초청 가수 특별 공연, 7080 디제잉, 파격적인 경품 이벤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행사장 외부에는 농산물 할인 판매 부스, 전통시장 인기 먹거리와 청년 상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다양한 퓨전 간식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가 큰 인기를 끌었다. 박형호 상인회장은 개회사에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오는 11월 유자축제 기간에 개관하는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함께 상생하는 열린 경제공간으로 거듭나는 고흥전통시장이 되도록 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녹동항 드론쇼 특별공연’에 약 5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드론쇼는 ▲달빛미술관(민화편) ▲달토끼와 함께하는 추석 ▲고흥, 가을 나들이라는 주제로 연휴 기간 3일(4·6·7일)간 개최됐다. 추석 당일에는 1,500대 규모의 드론이 고흥의 밤하늘을 수놓았으며,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연휴 기간 녹동항 일원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주변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객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군은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구축하며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추석 당일에는 공영민 군수가 직접 행사장을 찾아 관람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살폈으며, 공연 종료 후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귀가하는 관람객들을 일일이 배웅했다. 공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