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수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미래형 수산업으로의 대전환에 나섰다. 기후변화와 일본 원전오염수 방출 등 여러 어려운 여건에 직면하고 있는 수산업을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시는 이를 위해 ▲안전성 확보를 통한 수산물 소비 촉진 확대 ▲AI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첨단 양식산업 육성 ▲어촌 개방성 확대로 어촌소멸 위기 극복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수산업은 과거로부터 여수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특히,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남해안 거점도시를 목표로 하는 여수로써는 반드시 필요한 산업이다. 시가 이번 대전환을 통해 예전 여수 수산업의 명성을 되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로 소비 촉진 확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 등에 따른 수산물 소비 트렌드 변화와 수산산업의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자체 수산물 안전센터를 건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는 금년도 道 주관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 점검에 대비하여 약 두 달간 소방차량 등 각종 운용하는 소방장비에 대하여 조작 및 운용 숙달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소방차량 일일 및 주간점검뿐만 아니라 고장 또는 불능 상태에서 비상작동법과 펌프 및 적재 소화약제별 조작능력에 대해서도 훈련을 실시한다.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장(김성환)은 “여수국가산단을 관할하여 대형화재 및 특수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무인방수탑차, 내폭화학차 등 특수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집중훈련을 통하여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각종 재난 및 재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전 대원은 장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비상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여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반복, 숙달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18일 신임 소방간부후보생인 소방위 이라영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라영 소방위는 제 29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1년간 중앙소방학교에서 기본역량과 현장대응 훈련과정을 마치고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에 임용됐다. 박원국 서장은 “여수소방서에 임용된 것을 환영하며 1년여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온 만큼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이 높을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발전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17일 13시 30분경 여수시 낭도리에서 하산 중이던 구조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17일 13시 30분경 여수시 낭도에서 하산중 발목염좌가 발생한 등산객 1명을 산악용들것(UT2000)을 활용하여 안전구조 했다. 여수119구조대(대장 이치원)은“등산 전 몸을 잘 풀고 하산 중에 항상 안전하게 하산하여야 하며 음주 후 등산은 절대 피해야 한다.”며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묘도동(창촌)을 찾아, 생활안전서비스 제공 및 화기시설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 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찾아 제거하여 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원거리에 위치하여 소방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지역의 노후 주택 주변환경정리, 기본건강체크, 미끄럼방지테이프 부착, 기초소방시설(자동확산소화기, 붙이는소화기)등을 설치 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취약계층의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지난해 12월 개최한 축제 ‘여송회’ 수익금 전액을 지난 13일 아동그룹홈 ‘늘푸른집’에 기부하며 훈훈함을 주고 있다. 기부금은 여수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여송회’ 축제에서 체험 및 간식판매 등 부스 운영 수익금 533,000원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중학교 신은호 교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으며, 김영윤 학생회장은 “축제 준비와 운영은 조금 힘들었지만 많은 친구들이 적극 참여해 성공적으로 이끈 축제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늘푸른집 조은영원장은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아동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1946년에 개교한 여수증학교는 ‘참다운 사람’이라는 교훈으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학생 주도적 자치활동 활성화’, ‘지역에서 세계로 소통하는 글로컬 교육’에 중점을 두고 운영 중이며, 특히 학생자치회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시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24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2024년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 ▲지방세 세목별 개요 ▲각종 지방세 감면제도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지방세 구제제도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 등 지방세 전반에 관한 내용이 수록됐다. 시는 안내 책자를 관내 세무 회계사무소, 신설 법인, 올해 정기세무조사 대상법인, 여수상공회의소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시청 세정과 및 징수과, 종합민원실에도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납세자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납세자와의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센터에 등록된 중증정신질환 회원 및 가족 34명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을 열었다. 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정보교류 및 유대감 형성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신건강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 평소에 궁금했던 정신건강 지식을 묻고 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 가온누리 공연봉사단을 초청한 공연은 관람하는 등록회원과 가족들이 귀감이 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정신질환자 가족을 돌보며 혼자 감당할 수밖에 없는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서현숙 건강증진과장은 “6월에 예정된 2분기 가족 교육 및 자조모임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 등록회원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치매 환자의 조기발견 및 중증치매 환자 줄이기의 선제적 대응으로 ‘찾아가는 내(뇌)사랑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내(뇌)사랑 치매안심센터’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관 등 찾아가 검진해주는 서비스다. 1차 선별검사결과 인지저하자로 나온 대상자는 2차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3차 감별검사는 협약병원 3개소(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중 한 곳과 연계돼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을 진행하고 1인 8만 원 한도 내 본인부담액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로 확진된 대상자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실종예방(사전지문등록, 배회인식표, 배회감지기 지급 등)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사례관리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 돌봄 등의 치매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빨리 시작하면 중증으로 진전되는 것을 늦출 수 있지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1회 미항여수 건강체험마당이 16일 웅천친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지난해 지정된 3월 4일 ‘여수시민 건강의 날’을 맞아 개최된 첫 행사로, 실제 1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하며 건강도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9개 주제별 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 시민들이 다양한 건강을 체험하고 건강목표를 세우며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 올렸다. 또한 웅천친수공원 시민 건강 걷기, 웅천해수욕장에서 맨발걷기 행사에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해 새롭게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한 자리에서 고혈압·당뇨병, 빈혈, 우울 마음건강 등 19개의 건강체 험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알찬 행사”라며 “시민건강을 위해 매년 행사가 개최됐으면 좋겠다”라는 큰 호응을 보였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건강 체험마당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즐거워하고 잠재되어 있는 건강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매년 행사를 개최하겠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건강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