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노인주간보호시설 백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활력있는 일상을 제공하고자 전통문화 공연 프로그램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의 봉사자들을 통한 재능기부로 연계됐으며 전래동화. 민요, 장구, 숟가락 장단, 오카니아 등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흥에 겨운 어르신들은 “이렇게 흥이 나고 즐거우니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이다”며 다음에 꼭 다시 와달라고 두 손 붙잡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은 지난 3월을 시작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앞으로 11월까지 9개 기관을 순회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늘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분과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과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센터장 유영재)의 MNU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남악캠퍼스)에서 오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3D 설계 중급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창업 메이커 교육 과정은 제품 기획 및 설계, 장비 운용 교육을 통해 3D프린터, 레이저가공기, 진공성형기 등 메이커스페이스에 구축된 여러 장비를 활용하여 메이커 기술을 습득하고, 일상에서 떠오른 아이디어 등을 실제 제품으로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D 설계 중급과정’은 기본과정보다 더 정밀한 설계를 하기 위해 Autodesk Fusion S/W를 사용하여 3D 제품을 모형화하여 프린팅하고, 후처리 기술을 통해 더 완성도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해 보는 심화 과정이다. 또한, CNC 밀링머신 장비를 활용한 제작 과정의 기초 교육을 포함하며 가공 설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3D 제품의 설계와 제작에 관심 있는 메이커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해당 과정은 오는 6월 4일까지 MNU메이커스페이스 홈페이지에서 학생, 청년, 예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미정)는 사회복지 현장 중심의 ESG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산하기 위한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2024년 기획 지역사회 ESG 임팩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지원금은 2020년 조성된 자원순한 재활용 사업단에 커피박 순환 시스템 구축을 강화하고, 업사이클링 전문자격취득 및 교육 진행, 자동화 설비 구축으로 기존보다 두 배 이상의 커피찌꺼기를 순환시켜, 지역 카페 소상공인들의 커피 찌꺼기 폐기물 비용을 절약시키는 등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4년 기획 ESG 임팩트 사업은 사업성과에 따라 최대 3년간 2억까지 지원되는 사업으로 연차 평가 시행 후 연속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삼향읍 임성리에 위치한 자원순환 재활용 사업단은 11명이 일자리(기초수급, 차상위)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지역카페 등 6곳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수거하여 커피박 화분, 연필, 점토 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여, 지난해 3천 3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망운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이하여 톱머리항 및 공항도로 등 철인 3종 경기장 일대 주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로변 잡초제거 및 그간 쌓인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더불어 증가하는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을 대비하여 쾌적한 망운면을 만들기 위해 회원 모두가 앞장섰다. 신경태 지도자회장과 이희숙 부녀회장은 “농번기 시기에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무안국제공항과 톱머리 해수욕장 등 망운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닭볶음, 무생채, 나물, 조미김 등 영양균형에 맞추어 다양하게 밑반찬을 준비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대영 민간공동위원장은 “제때 영양 있는 식사로 건강을 꼭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밑반찬 지원을 준비하게 됐다”며 “주기적으로 주위의 소외계층을 돌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무더위가 시작되고 바쁜 농번기이지만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반찬 지원을 통해 따뜻한 정이 잘 전달되어 언제나 온기가 가득한 해제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 나눔 밑반찬 지원사업은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오는 12월까지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에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사업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3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몽탄면 약초골 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 체험은 한옥마을에서 모싯잎 송편만들기, 천연염색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중식으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삼색수제비 반죽(단호박, 당근, 부추)을 직접 끓여 먹으며 요리의 재미와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다. 체험에 참석한 청소년은 “주말이 되면 혼자 핸드폰을 보거나 친구들과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며 지냈는데 이렇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리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1일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위해 현경면 홀통항, 청계면 복길항 등 2개소에 경제적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인 감성돔 종자 13만미와 점농어 종자 7만미를 방류했다. 감성돔과 점농어는 지역 특성에 잘 어우러지는 품종으로, 감성돔의 경우 봄철 및 가을철, 점농어는 여름철 어업인의 주 어획 품종일 뿐만 아니라 방류 후에는 먹이가 풍부한 연안에서 성장해 제철 수산물로 어업인 소득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방류사업은 어업인들의 가장 선호하는 낙지에 대해서 국립수산과학원의 방류 승인을 받아 어미낙지 약 6,700미를 금어기(6.21∼7.20)에 맞춰 인근 해역에 방류할 예정으로 무안군 대표 수산물인 낙지자원 조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무안군은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감성돔, 점농어, 갑오징어 등 총 6,280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방류하여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낙지자원 조성을 위한 낙지 목장 4개소와 낙지산란장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나재철 해양수산과장은 “기후변화,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이 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5일 토요일 18시 30분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4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공연 행사를 진행한다.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은 무안 관내에서 소규모로 펼치는 군민참여 공연으로써 관내 예술가들에게는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가의 활동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2회차 거리예술 공연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5. 25.~5. 28.) 성공적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대회 기간에 남악 중앙공원의 분수대 앞에서 펼쳐지며 K-pop댄스, 트로트, 마술공연,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거리예술 문화공연 추진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 관계자와 군민들이 체전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거리예술 공연은 총 7회 시행될 예정이며, 1회차 공연은 지난 5월 10일 몽탄면 식영정 일원에서 지역개발과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은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주택 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 내부 작업을 진행해 대상 가구가 깨끗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았다. 대상가구 어르신은 “집안에 곰팡이와 묵은때가 많아 볼 때마다 속상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감사드린다”며 “집안이 환해지고 깨끗해져서 너무 좋다”고 기동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무안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민·관협력조직으로 15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저소득 등 취약계층 세대에 도배장판 교체, 문틀교체, 전등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 및 소규모 수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 관내 기업과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하여 개최한 ‘제2회 다 함께 마음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 182만원을 무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지난 4월 26일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사단법인 미담 외 9개 곳(열린가정상담센터, 무안지역자활센터, 무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마을장기요양센터,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안읍주민자치위원회, 한국곰두리봉사회전남지부, 목포쫀드기, 성지F&D)이 공동으로 먹거리 후원, 체험‧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여 마련됐다. 기부된 수익금은 무안군 사회복지과와 연계하여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기관들은 “서로의 다양한 재능과 노력을 발휘하여 군민들에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또 다른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후원 활동을 연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