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 5월 21일 장흥군 장흥읍 행원1구 마을에서 독거노인 등 마을 어르신 대상으로 돌봄서비스 활동을 실시했다. 돌봄서비스는 홀로 사시는 거동불편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취약시설(전기, 가스, 난방 등) 화재안전점검, 주택 내 쓰레기 등 거동 장애 물건 치우기, 방충망 교체 작업, 미용봉사활동, 119생활안전순찰대의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및 기초의약품 보급, 건강상담 등 활동을 위주로 하고 있다. 금번 활동은 독거노인 주택의 낡은 방충망 교체 작업, 마을회관에서 머리 염색 등 미용봉사활동, 혈압측정 등 건강상담, 화재예방교육 등 안전서비를 제공했으며 특히, 장흥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 대원들은 분야별 전문기술능력자격을 갖추고 있어 재능기부에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마을어르신 등 많은 서비스 수혜자 분들이 만족감을 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전문의용소방대원들은 다양한 마을을 선정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마을어르신들에게 꾸준히 돌봄서비스 활동을 전개하고자 노력하며 내 부모님이라는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봄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소방정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외국인 주민과 문자 해독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의 안전 지원을 위해 들리는 바코드를 통해서 소방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솔루션은 음성변환용 바코드에 저장된 문자로 된 소방안전 교육 자료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음성으로 변환시켜 준다. 또한 소방안전교육 자료는 각 나라의 언어로 출력이 가능하다. 소방서에서는 이번 시책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및 홍보물 제작 배포, 소방안전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정보 취약계층 및 외국인 주민들이 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 솔루션으로 보다 향상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밤실마을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미용서비스 ‘젊어진 데이(DAY)’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미용서비스 ‘젊어진 데이(DAY)’는 2024년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운영된다. 올해 10월까지 매주 2회 20개 마을 경로당 480여 명의 어르신을 찾아가 손 마사지와 마스크 팩 부착 등의 서비스를 진행한다. 건강관리 서비스 일환으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활동 등을 운영하고 건강관리 및 친교의 장을 마련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강사가 대상 경로당을 방문하여 운영 할 계획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종훈 장동면장은 “어르신들이 레크레이션 활동 등을 통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청년 역량 강화 및 지역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전남형 청년공동체 7개 팀 65명을 선정했다. 장흥군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자 사업 추진 방법 설명회’를 5월 21일 개최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공동체별 과업수행비 6백만 원과 네트워크 행사비 2백만 원 등으로 총 8백만 원이 지원된다. 설명회에서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추진 방향과 보조금 집행에 대해 안내한 후, 청년들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7개 공동체는 ‘백년의 봄’,‘갈대상자’,‘가치’,‘더원’,‘승모네’,‘자응컨텐츠’,‘장흥미래포럼’이다. 이들 공동체는 지역조사, 지역굿즈 개발, 봉사활동, 자격증 취득 과정 멘토링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오는 29일에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에서는 청년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체 인구 3만 4천 810명의 작은 시골도시. 65세 이상 인구 비율 38%의 초고령화 지역이자 행안부 지정 인구소멸 위기지역. 전라남도 장흥군의 현 주소다. 1960년대만해도 인구 14만명을 웃돌며 활기가 넘치던 장흥의 거리는 이후 산업화 시기를 거치며 활기를 잃어갔다. 2023년 기준 장흥군의 출생아수와 사망자수는 각각 139명과 588명으로, 단순 출생 대비 사망으로만 봐도 자연감소가 449명에 달했다. 지방도시의 소멸을 막기위해 정부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지원하고 있지만 당장 눈앞의 인구감소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장흥군은 눈앞에 직면한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활기를 회복하기 위해 지역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행정에 접목시키고 있다. 전입, 결혼, 임신·출산, 영유아, 청소년, 청년 지원, 일자리에 이르기까지, 장흥군의 인구정책은‘요람에서 사회까지’라 할 만큼 생애 각 주기에 맞춰 지원되고 있다. ▲ 전입 시 최대 1,330만원 지원 타 지역민이 장흥군으로 전입할 경우 1인당 10만원의 전입장려금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18일 5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으로 ‘요리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권리의 주체인 아동이 자신과 타인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친화도시 장흥군의 아동 정책에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구다. 이날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전문과 54개의 조항 및 총 1조부터 40조까지 이르는 아동 권리 내용을 살펴보았다. ‘제 27조 아동은 잘 먹고 잘 입으며 안전한 공간에서 살 권리가 있다. 아동은 이러한 권리로 최선의 성장을 할 수 있다. 정부는 기본적인 의식주를 누리지 못하는 아동과 가족을 도와야 한다’에 의거하여 신선한 재료로 직접 요리를 해보고 먹어보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계속해서 ‘장흥군 아동 생활 환경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모니터링 활동 및 아동권리 캠페인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청소년학습문화센터 ‘카네이션 꽃 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18일에 진행했다.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지역 청소년 20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기념하고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품을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꽃 바구니를 부모님께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 가정의 달에 이렇게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6월 8일에는 디지털 패드를 활용하여 ‘디지털 패드 드로잉 체험’, 6월 22일 가족과 함께 레고 조립, 6월 29일 요리 체험인 ‘청·수 한 끼’를 진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을 오는 5월 28일부터 실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교육부 등이 협력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학령전환기(초 1/4, 중 1, 고 1)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진단조사에서 위험 및 주의군 이상인 청소년 중 부모의 동의를 받아 미디어 사용으로 인한 역기능을 예방하고 건강한 방법으로 스마트폰 사용하는 방법을 돕고자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 과정에서 더욱 심층적인 심리치료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관내 학교에서 진행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등록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 평가 및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고위기청소년맞춤형집중심리클리닉,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사업, 대안위탁교육, 사랑의 교실 등 장흥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장평면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농업현장을 찾아 소통행정에 나서고 있다. 올해 장평지역 첫 모내기는 5월 초 시작했지만 그 동안 잦은 비로 인해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장평면은 5월 한 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병해충 공동방제약제,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확보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일자리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김성호 장평면장은 “올해도 모내기 작업이 탈 없이 잘 이뤄지고 재해 없이 풍년을 맛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5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장흥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학교 5개소 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금연·금주 체험 부스 운영, 흡연 예방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금연서약 나무, 그립톡 만들기 등), 전문 강사를 활용한 흡연 예방 교육 등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장흥군 보건소는 금연·절주 관련 영상 전광판 홍보와,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학교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흡연 문제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고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급격한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