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김장나눔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대전면을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12개 읍면에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여해 김치 10kg을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500세대에 전달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김장 나눔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추운 날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달 29일 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회와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임시총회에서 선임된 설재록 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장의 주재로 2023년 담양대나무축제의 개최성과 공유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내년 축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위원회에서는 매년 5월 초순에 집중된 광주·전남 인근 지자체와의 축제 행사 기간 중복 최소화를 위한 축제 개최 시기 재검토 및 장소 변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각계각층 전문가로 새로 선임된 대나무축제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축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설재록 이사장은 “오늘 간담회는 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남은 기간 지역주민, 전문가 등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담양대나무축제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쌀쌀해진 날씨에도 담양의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29일 담양군은 ㈜이산스틸, ㈜고서삼화자원, 재경담양군향우회여성회 회원일동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담양 지역 업체인 ㈜이산스틸과 ㈜고서삼화자원은 건설자재의 판매와 임대 및 재생용 재료 수집 및 판매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산스틸은 해마다 장학금을 전해오며 올해로 2천만 원의 누적 금액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재경담양군향우회여성회 회원 일동이 2023년 신설되어 기금을 모금 중인 ‘장애인 장학금’에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재)담양장학회 이병노 이사장은 “지역과 상생하며 지역인재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귀한 마음을 담아 전해주신 장학기금은 우리 지역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9일 (주)소닉에너지와 ‘LPG배관망 구축사업’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PG배관망 구축 사업은 LPG배관망을 설치해 연료 사용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도시가스 공급 지역과 미공급 지역의 연료 비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약 1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소닉에너지는 2026년까지 210억 원을 투자해 LPG배관망을 구축하고, 담양군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배관망이 구축되면 LPG용기나 등유를 이용할 경우에 비해 약 30~50%이상 저렴하게 LPG를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군민들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이래 국제슬로시티 브랜드를 유지하며 선도 지역으로 평가받는 담양군이 슬로시티의 철학과 가치를 널리 전파할 시민 강사를 위촉했다. 담양군은 지난 29일 슬로시티의 철학과 가치를 널리 전파할 시민 강사 5명을 선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월 18일부터 3일간 한국슬로시티본부가 주관해 진행한 ‘슬로시티 시민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합격했다. 슬로시티 시민강사는 담양군의 슬로시티 정책을 홍보하고 주민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등 슬로시티 운동의 구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병노 군수는 “슬로시티의 가장 큰 가치는 지역이 갖고 있는 자연환경과 전통산업, 문화, 음식 등의 고유한 자원을 지역민이 주체가 돼 지키는 것”이라며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 강사로서의 소임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9일 추월산 등산로와 용마루길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증가하는 등산객으로 인해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산불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담양군 산림공무원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가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추월산 등산로 입구에서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와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담양군은 이달부터 내달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초동진화태세 확립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군 22, 읍면 22)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불법소각 단속과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이 되어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 활동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8일 담양군 노인복지관에서 평범한 어르신들의 특별한 인생 여정을 담은 어르신 인물 자서전 ‘나의 소풍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어르신 인물 자서전 ‘나의 소풍이야기’는 67세부터 87세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인생을 돌아보면서 떠오르는 소중한 추억들을 이야기로 엮어 평범한 인생을 산 누구라도 자신만의 특별한 자서전 주인공으로 만들어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여섯 번째 해를 맞이한 어르신 인물 자서전의 출판기념회에는 스물다섯 분의 자서전 주인공과 군수, 군의장, 군의원 등을 비롯한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 어르신들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소감 발표, 걸어온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자서전 제작에 참여한 노종남 어르신은 “한 사람의 인생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저를 비롯해 여기 계신 분들이 인생을 걸어오면서 배운 경험과 생각이 녹아있는 이 책 한 권이 누군가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노 군수는 “어르신 인물 자서전은 개인의 삶이 아닌 군의 역사이고, 숭고하게 보존할 가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지난 28일 담양군과 ㈜태영티에스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태영티에스의 김춘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태영티에스는 소속 직원과 관계 인구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담양군 측에서는 이러한 홍보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진행했다. ㈜태영티에스는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업체로 김춘규 대표는 담양군 금성면 출신 향우로, 지난 9월 담양군 금성중학교 전교생 15명에게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평소에도 담양군을 위한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날 협약식에서도 김춘규 대표는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춘규 대표는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서게 됐다”라며, “나고 자란 고향 담양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협약식이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전해주신 고향사랑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나무공예 전수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담양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대나무공예 교육 기회를 제공해 대나무공예 기술의 전승, 발전과 대나무공예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대나무공예 전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한국대나무박물관 대나무공예 계승자 전수교육장에서 주 1회 진행하며, 수강료와 대나무 원죽 및 교육교재, 작업도구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3명의 대나무공예 명인이 교육을 진행하며, 대뜨기와 기본엮음 등의 기본교육을 진행한 후 소쿠리, 시장바구니, 말석, 삿갓 등 희망 품목을 교육한다. 신청은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담양군민 중 대나무공예 전수교육 희망자는 누구나 담양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하반기 인구 늘리기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오는 12월 15일까지 하반기 고교‧대학생 기숙사비 지원사업과 군부대원 주거관리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고교‧대학생 기숙사비 지원사업은 관내 전입 후 6개월 이상 지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당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까지 107명에게 2,675만 원을 지원했다. 군부대원 주거관리비 지원사업은 관내 전입 후 12개월 이상 지난 군 부대원(부사관, 장교)을 대상으로 연 1회 20만 원을 지원하며, 상반기에 신청하지 않은 부대원의 신청을 받는다. 아울러 관외에서 2명 이상 관내로 전입한 세대에게 대숲맑은 담양 쌀 등의 물품을 지급하는 ‘담양 곳간꾸러미 지원사업’도 매월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늘리기를 위한 신규시책 발굴과 정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