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에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 중 의료시설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관리는 관내 의료시설의 화재안전성 확보를 공공히 하고자 실시됐으며 장흥우리병원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소방시설 유지 관리 방법 교육 및 화재예방 안전교육 ▲화재 발생 시 입원환자 대피 방법 및 대피요령 숙달 훈련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화재안전 간담회 ▲ 피난시설 및 피난구조설비 사용법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료시설의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계자 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 대표 '푸쉬푸쉬 업업'팀이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한국소방안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형사고 시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시행률 향상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이변 경연대회는 각 시·도에서 대상을 수상한 참가팀(19개 팀, 400여명)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장흥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푸쉬푸쉬 업업'팀은 장흥군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7명으로 구성됐으며. 두 달여간 대회 준비기간을 거쳐 일반부 한국소방안전원상의 쾌거를 이뤘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전남대표로 출전해 한국소방안전원장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장흥군 어린이집 연합회팀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온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장평면과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장수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신축하는 대림마을 외 6개 마을의 최고령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일밥상과 케이크 등을 대접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장수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은 올해 마을별 최고령 어르신 61명을 선정 후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함으로써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생신상을 받은 장수 어르신께서는 “생일을 챙겨 주는 사람이 없는데 매년 이렇게 생일을 챙겨주시고 생일선물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호 장평면장은 “소박한 생신 상이지만 직접 찾아 뵙고 함께 축하함으로써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한발 다가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더 많고 더 나은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5월 사랑의 광주리’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탁금으로 마련한 고춧잎무침, 열무김치, 어묵볶음 등 밑반찬 3종과 과일을 전달햇다. 강연금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고등어를, 왕의기업 리얼스포츠(김대순)에서 김을 후원 하였으며, 기타 후원물품인 요구르트 등도 함께 담았다. 행사 당일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 분들이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4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밑반찬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방지영 장흥읍장은“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두루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9일 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내 청년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사회 활동기반 마련과 지역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 팀들은 팀별 6백만 원의 과업수행비를 지원 받아 11월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네트워크 행사, 성과공유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29일 출범식에서는 각 청년공동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밝히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공동체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아이템 개발과 판매, 문화·관광자원 홍보, 청년대상 취업교육, 지역 축제 참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출범식 이후에는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조어진 정책실장을 초청하여 청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년들이 장흥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문화·교육 등 여러 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에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기간동안 개최되는 관내 행사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자 화재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관리는 각종 행사 진행 시 다수의 관광객 방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를 중점에 두고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행사장 관계자 화재안전 교육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안전요원 배치 당부 ▲전기·가스시설 안전 사용 지도 ▲위험요소 및 야외무대 소방시설 확인 점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행사 기간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5월 24일 충남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2024년 농관원 Win-Win 한마당'행사를 맞아 농식품 품질관리 유공자(농업인 4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농관원은 2007년부터 친환경·GAP 농산물 인증, 농산물 안전성 관리 등 농식품 품질·안전 및 유통관리 향상에 기여한 농업인 등을 선정하여 포상함으로써 농식품의 안전성 및 품질 향상을 유도해 왔으며, 올해는 총 4명의 농업인에게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2점을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 한국들녘경영체 전라남도연합회 김형상 대표(전남 장흥군)는 쌀 과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우리밀생산자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우리밀 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가루쌀육성 사업에 공동경영 참여 면적을 ’23년 23농가 70ha로 참여하여 경영비 절감과 영농기술 공유, 최적의 재배기술 개발 등에 앞장서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날 정부포상 수여를 위해 행사에 참석한 송미령 농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5일부터 3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경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장흥군 자원봉사자 33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들은 부스를 찾는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경기장 안내와 더불어 시원한 매실차와 커피를 제공하고 주변 청결활동에 나서는 등 대회운영 전반에 도움을 주었다. 장흥군 자원봉사센터는 전국소년체전에 앞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과 안전교육을 마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를 위해 노력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으로 경기장을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온전히 대회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2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장흥군협의회(회장 사재환) 회원 일동이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장흥군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기념해 진행됐다. 장흥군 협의회는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건설협의회로 2019년, 2022년에도 장흥군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장흥군협의회 7대 회장으로 취임한 사재환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을 지역 인재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 이사장은 “어려운 지역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잊지 않고 기부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재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알찬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며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체리를 본격 수확·출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체리는 정상적인 혈액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칼륨의 훌륭한 공급원이자 강력한 항암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체리의 국내 재배면적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장흥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가능성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체리는 노지재배인 경우 6월 중순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장흥군에서는 온화한 기후와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생산환경의 영향으로 이른 시기에 고품질 체리를 맛볼 수 있다. 조기 출하 덕분에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찬흠 봄농장 대표는 장흥군 체리재배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김 대표는 “시설 재배를 통해 5월 하순부터 로컬푸드와 직거래 판매를 통해 출하를 시작했다. 어린이와 가족단위 체리 따기체험을 6월 중순까지 병행할 계획으로 밀려드는 체험예약과 선주문으로 인해 조기마감이 될 수도 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장흥군은 체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