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아동참여기구 소속 위원 27명이 참석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장흥군 아동참여기구는 어린이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정책제안단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각 참여기구는 권리의 주체인 아동이 자신과 타인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아동권리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가지 원칙과 4가지 권리를 다뤘다. 아동친화도시인 장흥군의 아동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어린이의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동권리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의회는 본회의 의제 발의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권리 캠페인 및 나의 아동권리 찾기 활동을 진행한다. 아동정책제안단은 하반기에 진행될 아동정책제안발표를 위해 교육 및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오는 5월 11일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서 ‘제1회 초·중·고생 등 장흥사투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장흥문화원이 주관하고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는 이번 경연은 지역 사투리 계승을 통해 우리말을 지키고 토요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 학생들은 연극, 콩트, 이야기 등 다양한 장르 및 주제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25일 18:00까지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경연대회의 총상금은 220만원이다.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인기상 20만원, 특별상 20만원으로 각 1명씩 시상할 예정이다. 김명환 장흥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지역 사투리의 언어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자긍심을 끌어올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방지영 장흥읍장은 “장흥만의 독특한 억양과 사투리를 뽐내는 시간을 통해 우리말을 전승 보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많은 분이 참가해서 토요시장의 흥경운 어울림 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지난 19일 실시된 24년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2개 분야로 나눠 총 22개팀 106명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다. 금번 경연대회 장흥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푸쉬푸쉬 업업’팀은 장흥군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7명으로 구성된 팀이며 한달여간 대회 준비기간을 거쳐 11개팀이 출전한 대학·일반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이맹숙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라고 했으며, 장흥소방서 최동수 소방서장은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은 장흥군 어린이집 연합회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에 많은 관심을 가져 안전·생명존중 의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최근 담배를 접하는 연령대는 갈수록 낮아지고 흡연율 및 전자담배 사용률이 높아지면서, 보건복지부에서는 금빛조연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를 제작해 금연을 흡연자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금연을 함께 응원하는 사회적 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에 장흥군은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금연 지원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흥군은 금연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금연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보건소 금연 클리닉 운영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개인별 맟춤형 금연 상담, 교육, 필요한 경우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니코틴 껌 등)와 행동 강화물품을 무료로 지원하여 군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신규 등록 대상자는 3월말 기준 72명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활성화를 통해 등록률을 높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 금연 상담사가 6개월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1:1 맞춤형 상담과 니코틴 검사, 금연보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9일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화천군과 ‘축제현장 안전관리 교육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방자치연구소 본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지역 축제의 안전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영훈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 김성 장흥군수, 최문순 화천군수가 참석했다.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협약을 통해 장흥군과 화천군 축제 현장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한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인명사고 대비 심폐소생술 등 체험 교육 등 축제장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는 재난안전 중심 교육기관으로,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장흥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표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 안전관리와 실전대응 역량을 높이게 됐다고 평가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독창적인 콘텐츠와 내실있는 행사 운영으로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용산면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과 기부 물품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용산면 고재국 면민의 장, 용산면 규산질 살포팀, 용산면 윤복현 이장자치회장, 동양농기계 이종재 대표는 나눔 실천을 위해 성금 각 1백만 원을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용산면 윤복현 이장자치회장은 “최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백창선 용산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저하지 않고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행복한 용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5회에 걸쳐 친환경농업인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을 하면서 농약 사용으로 인한 잔류농약 검출과 농약비산에 의한 비의도적 오염 등으로 매년 친환경 인증 취소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농업 인증기준 및 의무사항에 대한 준수의식을 높이고,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위해 의무교육으로 추진하게 됐다.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대책으로 친환경 재배 시 농약 사용 금지, 공동방제 사전신고 및 단지대표 입회 의무, 공공비축미 친환경벼 매입 전 잔류농약검사 의무화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최근 개정된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 내용과 친환경 농가 지원사업 안내 그리고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농가들에게 알찬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24년 친환경농업 단지장려금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매년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공익직불제 교육도 수료하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 농업은 친환경으로 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유치면 전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골고루 먹고 튼튼해져요’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 어린이급식소 45개소, 8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영양교육은 성장기 아이들이 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해 진행한 교육에서는 각 식품군별 기능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알록달록 식품 접시 만들기’ 활동을 하여 아이들이 골고루 먹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송미 센터장(동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편식 예방 교육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자라나라 영양만점 버섯’ 이벤트를 실시했다. 센터는 2024년 편식 예방 중점 식재료를 버섯으로 선정하여, 버섯에 대한 성장과정을 알아보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진행했다. 장흥군 보건소에서 지원을 받은 ‘느타리버섯 키우기 키트’ 및 ‘버섯 성장일기’ 활동지는 약 1,000명 어린이에게 전달됐다. 이번 가정 참여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버섯에 대한 호기심 유발 및 버섯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후 센터 영양체험관에서는 버섯을 이용한 ‘맛있는 요리교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송미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장흥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계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문화재청에서 공모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자∼흥, 나는 향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향교·서원에 담긴 정신문화의 본래 가치와 진정성을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대표 문화유산 활용자원으로 육성하여 활용체제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흥향교를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선비 정신와 한국적 문학을 품은 체험, 교육,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4개로 구성되었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토끼야 용궁에 벼슬가자’는 장흥군 출신 이청준 작가의 판소리 동화 제목을 인용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들이 예절교육 체험을 통해 선비정신의 가치를 근간으로 하는 세계 시민성을 성장시키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향교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흥향교가 지역민들의 새로운 문화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