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대상 조성 분야인 ▲탄소중립 나무심기 실적 ▲숲 조성 참여도 ▲숲속의 전남 협의회 운영, 관리 ▲숲 사후관리 ▲민간참여 등 3개 분야 9개 지표의 평가를 진행했으며, 담양군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녹색정원도시 실현 선도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주민들과 함께 참여한 식목일 행사, 꽃 심기 사례 및 숲 조성 사후관리에서 큰 기여도를 보이는 등 도심 속 녹색 생활공간 적극적으로 조성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약 100여 만 본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에 크게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도시 생태계 기능을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병노 군수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함께 숲을 가꾸고 조성한 군민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생활 속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군민들 삶에 여유를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4일부터 감염 취약 시설인 병원․요양시설 24개소를 대상으로 입원환자와 방문객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성숙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에 취약해진 병문안 문화를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담양군의사회과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3대 원칙인 ▲확인하기(병문안 가능 시간, 장소, 허용 인원) ▲자제하기(감염병 질환자, 발열, 기침, 설사, 노약자 등) ▲지켜주기(손 씻기, 반려동물, 음식 반입금지 등)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각 시설을 방문해 병문안 장소 및 문병객 방문 기록지 확인, 손 소독제 비치 현황 등 병문안 시스템 점검과 더불어 홍보물을 배부하며 올바른 병문안 인식 개선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고, 군 의료기관에 병문안 문화개선 포스터를 부착했다. 군 관계자는 “환자와 문병객을 위한 올바른 병문안 문화 정착을 통해 감염병으로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3일 담양군 농업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담양군 농업실태조사’의 결과를 공표했다. ‘담양군 농업실태조사’는 농업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농업 분야 중장기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담양군과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 2020년 상호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는 최초로 개발한 통계다. 이번 통계는 담양군 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기본사항, 소득 및 지출, 농업 일반, 농업정책 등 총 4개 부문 2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2022년 기준 담양군 농민 평균 농업 종사 기간은 31.6년으로 집계됐으며, 농업정책에 대해 만족이 85.5%, 불만족이 14.5%로 나타났고 농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가 융자 및 보조금 지원 확대(48.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농업인의 소득, 재배면적, 만족도 등 농업 전반에 대한 실태를 분석한 이번 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실정에 맞는 중장기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잘사는 부자농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연말을 맞아 담양군에 각계각층의 고향사랑기부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직원 50여 명이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제5지구대 안병노 대장을 비롯하여 50여 명의 직원이 동참했으며, 고향사랑 기부제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고 담양군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전남경찰청 소속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2018년 신청사 완공 후 7개 고속도로 노선 총 481km를 관할하고 있으며, 순찰차량 30여 대의 정비와 유류 소비가 담양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담양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안 대장은 “연말을 맞아 담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분이 좋다”며 “담양과 고속도로순찰대가 협력할 만한 기회가 생긴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북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에서도 담양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은 2018년 담양군 공예인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회원 교류전을 개최하고 서로의 공예특산품을 전시관에 입점 판매시키는 등 다양한 교류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2일 주민, 전문가, 규제개혁위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성과 공유 및 안건 발굴을 위한 토론회 ‘생활규제 군민 톡톡톡’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규제개혁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여 규제개혁 추진에 대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선 8기 규제개혁 성과와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사전 조사를 통해 발굴한 규제 해소 및 완화 안건을 토론하고,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소상공인, 농업유통, 축산원예, 환경, 신재생에너지)에서 규제 해소와 완화가 필요한 안건들이 논의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논의된 안건들은 일상 속 개선할 문제점이나 농촌 생활에서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돼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담양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전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시군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부패 방지 시책평가는 반부패 가치 확산과 청렴도 동반 상승을 유도하기 위해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시책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반부패 시책 추진,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인식 제고 노력, 지역사회 확산 노력 등 13개 지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하며, 담양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과 역량을 확인하는 청렴 감수성(CBTI) 진단 검사를 통해 맞춤형 청렴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 신설된 평가지표인 공공 재정 부정수급 자체 점검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병노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실천해야 할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부패방지제도 추진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담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구성해 담양 체험 및 SNS 홍보를 추진했다. 체험단은 아시아, 유럽, 남미 등 12명의 주한 외국인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9일과 10일 1박 2일간 담양이 갖고 있는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체험단은 4명씩 총 3팀으로 나뉘어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관방제림, 별빛달빛길, 딜라이트 담양 등 관광 명소를 방문해 다양한 담양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SNS에 경험을 공유했으며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3 담양 메타 뮤직페스티벌’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은 죽녹원과 메타프로방스, 관방제림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은 만큼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지난 8일 올해 새롭게 구성된 3기 임원진과 61명의 회원이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워크숍과 성과공유회를 월산면 물구십휴양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주 부군수, 박준영 부의장, 박종원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협의회 활동 현황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산들바다 사찰음식 정애선 대표의 협업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 사례발표 등을 진행했다. 이어 구상규 회장 외 4인의 난타 공연, 강순임 부회장의 시 낭송 등 회원들이 준비한 장기 자랑과 회원이 준비한 선물증정식을 진행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협의회는 2019년 5월에 ‘담양군 농촌체험관과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 관련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을 추진했으며, 2020년에는 전라남도 농어촌체험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을 통해 농어촌체험지도사 37명과 전통 놀이지도사 20명을 배출했다. 아울러 올해는 구상규 회장을 중심으로 농촌 체험 도농 교류 활동 및 체험 농장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담은 풍성한 콘텐츠로 1,500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고 있다.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담양의 3대 명품숲’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돼 매력적인 문화자원으로 인정받았으며, 훌륭한 자연경관에 더해 여행객들을 사로잡을 콘텐츠 개발도 강화하고 있다. 먼저 담양호 용마루길을 최고의 명품 산책길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2027년까지 약 1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통해 황톳길, 덱(deck)길을 추가로 조성하고 용마루길과 금성산성을 잇는 다리(미르교)를 설치하는 ‘담양호권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용면이라는 지명에 따라 용을 뜻하는 ‘미르’를 다리의 이름으로 정했으며, 총 28km에 이르는 담양호 주변 산책로를 최단거리로 가로지르는 미르교를 통해 다양한 트래킹 경로를 개발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8월 메타세쿼이아길에 걷기 좋은 흙길을 조성한 이후 관광객이 44% 증가함에 따라 11월 개방을 목표로 대나무생태공원에 1.5km에 달하는 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11일 담양군 의용소방대원 5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 예방 캠페인 및 봉사활동 참여, 배회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임시 보호 등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윤중천 담양군 의용소방대 회장은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이 담양의 치매 안전지킴이로서 치매 어르신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 등 치매 안심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기관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담양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