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수도권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팸 투어를 진행했다. 팸 투어는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섬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에는 보길도 윤선도 원림과 송시열 글씐바위 등 보길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를 체험하고, 2일 차에는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다양한 테라피를 하며 해양치유 효능을 몸소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치유 체험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여행사 관계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아울러 완도해양치유센터와 보길도, 청산도 등 섬을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에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여행사 인센티브에 대한 설명과 여행 패키지 구성 시 시간과 가격대 등 완도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여행사 관계자는 “여행을 통해 쉼을 얻거나 힐링을 원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 점에서 섬과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연계한 팸투어는 매우 만족스러웠다”면서 “매력적인 상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해 지방공무원 19명을 신규 채용한다. 임용 직급은 9급이며, 직렬별 선발 예정 인원은 속기 1명, 해양 수산(일반 수산) 4명, 보건 2명, 의료 기술(치위생, 물리치료) 2명, 시설(일반 토목) 5명, 시설(건축) 5명이다. 군에서는 조직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2024년부터 경력경쟁 채용 시험에 인성·적성 검사를 도입했다. 인·적성 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직무 성향과 조직 적응력 및 공직자로서의 의식과 친절도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면접시험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원서 접수 일정은 3월 3일부터 10일까지다. 3월 15일에는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면접시험을 거쳐 3월 24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경력 경쟁시험 외에도 공개경쟁 채용 시험을 통해 46명의 신규 공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결원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한 포문으로 2월 21일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2025 완도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선포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향우, 관광 업계 및 관계 기관, 언론인, 여행 기자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완도 홍보 영상 상영과 축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2025 방문의 해’의 비전인 해양치유 완도의 브랜드 가치 및 인지도 제고 및 ‘여행 완도 365일, 힐링 온도 36.5도’ 슬로건 발표, 기념 퍼포먼스, 홍보대사 위촉, 업무 협약 등이 진행됐다. 먼저 신우철 군수는 완도의 자연환경, 전복과 해조류 등 세계가 인정하는 농수산 자원, 국내 최초 해양치유산업 선도, 국내 유일 ‘치유의 섬’ 등 완도만의 특별한 관광 전략을 설명하며, “우리나라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5 완도 방문의 해’ 홍보 대사로는 위하준 배우, 안성훈 가수, 홍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총 2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해조류 활성 소재 인증·생산 시설 건립 공사를 지난 19일 본격 착공했다. 해조류 활성 소재 인증·생산 시설은 연면적 3,868㎡ 규모로 완도읍 농공단지 일원에 건립되며, 완도에서 생산된 해조류에서 기능성 물질을 추출해 건강 기능 식품, 화장품 등 원료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전처리와 품질 관리 등을 하게 된다. 시설에는 해조류 탈염 및 중금속 제거 등 전처리 시설인 HACCP(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동과 GMP(해조류 기능성 원료 소재 생산) 동, QC(품질 관리 시스템) 분석실 등이 들어선다. 시설은 2026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시설이 구축되면 단순 해조류 가공뿐만 아니라 고차 가공까지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해져 고부가 해양바이오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식품 안전 관리 인증과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을 준수하며, 고부가가치 바이오 원료를 생산하여 전국 단위에 공급하는 핵심 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전남에서 살아 보기’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남에서 살아 보기’는 도시민들에게 2개월간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완도군에서는 군외면 불목마을과 신지면 울모래마을 2곳에서 진행되며, 총 10가구(10명)를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농촌 이해, 지역 교류·탐색, 영농 실습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전남 외 타 지역 거주 도시민이며, 모집 기간은 3월 5일까지다. 신청은 그린대로 누리집를 통해 하고,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청·그린대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참가자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소통·공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지난 2월 13일 생일면, 금일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군민들과 함께 하는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추진 중이다. ‘군민 행복 정책 토크’는 군민에게 군정을 공유하고 군민이 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완도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정책 토크는 2월 25일 노화읍과 보길면, 26일 청산면과 소안면, 27일 약산면, 28일 군외면과 신지면, 3월 6일 고금면, 3월 7일 완도읍과 금당면을 방문하여 역점 사업 설명 및 현안 해결 방안을 군민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신 군수는 먼저 지난 13일 생일면, 금일읍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미 항공우주청(NASA)과 에너지부를 방문하여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과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한 점을 설명하며 해조류산업 비전에 대해 피력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조류·전복 특화 해양바이오산업,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 6대 전략에 강조했다. 특히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 6대 전략으로 독보적인 해양치유산업 육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올해 ‘군민 안전 보험’ 보장 범위를 넓혀 시행한다. ‘군민 안전 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해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급을 지원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완도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등록된 외국인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가입 비용은 군에서 전액 부담된다. 보장 항목은 ▲자연‧사회 재난 사망‧후유 장해‧진단 위로금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사망‧상해 후유 장애 ▲24시간 상해 사망‧후유 장애 ▲골절, 화상 수술비 ▲성폭력 범죄 피해 ▲강력‧폭력 범죄 상해 비용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개 물림 사고 상해사망‧후유 장애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 장애 등 총 34개 항목이다. 올해는 지난해 29개 항목에서 골절 수술비, 화상 수술비 등이 추가됐다. 보험금은 최대 2,000만 원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이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 시부터 3년 이내에 보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지정하는 ‘여성 친화 도시’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성 친화 도시’는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돌봄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지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여성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친화 도시 전담 인력 배치 ▲제1기 군민 참여단 발족 ▲성평등 정책 우수 부서 포상 ▲여성 일자리 협의체 및 여성 안전 실무 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부서 및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다졌다.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여성 친화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계획(2026~2030)을 수립할 예정이다. 본 계획은 지역 여건 및 정책 추진 기반을 분석하고, 여성 친화 도시 5대 목표의 영역별 정책 과제를 발굴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안전,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 취·창업 교실’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완도군을 배경으로 한 영화 ‘써니 데이(sunny day)’ 시사회가 지난 7일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제작사인 삼거리픽쳐스 엄용훈 대표, 이창무 감독, 리주영 PD, 주연 배우인 최다니엘, 정혜인, 한상진, 김정화, 강은탁 등이 참석했다. 영화 ‘써니 데이’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컴백한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가 첫사랑이었던 순정남 조동필(최다니엘)과 고향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게 새로 시작할 용기를 주는 해피 무비이다. ‘써니 데이’는 2월 19일 개봉하며, 2월 28일 오후 6시 30분에는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주연 배우들이 참석하는 무료 시사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회 예약 방법은 추후 군 SNS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영화 ‘써니 데이’를 통해 완도가 알려져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25년은 완도 방문의 해인데, 써니 데이가 개봉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하고 흥행을 기원하다”면서 “앞으로도 영화와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2일 전북 고창에 있는 석정웰파크병원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환자 생명 보호를 위해 애쓰는 병원 직원 및 입원 환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원대연 석정웰파크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석정웰파크병원 소속 직원 및 입원 환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 연계 다양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협력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며 헌신하고 계신 의료인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완도에서만 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원대연 석정웰파크병원 이사장은 “직원들과 환자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