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초등학교 6학년 송민준 학생이 5월 29일 상주 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 어린이 꿈나무볼링대회에서 초등부(남)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송민준 학생은 4월 20일 구미에서 120여명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예선전을 2위로 통과했다. 본선 준결승전에서 충북 내곡초등학교 선수를 이기고, 결승전에서는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서울히어로즈 선수를 이기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송민준 군은 지난해 상주에서 열린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도 전라남도지사배 볼링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송민준 학생은 “대한민국을 빛내는 국가대표 볼링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새마을회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장흥군협의회는 2일 지역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회원과 회원가족 50여명이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하여 농가 자체의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하여 진행됐다. 새마을가족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들과 함께 관산읍 신동마을의 마늘밭에서 1,000평의 마늘밭 수확과 선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매년 마늘 수확 시기가 되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은데, 새마을 회원들이 도움을 주어 힘이 솟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마광문 군직장협의회 회장은 “덥고 힘은 들었지만 자녀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주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날 지역 농가 일손 돕기에 참여한 장흥군새마을회 회원과 자녀들을 격려했다. 장흥군새마을회는 매년 농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의회는 6월 3일부터 6월 1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군정에 대한 질문·답변과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 안을 비롯하여 장흥군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2024년 제2차 수시분 장흥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1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으로 6월 3일부터 10일까지 홍정임 부의장을 포함한 6명의 의원들은 군정전반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여 당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6월 11일에는 소관 상임위 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오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안을 대상으로 예산의 사용에 있어 타당성, 필요성 등을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며 마지막 회기 일정으로 6월 13일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접수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왕윤채 의장은 “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앞으로의 장흥군 발전에 큰 동력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일부터 2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제2회 대한피구연맹회장배 전국피구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피구협회가 주최하고 장흥군피구협회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남녀 8종 600여명의 선수와 심판, 운영진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하종운 전남피구연맹회장, 정성인 장흥군체육회장, 김훈중 장흥군피구협회장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최근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유동인구를 늘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많은 스포츠 꿈나무들이 장흥에 방문해 기쁘다. 장흥에 처음 온 선수들이 이틀간 좋은 성적을 거두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31일 장흥군 탐진강 일원에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로 탐진강이 범람하여 장흥교가 붕괴되고 다수의 차량과 사람이 하천과 둔치로 추락하여 차량화재와 수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이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빈발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앞으로 위험기상으로 인한 재해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호우로 인한 교량붕괴 상황을 가정한 것이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 특수대응기관인 중앙119구조본부·전남119특수대응단을 포함하여 장흥군·장흥경찰서·육군8539부대 등 14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방헬기와 도시탐색차 등 장비 35여대가 동원됐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기관 간 상황공유와 현장에서의 임무수행 등 실제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긴급구조대응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협력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5월 31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극한 강우에 따른 하천범람 및 교량 붕괴 재난대응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장흥읍 장흥교 둔치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훈련은 장흥교 교량 붕괴로 인한 각종 추가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장흥군청, 14개 기관·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헬기, 소방차량, 장갑차, 보트 등 다양한 장비가 대규모로 동원됐다. 1차 극한 강우로 인한 하천범람, 2차는 장흥교 교량 붕괴로 인한 차량 화재 및 익수자 발생 등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했다. 훈련에는 최초 신고부터 현장출동까지 신속한 초동대응과 대피, 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사상자 이송 조치, 수습 및 복구에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협업시스템이 가동됐다. 실제 차량화재 연출, 연막탄, 연무기, 배연기, 효과음 등 사실적 묘사로 주의를 이끌었으며, 소방차, 구급차, 굴삭기 차량, 청소차, 방역차, 드론, 헬기, 장갑차 등 다양한 장비를 동원해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이 연출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5월 30일 학교 밖 청소년 2명이 전남경찰청장으로부터 모범 청소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청소년들은 센터를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동아리 활동, 자기계발 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활동하여 타 청소년에게 모범이 되는 등 학교 밖 청소년 건전한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상을 받은 청소년(여/18세)은 “수상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대학 진학을 위해 6월에 있을 대학입시 설명회와 직업 및 문화 체험에 참여하고, 학교밖 청소년 인식 개선과 정책 제안 등을 위해 꿈드림 청소년단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대비반, 취업자립 지원, 상담, 체험활동, 수학여행, 급식지원, 진로진학, 건강검진, 학업 및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참여수당 지급, 학업중단숙려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9 부터 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장평면은 지난 29일 장평면 우산리 소재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장평면 행정복지센터와 축산과 직원 20여 명은 블루베리 수확과 선별 작업을 실시했다. 장평면에서는 지난 5월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여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농가는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일손이 부족해 영농 시기를 놓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직원들이 도와줘서 큰 보탬이 됐다”고 말했따. 김성호 장평면장은 “앞으로도 농번기 일손 수요를 맞추기 위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순창군장류산업사업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지차체연구기관 소속으로 이번 교차 기부는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에서의 교류가 계기가 됐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해 두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지자체연구기관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자체연구소육성사업을 통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는 기관 유대강화, 상호협력, 공동협조 방안 등을 제기하고 수행하는 협의체로 18개 지자체 연구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자체의 특산물 연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두 기관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자체연구기관 협의회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교류해 특산물 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30일 관산읍 남송리에서 ‘2024년 난지형 마늘 수집형 수확기’ 신기술 시범사업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회에는 장흥군마늘연구회,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전남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수집형 마늘 수확기를 현장 실증해 영농현장에 실제 도입하기 위해 됐다. 마늘 수확기의 실용성이 확인돼 현장이 이용되면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마늘 수집형 수확기계는 마늘을 굴취하여 뿌리 흙을 털은 후 마늘만 수집할 수 있어 작업 시 기존 수확방식에 비해 노동력은 약 89.3%, 비용은 약 23.1% 가량 절감이 가능하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보급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농가의 실질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기계화를 실현하는 데 적극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