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라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4일 새마을회원 등 10개 마을복지봉사단 40여명과 함께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고 마을복지봉사단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협의회와 소라면 10개 마을복지봉사단은 열무김치 200박스를 담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행사에서 차석철 소라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협의체 위원장은 “마을복지봉사단과 힘을 합쳐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실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나눔을 통해 행복이 두 배가 되는 소라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연합모금활동을 통해 5,100여만 원을 마련, 올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지원 5개 사업과 소라면 마을복지 봉사단 운영 5개 사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화양면은 지난 4일 여름 맞이 ‘아름다운 꽃밭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면 직원과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은 나진 물양장 일원에 페츄니아와 메리골드 등 여름을 대표하는 꽃 5,400본을 식재, 꽃밭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3회 섬섬여수옥수수페스티벌’ 행사를 대비,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화양면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꽃밭 조성에 함께 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즐거움이 넘치고 꽃향기 가득한 화양면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일 벼룩시장이 열린 거북선 공원에서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서민경제 악화는 물론 여수시를 찾는 관광객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고 있는 고물가를 잡기위해 매달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 시민과 영업주의 동참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 공무원을 비롯해 한국부인회 여수지회의 소비자단체 등 20여명이 참여 관람객에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가안정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착한가격 업소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행사장 인근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친절한 고객 맞이도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확산을 위한 벼룩시장은 물가 안정과 그 뜻을 같이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모이는 다양한 행사장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캠페인 외에도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 및 지원, 매월 가격 동향 조사·공개 등을 통해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올해 상반기 마지막 ‘여수 벼룩시장’이 지난 1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번 벼룩시장에는 154개 팀(485명)이 판매에 참여해 1800여개의 중고물품이 거래됐으며, 참가자들의 따뜻한 기부로 마무리 됐다. 이날 전통놀이·캘리그라피·재활용품 키트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함께 열려 나들이 겸 행사에 참여한 남녀노소 관람객에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웃 간 소통의 장이자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여수벼룩시장이 상반기 성황리 마무리됐다”며, “혹서기를 지나 9월에 개장 할 4번째 여수벼룩시장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6월 열린 상반기 벼룩시장에는 총 506개팀(1452명) 판매 참가해 5,118개 물품(16,357,500원)이 거래됐으며, 173,000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아름다운 가게에 기탁됐다. 하반기 벼룩시장은 7, 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거북선공원에서 운영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우울증, 사회적 고립 등 자살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자살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시장실에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한국자살예방 전남센터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으로, 협약 기관은 적극적 캠페인 추진, 생명지킴이 교육 등을 통해 범시민적인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자살예방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자살은 작은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수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앙상블 여수’가 오는 9일 오후 3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CSUF) ‘TITAN CELLO CHOIR’와 교류연주회를 갖는다. 시에 따르면 ‘함께, 동시에’ 라는 어원을 가진 ‘앙상블 여수’는 매년 새로운 형태의 연주를 시도하고, 낯선 작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시도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미 글로벌 교류 초청 프로젝트인 이번 연주회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CSUF) 고봉신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고, 진윤일(APS 음악감독) 교수 지휘로 국내외 19명의 연주자가 참여한다. 고전주의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통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팝 장르의 음악까지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연주곡으로는 모차르트 ‘희유곡 잘츠부르크 교향곡 제1번’을 시작으로 카탈루냐 전통노래 ‘새들의 노래’, 엔리케 그라나도스 ‘고예스카스(고야의 사람들) 간주곡’, 프랑수아 슈베르트 ‘벌’, 게으르그 골터만 ‘첼로 앙상블을 위한 로망스 1번’, 헨리 마시니 ‘피터 건’, 알렉산더 보로딘 ‘현악 사중주 야상곡 2번’, 마크 론슨 ‘업타운 펑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 콘텐츠의 다각화를 위한 ‘숏폼 공모전’을 연다. ‘숏폼’이란 30~60초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의미한다. 여수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여수의 다양한 섬, 전통, 문화, 관광지, 시정·시책 등을 다룬 재치 있고 개성 넘치는 내용을 1분 이내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내달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시 누리집 고시․공고 내 서식과 작품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여수시는 접수 작품에 대해 온․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총 9편을 선정, 최우수 1점 200만 원, 우수 2점 100만 원, 장려 6점 50만 원 등 7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작을 여수시 공식 SNS에 게시하고, 여수 홍보 영상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 홍보담당관 뉴미디어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인천 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의 시선을 통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2025~2029년까지 시 스포츠 진흥을 이끌 밑그림을 완성했다. 시에 따르면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명 시장,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스포츠진흥 종합계획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다. 여수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스포츠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6개월간 ‘여수시 스포츠진흥 종합계획’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그간 시민 설문조사, 시 의원‧체육회 등의 관계자 인터뷰, 각종 보고회 등을 거쳐 시민스포츠, 스포츠마케팅, 종목스포츠, 스포츠대회, 청소년스포츠, 스포츠인프라, 장애인스포츠, 스포츠행정 등 8대 분야에서 25개의 추진 전략과 48개의 실해 과제를 도출했다. 이날 용역사인 ㈜더브릿지컨설팅의 최종 보고 발표에 이어 참여자들은 용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시는 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여수시 체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편리한 교통과 숙박시설을 기반으로 각종 체육행사를 개최하며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 발전이 기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여수시가 아시아 대표 크루즈 기항지로서 여수항 알리기 발걸음이 분주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3~4일 부산 아난티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에 참가, 크루즈 유치 홍보를 펼쳤다. 올해 미국, 일본 해외 현지 홍보에 이은 세 번째 활동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럭셔리, 크루즈, 스포츠 테마로 진행됐으며, 해외 바이어 70여 명, 국내 셀러 100여 개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기간 여수시는 크루즈 테마에 참가, 전남도 관광재단․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국제크루즈 유치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펼쳤다. 행사 첫날인 3일 한국 크루즈관광 세미나에서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로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크루즈 최적지임을 소개했다. 4일에는 MSC, 카니발, 바이킹 크루즈 등 총 9개 국제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와 밀착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사전 이벤트로 기획된 1~3일까지 사전답사여행에서 시는 홀랜드 아메리카&씨번, MSC 등 크루즈 선사 관계자를 여수로 직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 웅천 장도공원이 ‘예술로 치유되는 섬’으로 재탄생 했다. 여수시가 최근 웅천 장도 공원 내 9만 2,865㎡ 부지에 ‘예술의 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예술의 숲’은 지난 2021년부터 국도비 22억 원을 포함 49억 원이 투입돼 3개 년도에 걸쳐 조성됐다. 다도해정원, 난대숲 복원, 하프정원 등의 테마정원을 비롯해 해안데크로 등 산책로, 쉼터, 야외무대까지 갖췄다. 앞서 여수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 전남도와 GS칼텍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조경․문화예술․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공원계획을 수립했다. 이로써 ‘예술의 숲’의 방문객은 청정 숲과 예술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달 장도 공원 입구에 준공된 인공암 야외무대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장으로 활용돼 지역민과 관광객에 자연과 어우러진 이색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이번 준공을 기념해 5일 환경의 날 기념행사, 8일에는 기존 해변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