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 기업 KEC는 지난 23일 구미공장에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조인식을 갖고, 노사간 협력을 다졌다고 밝혔다. KEC는 금번 평화적 무파업 임단협 타결을 통해 상호신뢰의 노사관계를 8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날 임단협 조인식에는 회사측 교섭대표인 유근수 구미사업장장과 대표노동조합의 이준한 위원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지속적인 노사간 상생협력관계 구축을 다짐하였다. 한편 KEC 노사 양측은 지난해 8월말부터 시작된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통해 임단협에 대한 교섭을 진행해왔으며, 17일 실시된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이번 임단협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KEC는 8년 연속 평화적 무파업 타결은 그 동안의 노사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낸 결과라며 이로써 KEC 노사는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100년 기업을 향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해 도약을 준비하고, 성장과 도약의 실현을 위해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유네스코 등 세계적인 기관이 지원하는 국제 교육·연구 네트워크인 ‘글로벌 대학 네트워크’의 종신 기관회원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유네스코, 유엔대학 및 카탈로니아공립대학연합이 지원하는 GUNi는 고등교육기관이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여러 난제들을 극복하고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추동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1999년 창립됐다. GUNi 소속 기관들은 교육과 연구의 혁신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세계적 차원에서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 세계 78개국 210여개의 대학교와 연구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단일 연구기관으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종신회원 자격을 획득한 연구기관이 됐다. 이번 혁신을 위한 글로벌 대학 네트워크의 종신회원으로 선정된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총 7년간 ‘인간과 테크놀로지의 공-진화에 기초한 모빌리티인문학: 미래 인문-모빌리티 사회의 조망과 구현’을 주제로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모빌리티 테크놀로지가 삶의 방식을 규정하는 시대 상황에
한국환경단체장협회가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중국미세먼지저감 정부정책 행동실천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를 비롯한 19개 단체가 모인 한국환경단체장협회는 당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에 대한 중국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환경단체협회의 공동대표인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지난 2014년 베이징의 미세먼지농도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의 약 40배를 넘는 최악의 상태를 기록했다”며 “중국의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로 날아와 영향을 주는 것은 숨길 수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중국과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갈등을 객관적 사실을 갖고 합리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라며 보다 책임 있고 국제환경기준에 부합하는 중국의 입장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이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성능의 NVMe SSD ‘970 EVO Plus 시리즈’를 한국, 미국, 중국, 독일 등 글로벌 50개국에 출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970 EVO Plus 시리즈의 최대 용량인 2TB 모델은 NVMe 인터페이스 기반 M.2 SSD 가운데 최고 속도를 달성한 제품이다. 이 모델에는 5세대 512Gb 3비트 V낸드, 10나노급 2GB LPDDR4 모바일 D램, 니켈 코팅으로 방열 효과를 높인 피닉스 컨트롤러, 속도 향상 및 자율 온도 관리기능이 최적화된 펌웨어 등이 탑재됐다. 특히 이 제품에는 SATA SSD보다 6배 이상 빠른 연속 읽기·쓰기속도 3500MB/s·3300MB/s가 구현됐으며, 임의 읽기·쓰기속도 620000 IOPS·560000 IOPS가 구현됐다. 이는 고해상도 FHD 영화 1편을 약 1초 만에 저장할 수 있는 속도다. 기존 ‘970 EVO’ SSD와 비교하면 연속 쓰기속도는 1.3배 이상, 임의 쓰기속도는 1.16배 이상 향상됐다. 또한 최대 1200TB의 총 쓰기 가능 용량을 제공하거나 5년의 보증기간을 보장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마케팅팀 맹경무 상무는 “지난 2015년 소
엘씨씨코리아는 2018년 말 부천도시공사와 천안시설공단의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 개발 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공공시설 유지관리 전문기관인 도시공사와 시설공단에서는 지난 2015년 이후 ‘생애주기관리에 입각한 공공시설의 유지관리체계 개선’과 ‘시설 안전성 확보’라는 목표 하에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이하 FMS)’ 도입을 필요로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부터 약 6개월 간 구축된 부천도시공사 Best-FMS는 부천도시공사와 엘씨씨코리아가 기술제휴를 통하여 시설정보관리, 도면/에너지관리, 생애비용예측, 점검계획관리, 공사진척관리, 임대관리를 개발했다. 특히 대쉬보드에서는 Open API를 활용하여 위치와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시설별 점검, 하자계획, 공사진척에 대한 종합현황과 에너지 사용량 정보 등을 제공한다. 지난 2018년 8월부터 약 100일 간 수행된 천안시설공단 C-FMS 구축사업은 건물 동별 실단위로 구분한 시설분류체계와 시설정보를 바탕으로 유지관리이력, 하자점검계획 및 결과를 관리하고 기 수립한 중장기계획 및 소요예산을 매년 업데이트하여 최신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2018년에 구축한 두 기관의
사고력 기반 융합교육 기업 CMS에듀가 3월 신입생 모집에 앞서 설명회와 체험수업을 24일부터 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전국 CMS 영재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CMS에서 융합인재는 어떻게 길러지는가’를 주제로 CMS의 융합인재 양성 노하우와 올바른 융합 사고 교육의 방향에 대해 진행한다. 체험수업은 ‘생각하는 I·G’, ‘Pre-WHY’, ‘WHY’ 등 CMS의 대표적 융합 사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고 센터별로 ‘겨울방학 암실체험’, ‘달란트&퍼즐데이’ 등의 이벤트도 마련된다. CMS에듀 이충국 대표는 “3월 새학기를 앞두고 사고력 교육에 대한 학부모님의 관심이 높다. 체험수업으로 융합 사고 교육을 경험하고 흥미를 발견하며 자녀에게 적합한 과정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6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가까운 CMS 영재교육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센터별 연락처는 CMS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CMS에듀는 22주년 기념해 ‘입학전형 무료 이벤트’를 2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CMS 영재교육센터, 영재관,
한국팬듀이트인터내셔널은 혁신적인 전기 및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팬듀이트가 지난 21일 글로벌 AV 공급업체 아트로나를 인수했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아트로나는 교육, 산업체, 정부, 엔터테인먼트 및 의료 시장 등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및 주택용 AV와 IT 시장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디자인하고 개발한 기업으로 수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아트로나 제품은 네트워크를 통한 AV, 시그널 분배, 무선 컬래버레이션, AV 시스템 자동화 등을 포함한다. 이들 솔루션은 시스템 디자이너, 시스템 통합 담당자, 컨설턴트 및 설치업자들이 설치를 간소화하고 정비를 최소화하며, 최고의 자동화된 제어 솔루션의 융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팬듀이트의 사장 겸 CEO 데니스 르노는 “아트로나는 AV와 네트워크 인프라의 융합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최첨단 AV 기술을 개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V 업계를 선도하는 솔루션은 팬듀이트의 광범위한 물리적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보완해 고객들의 네트워크 인프라 시스템이 점차적으로 복잡해지는 요즘, 당사가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최신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해준다”고 덧붙였다. 해당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이 달의 좋은 기사’로 11월에는 동아일보 임우선 기자의 "밤 10시 수능 끝! 271쪽 점자 문제 다 풀었다"를, 12월에는 세계일보 남혜정 기자의 “느린 학습자들 정보 평등 이루는 게 우리 꿈” [차 한잔 나누며]을 각각 선정했다. 11월 ‘이 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된 동아일보 "밤 10시 수능 끝! 271쪽 점자 문제 다 풀었다"는 2018년도 수능시험을 치른 ‘김하선’ 양의 사례를 통해 시각장애 학생이 어떻게 공부하고 시험을 보는지 등의 교육 현실을 보도하고 있다. 이정연 위원은 “시각장애인의 학습권, 시각장애 자녀의 학습을 위한 부모의 희생, 나아가 넓은 의미인 장애인식개선까지도 생각하게 하는 기사”라고 평가했다. 12월 ‘이 달의 좋은 기사’인 세계일보 “느린 학습자들 정보 평등 이루는 게 우리 꿈” [차 한잔 나누며]는 발달장애인과 같이 글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느린학습자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환경 개발에 힘쓰는 피치마켓 함의영 대표의 인터뷰 기사이다. 한편 주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뉴스서비스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장애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을 조장할 수 있는 용어를
요즘 청년층은 취업 준비, 청년실업, 결혼 비용마련 등 미래에 대한 걱정과 헬조선, N포세대와도 같은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으로 저축과 재테크를 포기하고 있는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도플래닝은 재테크 의지는 있지만 방법을 몰라 방황하고 있는 청년들이 재테크 시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20~30대를 위한 재테크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부자스쿨은 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역삼역 포스코P&S타워 이벤트홀에서 ‘2019년 宙테크 지금이 절호에 찬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재테크와 부동산 업계에 내로라하는 전문가와 고수 4명이 출동해 강연에 나선다. 페이스북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정환용의 부의방정식’ 페이지 운영자 정환용 더블유에셋 명예이사의 ‘난생처음 재테크 : 제대로 알고 시작하라’와 국내 최고의 내 집 마련 전문가 이상용 내집마련스쿨 원장의 ‘2019년 무주택자 내집마련 액션플랜’ 주제로 재테크와 내집마련을 위한 노하우와 팁을 전수한다. 국내 최대 부동산 카페 부동산스터디 운영자 강영훈 대표는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은 부동산 이야기’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마지막으로는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지난 2019년 1월 14일부터 한 달간 비트소닉 회원대상 신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세가지의 주요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초기 폭발적인 반응 이후에도 시간이 갈수록 참여자가 더 늘어가고 있다. 이벤트 내용에는 비트소닉에 로그인 후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BTC를 지급하며, 100BSC 이상 보유한 회원들 중 10명에게 각 1BTC 지급과 더불어 매주 거래왕을 선발하여 총 5억여원의 암호화폐를 지급한다. “투자자의 수익이 늘어야 거래소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는 신진욱 대표의 인터뷰 내용처럼 비트소닉은 거래수수료의 90%를 투자자들에게 돌려준다라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 거래소이다. 현재 비트소닉은 약 170여개의 코인을 거래할 수 있으며, 앞으로 지원하는 코인을 600개까지 늘려나갈 예정이다. 비트소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회원가입과 거래량을 늘리는 것이 목적이며, 향후에도 거래소 이용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내용은 비트소닉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