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4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지방세외수입 업무 역량강화 및 세수 증대를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흥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조상엽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조상엽 강사는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체납처분 등 실무 전반에 걸친 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실무에 사용하고 있는 전산시스템을 직접 시연하여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호응을 얻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교육을 실시하여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 지원으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외수입은 우리 군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8일 장흥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이병희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이 참석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약서에는 교통안전 교육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적인 강사 지원 및 행정 지원과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안전 관련 행사 협력을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병희 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군의 교통안전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장흥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의 협력이 교통안전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으며, 우리 군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교통안전 교육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장흥군의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024년 6월 1일 현재 장흥군에 등록된 자동차 6,968대를 대상으로 제1기분 자동차세 776백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들에게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해당하는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하거나 폐차 말소 등을 한 경우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이 부과되며, 1월에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과세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고지서를 종이 또는 이메일, 앱고지 등으로 받으신 분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시거나 금융앱을 통해 가상계좌로 계좌이체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 기한은 7월 1일까지이다. 오병찬 재무과장은 "자동차세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과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005년 폐교 이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장흥군의회 제290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기용 의원이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방안 및 향후 대책에 대한 질의를 했다. 이에 김성 장흥군수는 ▲전남기록관 유치 ▲글로컬대학30 연계 학과 유치 ▲전남 외국인 근로자 교육센터 건립 등 다양한 방면의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장흥캠퍼스는 1995년 전문대학 유치위원회 구성을 통해 7만여 평의 학교 부지를 전라남도에 기부하여 1999년 도립장흥대학교로 개교했으나, 인구(학생) 감소로 2005년 전남도립대학교 담양캠퍼스로 통합됐고 현재는 전체 건물 13동 중 후관동 1동만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설물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시설 노후화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 훼손, 야간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며 무엇보다도 당초 기부 목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군민들의 불만이 쌓여 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3가지 시설 활용 방안을 구상했으며 관련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2명이 2024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희망나래장학금 움찬학교밖장학생으로 선정되어 각 100만 원씩 학업장려금을 받게 됐다. 움찬학교밖장학금은 지난 4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신청, 6월 7일 최종 선정됐으며 청소년들은 각각 게임 관련 대학 진학을 위한 게임 캐릭터 개발을 위한 학원 비용과 사회복지 관련 대학 진학을 위한 대학등록금으로 쓸 예정이다. 전남인재육성장학금을 받게 된 청소년(20/여)은 “학원비가 빠듯하여 포기해야 하나 하고 고민이 깊었는데, 센터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곧 치뤄질 8월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대비반, 취업자립 지원, 상담, 체험활동, 수학여행, 급식지원, 진로진학, 건강검진, 학업 및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참여수당 지급, 학업중단숙려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9 부터 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장동면은 지난 12일 용화사 경호스님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경호스님은 “나눔의 의미를 불자와 관광객들에게 권선해 베푸는 기쁨을 나눴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지역의 복지 취약계층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가 6월 4일부터 가능해짐에 따라 지정기부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정기부란 지방자치단체가 정한 사업중에서 기부자들이 원하는 사업에 기부하는 것으로, 지자체에 기부하는 일반기부와 차이가 있다. 기부금 모금도 중요하지만 기부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의 문제는 더욱 중요하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이 돌봄시간 확대, 공공놀이터 조성,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 청년 창업 및 일자리 마련, 응급 의료 지원 등 모두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관련이 있다. 이에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부터 기금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2025년도 기금의 사용처 발굴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4년도 기금사업으로는 ‘장흥을 알다, 청년 지역탐방 프로그램 사업’과 ‘도담도담 우리아이 언어발달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2025년도 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6월 17일까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와 함께 부서별 수요조사도 실시 중이다. 발굴된 사업에 대해 보고회를 개최하여 기금운용심의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사적 지정을 위한 장흥 월송리 조선백자 요지 학술대회’가 오는 21일 14시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영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장흥군이 주최하고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한다. 장흥군은 전라도 기념물 ‘장흥 월송리 백자요지’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존·활용하기 위해 유산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승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장흥 월송리 조선백자 요지는 가마와 공방지의 구조와 특징이 고고학적으로 밝혀지고, 태토 채취장까지 확인되어 근대기 백자 생산시설의 경관을 복원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근대기 장흥 월송리 조선백자 요지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학술대회는 2편의 주제발표로 구성됐다. 주제발표는 근대기 이후 지방 백자의 제작 양상과 장흥 월송리 조선백자 요지(박형순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감정위원), 장흥 월송리 조선백자 요지 출토 유물의 특징과 원료 수급(김귀한 민족문화유산연구원 부원장)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한성욱 민족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올여름 더위가 강해질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폭염에 따른 군민 건강영향 등을 파악하기 위한‘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2개소와 협력하여 일일보고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 하고,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긴급상황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6월부터 고령자, 어린이, 임산부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개 부서와 연계하여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중이다. 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에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 입기 ▲더운 시간대 야외작업, 운동 등 자제하기 등의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모니터링과 예방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실천하여 건강한 여름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민선8기 후반기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13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열고 김성 장흥군수를 협의회장으로 선정했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 간의 공동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협력방안 모색,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조직된 협의체로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 전남도 22개 시장·군수를 대표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한편, 이날 회의를 통해 22개 시·군은 지역 현안 사업과 전남 및 중앙부처 건의 안건 10건에 대해 의결을 진행했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비 지원, 대통령 공약사항인 수문 부터 녹동 간 연륙교 건설,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 안정 대책 마련 등의 안건을 상정하여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김성 군수는 “전남 시장·군수님들의 지혜를 모아 지역 현안을 풀어가고, 지자체 간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라남도와 중앙정부에 전남 22개 시군의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