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해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백신 접종 및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의사환자분율)는 73.9명으로 전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로부터 비말로 전파되며, 증상 시작 1일 전부터 발병 후 5~7일까지 전파될 수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38~40℃의 고열·마른기침·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근육통·피로감·쇠약감·식욕부진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노인·영유아·만성질환자·임신부 등은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기저질환 악화로 중증화 및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현재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와 매우 유사하여 백신 접종 후 높은 면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5년 1월 1일부터 자동차 소유주가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정기 검사 수검 기간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됐다.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란 자동차의 안전도와 배출가스 허용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신규등록 후 일정 기간마다 자동차검사소에서 받는 검사로써, 정해진 기간에 받지 않으면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작년까지는 검사 수검 기간이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로 총 63일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 후 31일까지로 총 122일로 확대됐다. 한편, 자동차 제작 기술의 발달로 인한 자동차 내구성·성능 향상 등 변화된 환경을 고려하여 비사업용 승용차의 첫 검사시점이 기존 4년에서 5년으로 연장됐다. 부천시 차량등록과장은 이번 수검 기간 확대 등이 자동차 소유자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운전자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자동차 검사 기간에 대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전 문자 안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안전공단홈페이지(https://kotsa.or.kr) 또는 고객만족센터(☎1577-0990)를 통해 신청가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월 9일부터 16일까지 백화점과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 다중이용시설은 현대백화점 중동점, 롯데백화점 중동점, 투나, 스타필드시티 부천점, 부천터미널소풍(쇼핑센타), 소풍터미널, 뉴코아 부천점 총 7곳이다. 설 연휴 기간 귀성객의 대이동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여객터미널, 대형판매시설에 대하여 재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부서 공무원, 시설관리자, 부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단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대형판매시설의 소방 대피 시 안전 통로 확보 여부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등 내부 공사작업 시 화재 등 안전관리 여부 ▲피난·소화 통로 확보 여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등 확인 ▲소화기·자동 화재 탐지시설, 스프링클러 시설 등 소화설비 확인 등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설 명절을 맞아 부천시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천시 재난안전과, 담당부서, 부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2025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형별로는 다중이용시설, 대형공사장, 어린이놀이시설, 전통시장 등이 포함되며, 시기별로는 동절기, 해빙기, 우기에 대비하여 점검이 진행된다. 3대 국제축제(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3대 꽃 축제(진달래, 벚꽃, 복숭아꽃), 복사골 예술제 등의 축제도 점검 대상에 포함되며, 긴급 점검으로는 행정기관 및 민간관리주체 요청에 따른 수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은 시설물, 소방, 전기, 가스 4개 분야에 대하여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분야 ▲증·개축으로 인한 주요구조부 안정성 여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 ▲담장, 축대 등 부대 시설 안전성 여부, ▲피난·대피로 및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등이며, 소방 분야 ▲수신반, 화재감지기 정상 설치 및 작동 여부, ▲옥내·외 소화전, 스프링클러 관리상태, ▲방화문, 피난 유도등, 피난 탈출구 등 유지관리 상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실버청춘 건강교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주민 중 만성질환관리군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사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실버청춘 건강 교실』은 두가지 조건(▲65세 이상 80세 이하 ▲만성질환 위험군)을 모두 충족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주 2회(매주 화, 목 10:30~11:30) 3개월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건강검사 ▲체력측정 ▲생애주기에 적합한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정보 제공 ▲운동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분야별 전문 인력의 개인별 진단 및 평가,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참여도에 따른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규칙적인 신체활동 등 생활 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확한 건강 상태 인지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1월부터 2월까지 원미권역 어린이집에서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튼튼자람 건강교실 1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한 원미권역 어린이집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여러 가지 체험형 교구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진행한다. △매일매일 자라는 쑥쑥 신체활동 교육 △스티커 북을 활용한 편식 예방 식생활 교육 △음주 고글을 이용한 음주예방교육 등 총 3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튼튼자람 건강교실』은 3~5월 병설유치원, 11~12월 일반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간 운영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인 미취학 아동들에게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은 흡연자에게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는 금연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방문 및 사전 예약을 통해 1:1 금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금연을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과 같은 금연 보조제 및 각종 행동 강화 물품을 통해 금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금연을 3개월, 6개월 동안 성공할 경우 금연 성공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는 스마트 금연 클리닉 및 이동 금연 클리닉을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이 금연 클리닉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 금연 클리닉이란 부천시 소재의 업체 중 금연 희망자 5인 이상이고, 상담 공간 제공이 가능한 기관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직장인들에게 금연 상담 등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금연 클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새해의 힘찬 시작을 시민과 함께하고자 지난 6일 원종1·2동을 시작으로 37개 동 새해인사회에 나섰다. 조 시장은 이날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쓰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을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눴다. 또한 일반동 전환 후 안정된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과 함께 애써온 동 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원미구와 소사구 지역 동 새해인사회는 설 연휴 이후 2월 10일부터 이어져 2월 20일 마무리된다. 새해인사회에 참석한 원종1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 시민은 “요즘 배달 수수료 상승 등 어려움이 많은데 초청을 받아 이 자리에 와보니 올 한 해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깊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부천시의 밝은 내일을 기대했다. 조 시장은“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시민과 함께 이 도전의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지속가능 자족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오는 6일부터 평생학습 사업(프로그램)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과(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베이비부머 교육훈련 지원사업 ▲퇴근학습길 ▲시민주도학습 등 총 5개 사업에서 약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부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학습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각 사업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개인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공희정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과 새로운 기회를 경험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월 10일 오후 2시, 송내시민학습원(송내어울마당 2층)에서“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공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3개 의료기관(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 역곡휘문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는 부천시민의원과 함께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선도사업으로 시작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24년 중동한의원, 2025년 역곡휘문한의원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추가 선정되면서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확대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1~5등급)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학제 재택의료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방문하여 방문진료‧간호, 지역사회 자연원계 등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천시는 양‧한방의원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여 돌봄대상자들이 필요에 따라 원하는 의료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병원 입원이나 시설 입소 없이 집에서 전문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소영 돌봄지원과장은“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