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와 ㈜업루트가 산학협력을 맺고 사이버 정보보안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K-Global 300 기업인 업루트는 화이트리스트기반 보안 솔루션과 실전용 사이버공격방어 훈련플랫폼을 보유한 정보보호 전문 기업이다. 업루트는 자체 T-AND플랫폼을 활용해 2018년 11월부터 삼성 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와 웹분야의 사이버공격방어전 교육과정을 개발해왔으며,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정보보안 교육을 5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도훈 교수는 T-AND는 공격자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진보적인 플랫폼이며 사이버정보보안의 범용적 접근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이번 산학협력으로 사이버 공방전에 대비한 다양한 콘텐츠의 공동 연구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전공학생들의 깊이 있는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대학교는 24일 국가안보실에서 발표한 ‘국가 사이버안보 기본계획’의 ‘사이버보안 문화 정착’ 전략과제에 발맞추어 비전공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보안 콘텐츠를 업루트와 개발하기로 협약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따뜻한치과병원과 함께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 캠페인 ‘블루 스마일 데이’를 5월 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에는 전신마취비용 및 충치치료지원과 함께 진행하는 성인 장애인을 위한 임플란트 지원사업의 대상연령을 30대까지 확대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블루 스마일 데이’는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여 금속 의료기기에 대한 두려움이 상당한 10대 발달장애·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신마취비용과 충치치료비용을 지원하며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20~30대 청년장애인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비용을 지원하여 치과치료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구강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2016년에는 28명의 장애인에게 35회, 2017년에는 24명의 장애인에게 32회의 전신마취비용을 지원했으며 특히 2018년에는 전신마취비용과 레진치료와 같은 충치치료비용도 함께 지원함으로 한 명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집중적인 치료가 가능토록 하여, 5명에게 최대 2회의 전신마취비용과 함께 총 8회의 치료를 지원했다. 전신마취 및 충치치료 사업 선정 대상은 10대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전신마취 시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성팜랜드에서 어르신 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봄 나들이는 송파구재가복지연합회 연합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동년배 어르신들과 어울림으로써 삶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약속 시간 1시간 전부터 어르신들이 가장 예쁜 옷을 차려입고 활동의 기대감에 보였다고 밝혔다. 안성팜랜드 도착 후에는 식사를 마치고 마유핸드크림 체험과 동물먹이주기 체험이 진행됐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작은 새끼 동물들을 바라보며 ‘너무 오래간만에 양을 봐서 너무 즐겁다 오길 잘한 것 같다’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물 공연을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보이며 활동의 만족감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활동으로는 유채꽃길 산책이 진행돼 어르신들이 유채꽃길을 산책하며 사진도 찍고 꽃내음도 맡으며 마음껏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5월 17일까지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 연수생’ 50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5월 27일부터 6개월간 기계·메카,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 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여 이공계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전문기술교육과 기업현장 연수를 통해 취업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이다. 연수과정은 전문연수 4개월과 기업연수 2개월로 나눠진다. 전문연수에서는 전문분야 이론 및 실습교육, 기본 직무소양교육, 기초 이론 교육 등이 진행되며 기업연수에서는 기업체 실제 업무를 체험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연수생들에게는 전문연수는 월 40만원, 기업체 실무연수는 월 70만원 등 총 300만원을 지급하며,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국비 지원이다. 지원 자격은 만 34세 이하 이공계 대졸 청년 중 미취업자이며, 여성·장애인·장기실업자·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은 우대 선발한다. 올해 8월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정부 전 부처 실업대책 사업에 참여 중인 자, 대학원 재학자,
㈜디지털홍일은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와 함께 방송영상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직업체험 교육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디지털홍일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디지털홍일 박수봉 대표이사와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문성철 선생님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홍일과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방송 제작 현장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힘써나갈 것이며, 방송영상제작 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학생들이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는 지난해 영상제작 스튜디오 스튜디오K를 구축하고, 방송영상과를 신설하여 현업에 필요한 인재 교육을 이미 시작하였다. 디지털홍일 박수봉 대표는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방송영상과 학생들이 현업이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창의적인 영상 제작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방송영상 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졸 취업자들은 승진과 보상에 대한 직장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엘타워에서 ‘고졸 취업 확산과 후학습 정착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고졸 취업 정책의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70차 인재개발 정책포럼을 열었다. 송달용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 김성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마이스터고지원센터장, 이병욱 충남대학교 교수 등이 주제 발표했다. 더불어 강경종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원장을 좌장으로 조용 한국중등직업교육협의회 회장, 정진철 서울대학교 교수, 김정석 오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 김은희 한국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성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마이스터고지원센터장은 2010년 이후 고졸 취업자 774명을 대상으로 노동시장 정착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고졸 취업자들은 현재 직장의 승진과 보상체계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승진 및 보상체계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2.65점으로 조사항목 10개 중 가장 낮았다. 또한 학위와 자격 취득 지원, 사내 교육훈련 등 경력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강원도 양양군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농약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을 313가구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상 부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강원도 양양군의 인구 십만 명당 자살률은 2012년 72.2명까지 치솟았다가 2013년 58명에서 2017년 37명까지 감소했으나 아직까지 전국 평균인 24.3명보다 높은 상황이다. 음독자살률 또한 20%로 전국 평균인 6.7%의 세 배 가까이 되어 이 지역 주민들의 충동적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강원 양양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5월 중순까지 충남 금산, 충북 보은, 영동 등 체계적인 농약관리가 필요한 16개 시군 총 880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과 더불어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임명해 자살 고위험군 지역주민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과 함께 지역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는 등 농촌 지역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난 4월 4일 발생한 산불로 이재민이 발생한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파견하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는 산불이 나자 옥계면 산불현장에 밥차를 긴급 파견하여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였고 지난 4월 10일부터는 제천시자원봉사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26개의 밥차 운영 센터와 기관이 2일~5일간 현장에 상주하면서 6월 중순까지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 현재 고성군 토성면사무소 옆 천진초등학교에서 이재민 등에게 매끼 200여명 분의 밥을 나누고 있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안승화 회장은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우선적으로 음식제공을 통한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이후 전국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복구에 필요한 자원봉사 및 볼런투어, 농산물직거래 장터 운영 등 현장이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단계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센터협회는 강원도 고성군 일대 이재민들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 현장과 수시로 소통하며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30개 지역에 차량 및
지난 4월 초 미국과학재단의 ‘클라우드·자율컴퓨팅 부문’이 국내 기술회사인 비피유홀딩스의 CTO인 카를로스 네바레즈를 기업지원이사회 의장으로 선정하였다. IAB의 이사들은 과학재단내에서 자신들의 소속사와 과학재단의 보편적인 이익과 실질적인 이익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국내 스타트업인 비피유홀딩스의 네바레즈 CTO는 클라우드·자율컴퓨팅 부문 회원사들이 이미 제출된 제안서의 수행여부를 검토하고 앞으로 새로 제출될 과학재단 지원사업을 심의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기에 더하여 현재 비피유와 과학재단이 이미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향후 공동사업의 총 책임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미국내에는 과학재단이 구성한 75개 산학 센터가 225개 대학에 설치되어 있으며 876개 민·관 회원사가 있으며 이중 클라우드·자율컴퓨팅 부문은 첨단융합 IT기술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네바레즈 CTO는 “IAB의 의장사로서 비피유홀딩스는 델컴퓨터, 레티온, 미국방부, 특정미정부기관등의 이사사와 함께 클라우딩·자율컴퓨팅 부문의 전략을 만들고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큰 영광이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의장은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현재 비피유가
벨로다인 라이더의 무인비행체 및 로봇 비즈니스 매니저인 프랭크 버티니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AUVSI(무인차량시스템국제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9 엑스포넨셜 전시회에서 모바일 맵핑 애플리케이션의 3D 라이더 기술 비즈니스 사례에 관한 특별 발표를 하게 된다. 버티니는 자율주행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드론과 백팩 및 ATV에 라이더를 추가함으로써 이루어지는 수익창출 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부상하고 있는 3D 라이더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주제로 한 버티니의 세션은 라이더가 탑재된 무인시스템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기술적 개요를 제시하게 된다. 이번 발표는 삼림 관리, 유틸리티 관리 및 감시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새로운 용도 사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세션은 5월 1일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 XPO 홀-솔루션 시어터에서 열린다. 버티니는 “벨로다인 라이더는 무게가 가벼운 다목적 솔루션의 고기능 맵핑 시스템을 가능케 하는 풍부한 컴퓨터 인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시스템 개발자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벨로다인 센서는 기업들로 하여금 삼림, 송전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