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여수시새마을회는 지난 7월 4일 여수오션크루즈 선상에서 핵심지도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체운동 활성화를 위한 핵심지도자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문갑태 여수시의회 부의장, 구민호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축사, 특강 및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는 공동체운동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가 인정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나가고자 마련되어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의 “새마을운동의 이해 및 미래 방향성”과 이정화 강사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액티브 리더!”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은 특강에서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도전과 혁신으로 변화해 가는 공동체운동을 설명하며 “급변하는 시대에 맞은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차별화된 전략과 사업으로 여수시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8일 여수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직원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한 ‘당신이 최고’수여식을 개최했다. 7월‘당신이 최고’는 소방경 김승남, 소방장 정도진, 소방교 임준호, 소방교 이성범, 소방교 김태홍, 소방사 박태훈이 수상하였다.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행사 시 안전사고예방 및 경계근무 추진에 힘쓴 대응구조과의 현장대응단 직원들과 평소 현장활동에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수상이 결정되었다. 박원국 서장은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를 진행하느라 고생한 직원들과 현장활동에 힘쓰는 직원들에게 격려와 힘이 되는 수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항상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우리 여수소방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달 17일 1차에 이은 두 번째로,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본전략을 수립하는 연구용역에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코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국가산단과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과의 공존 ▲살고 싶은 여수시를 만드는 정주환경 개선 등 여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생각들을 논의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나비반도를 둘러싼 5개 만을 중심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시”라며 “이러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환경에서부터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022년 제정된 지속가능발전법에 따라 관련 조례를 제정, 법정계획인 ‘여수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7월 8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하반기 정기인사 중 승진이 최대 규모로 승진 적체가 심한 하위직 승진 요인을 대폭 확대해 조직 내 활력 강화와 사기 진작에 중점을 뒀다. 세부적으로는 국장급 2명, 과장급 12명, 6급 이하 111명 등 총 125명이 승진했으며, 486명이 전보, 537명이 직제개편, 26명이 신규로 임용됐다. 승진자는 승진후보자 순위와 업무추진 성과, 시정 기여도, 연공서열, 직급경력, 퇴직연령, 직렬 간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전보인사는 해당직위 직무요건과 업무능력, 공·사간 여론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먼저, 4급 서기관 2명은 박형열 기획예산담당관이 승진해 섬박람회지원단장으로, 김문환 공영개발과장이 승진해 상하수도사업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5급 사무관 승진은 총 12명으로 직렬별로는 행정직 3명, 사회복지직 1명, 사서직 1명, 공업직 1명, 농업직 1명, 수산직 1명, 보건직 1명, 환경직 1명, 시설직 2명이다. 6급 이하 승진은 총 111명으로 6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 부터 거문 간 정기여객선 ‘하멜’호가 신규 취항함에 따라 거문도 바닷길이 ‘활짝’ 열렸다. 시에 따르면 KT 마린 선사 주최로 5일 오후 여수 엑스포 터미널에서 정기명 시장, 주철현 국회의원, 선사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부터 거문간 정기여객선 ‘하멜호’ 취항식이 열렸다. ‘하멜호’는 590톤 규모에 여객정원 430명, 최대속도 40노트에 달하는 초 쾌속 대형 여객선으로 여수 부터 나로도 부터 손죽 부터 초도 부터 거문 항로를 운항한다. 1일 오전, 오후 2차례 왕복 운항 예정이며, 여수 부터 거문 간 운항 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로, 기존 3시간이 넘는 항해시간을 단축시키며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여수부터거문항로는 기존 정기여객선 선령 만료 시기 도래 및 선박 노후화로 인한 잦은 결항, 1일 1회 왕복에 따른 여객선 이용객 접근성 저하 등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이에 여수시는 여수부터거문 항로 안정화를 위해 선사 공모, 조례개정, 해수부 면담 등 다각적 방법을 모색해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4일 소라면 덕양2구를 방문,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3년차 첫 민생현장 행보를 펼쳤다. 이번 활동은 민생 현장을 시장이 직접 방문해 시민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장이간다! 여수통통’ 일환으로, 이는 현장행정을 강조하는 정 시장의 대표적 시민소통 경로다. 이날 방문지는 덕양곱창전골 거리로 유명한 소라면 덕양2구로 평소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며, 주민들은 도시가스 연결, 마을회관 보수, 아케이드 도색 등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 현장을 직접 살피며 “아케이드 도색 등 당장 시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히 해결하고, 장기간 사업은 예산확보 등을 통한 해결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밝히며,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대비 철저, 재난행동요령 숙지 등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와 ‘섬까지 섬세한 여수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살던 곳에서 생애 말기까지 건강한 노후 생활이 가능하도록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수시는 ’23년 3월 전국 12개 지자체 중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 ‘섬까지 섬세한 여수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25년 12월말까지 27억 2천만 원의 예산으로 5개 분야 19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75세 이상 거돌 불편 어르신 1,336명에 대해 3,450여건의 의료와 건강관리, 돌봄서비스를 연계․지원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다. 현장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원 유애정 센터장을 비롯해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돌봄 수행 기관 및 협력단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시범사업 추진 상황을 살펴본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3일 최일선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창구 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본청과 읍면동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여, 민원 담당 근무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을 감안해 학동 내 한 식당에서 점심시간과 겸해 진행됐다. 다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 담당자들은 민원인과 직접 대면하며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 등 현장 애로사항을 토로했으며, 정 시장은 이를 깊이 공감하며 민원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시장은 “악성민원이 직원들에게 고통을 주며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는 만큼, 악성민원 예방·대응 T․F 구성 등 시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과 민원 응대 직원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약속했다. 이어 “여러분이 우리 시의 얼굴이라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시민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는 7월 3일 제23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상설특별위원회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의 구성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 위원 구성을 마친 두 특별위원회는 곧바로 이어진 위원회 회의를 통해 호선으로 위원장을 선임했다. 위원회의 임기는 1년으로 오늘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이다. 회의 결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진명숙 의원, 부위원장 김철민 의원, 김종길, 김채경, 민덕희, 박성미, 박영평, 송하진, 이미경, 정신출, 정현주 의원으로 구성됐다. 진명숙 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결산심사는 시정을 살피고 시정부를 감시하는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장 홍현숙 의원, 부위원장 이석주 의원, 김채경, 김행기, 이미경, 이선효, 정신출, 정옥기, 최정필 의원으로 구성됐다. 홍현숙 신임 윤리특별위원장은 “여수시의회가 바람직한 의회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백인숙 의장은 3차 본회의를 마무리 하며 “시민 복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여수 킨더숲유치원이 ‘킨더숲 온기나눔 나눔장터’ 수익금 50만 원을 소라면 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킨더숲 온기나눔 나눔장터’는 환경을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의 장으로 원생들이 서로가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수익금은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나눔 활동이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서해경 원장은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나눔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원생들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실천에 동참해 주신 서해경 원장님과 원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