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특별법 특례가 속도감 있게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한 특례별 추진 상황을 분석 점검하고 향후 협력 대응 계획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23일 개최된 특례 실행력 강화를 위한 1차 추진 상황 보고회에 이어 김관영 지사 주재로 실·국별 특례들의 로드맵에 따른 단계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특례에 대한 국가예산 사업화 방향과 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등 14개 공기업 및 출연기관장들도 보고회에 참석해 특례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보고회 시에도 전북자치도의 성패는 올해 주어진 1년 동안 얼마나 철저히 준비하고 시행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며, 우선 준비된 시군부터 시범 추진하고 확대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전북자치도는 그간 특례 실행 본격 추진을 위해 특례별 자체 방향 설정과 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구상 연구과제를 착수·진행하고 있으며, 국가 예산 사업화 및 국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응 계획을 마련해 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역점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역혁신사업은 지자체와 대학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혁신체계를 구축하고 ‘지방대학의 혁신’을 통한‘지역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지역혁신사업을 통해 3대 핵심산업으로 선정한 ▲ 미래 수송기기 ▲에너지신산업 ▲농생명바이오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도내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2024년도 지역혁신사업 핵심분야 과제를 공모한 결과 총 150건이 접수돼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분야별로는 미래 수송기기 49건, 에너지신산업 49건, 농생명바이오 52건 등이다. 이번 핵심과제 공모의 주제는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 및 기술지원 분야다. 세부적으로 ▲현장맞춤형 핵심 인재를 양성해 지역기업에 공급하기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기존 산업을 혁신할 수 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공간정보 기술 활용을 위해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와 협력한다. 시는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가 22일 공간정보 주요성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익산시 김영희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상·하수도 오류 정보 개선 방안 등 지하정보 운영관리에 대한 제언으로 시작했다. 이어 익산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 중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은 공간정보의 관리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아울러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융복합 인공지능(AI)분석을 통한 활용사례 등 정책계획 수립 및 효율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해 두 기관이 창의적인 협업 아이디어 발굴에 힘쓸 예정"이라며 "협력 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장애인체육회 봉사단과 함께 지난 21일 봉사단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봉사단장 및 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새봄맞이 특별 봉사활동으로 배산체육공원 및 배상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한마음주간보호센터에서 장애인을 위한 돌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사례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갖고 봉사단 구성원들의 역량강화 활동을 진행했다. 워크숍 참여자는 "이번 행사가 봉사의 참뜻을 되새기고 봉사단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희진 단장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활동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원활한 소통을 끌어내고 익산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의 자부심을 드높이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21일 제 1·2 산업단지 환경기술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악취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추진되고 있는 행정사항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악취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단지 악취배출시설 신규입주 및 설치 제한, 변경 신고 관련 제도, 악취방지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익산시는 총 21대의 악취측정기 및 대기분석 장비를 탑재한 악취측정 차량을 운영해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전북지방환경청과 악취 규모가 큰 통합허가사업장 13개소에 대한 집중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악취에 취약한 하절기에는 민원 해결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24시간 악취상황실을 운영한다. 실시간 민원 접수 시스템인 '익산악취24'를 통해 현장 출동 및 사업장단속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기술인들과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악취 저감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더 나은 도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오는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22일 원광대학교 일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검진을 주제로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올바른 기침예절, 손 씻기 등 개인수칙을 홍보했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시는 검진을 원하는 시민 누구에게나 보건소에서 흉부 X선 검사, 객담(가래)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관리, 가족 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도 받게 된다. 또한,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등에 찾아가는 노인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결핵검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 결핵제로(ZERO)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소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지원하는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에 선정돼 도비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형 학습공동체 기반 구축을 목표로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또한 고등교육과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해 평생학습의 재구조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운영 방식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본부 캠퍼스를 맡고 시군의 특성화된 캠퍼스에서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와 컨소시엄을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12개 강좌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익산시민대학에서 시민교육, 익산지역학 등 필수과정과 △원광대학교에서 영화와 함께하는 인문학 외 4개 강좌 △원광보건대학교에서 바른 자세 운동 외 3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비 확보를 통해 시민에게 맞춤형 평생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봄철 산림보호 및 국가 지정 목조문화재 화재 피해를 위해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유관기관과 문수사, 심곡사 등에서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산림과(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문화유산과, 익산소방서 현장대응단, 사찰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인원과 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10대가 훈련에 참여했다. 목조문화재 주변 산림의 산불발생 상황을 가상해 화재전파를 시작으로 화재진압 훈련, 문화재 보호를 위한 소산 훈련, 응급조치, 사후수습 등 재난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에 특히 취약한 목조문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고 화재 발생 시 관계자들의 초동대처와 산불신고가 가장 중요하다"며 "문화재 주변 산림에서 산불 발생 시 절대 혼자 끄려 하지 말고 신속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산불 발생 시 산불대응센터 또는 산림과, 소방서에 신고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면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서비스 선택권 확대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부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금을 기존 분기별 1만 8,000원에서 2만 4,000원으로 증액한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도입한 익산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은 면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등으로 현재 1만 1,885명이다. 익산시는 지난해까지 지류로 제공되던 목욕탕 이용권을 올해 1월 전자 바우처 카드 형태로 변경했다. 또한 일부 면 지역에 목욕탕이 없어 쿠폰 사용이 불가능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 내용에 이·미용업소를 추가해 이용자에게 복지 서비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대상자에게 카드를 일괄 지급하고 분기별로 일정한 금액을 자동 충전하는 형태로 지원 방식을 개선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금액은 도입 당시 분기별 1만 2,000원에서 2022년 1만 8,000원으로 상향된 바 있으나, 올해 6,000원을 추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남원교육문화회관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을 2024년부터 첫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문예체교육 강화에 맞춰 발굴한 사업으로 사서교사 미배치 학교를 방문․지원하는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 ‘온책읽기 학교 대출 서비스’, 온책읽기 도서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 ‘생각을 키우는 책숲’, ‘작가와의 만남’등 4개 프로그램을 편성해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학생 문해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책읽기 학교 대출 서비스’의 단체 회원 가입은 상시 신청이 가능하고,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 독서 프로그램 ‘생각을 키우는 책숲’,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교육문화회관 교육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수진 관장은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을 통해 회관과 학교도서관의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학생들이 즐거운 독서 경험을 쌓아 올바른 독서 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