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 덕풍3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부터 17일까지 4차례에 걸쳐 갈비도락, 훈장골의 후원으로 관내 17개 경로당 어르신 220여명을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랑의 나눔밥상’사업을 진행했다. 갈비도락과 훈장골은 코로나 이전 관내 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매년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식사 대접을 해오고 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잠시 중단됐다가 2023년부터 경로당 어르신을 다시금 초대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갈비도락의 정태신 대표는“단순히 음식을 판매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의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여 함께 발전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으며 우리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매년 실천하고 있다”고 했으며 삼부경로당 송정자 대표는“매번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갈비도락, 훈장골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13일 '기억으로 쓰는 역사-출판 기념회'에서 “하남시는 호국 영웅과 그 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시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열린 출판 기념회에서 “호국 영웅과 가족들의 생생한 증언들은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기억이자 미래의 우리 삶을 견고하게 이끌어갈 역사적 견인차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기억으로 쓰는 역사’는 월남전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및 미망인, 독립유공자 후손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과 가족들의 생애사를 기록한 책이다. 앞서 하남시는 9개 보훈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인물 14명을 대상으로 기록조사원들이 직접 찾아가 생애사를 기록하는 ‘하남 기록단 아카이브 사업Ⅰ-기억으로 쓰는 역사’ 사업을 진행했다. 기록조사원은 호국 영웅과 가족을 방문해 ▲구술 채록 ▲활동 영상·사진·물품 수집 ▲책자 발간을 위한 인터뷰 내용 정리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이렇게 해서 발간된 책에는 ▲독립유공자 부인 권경희 ▲무공수훈자 권혁남 ▲무공수훈자 김경식 ▲상이군경 김순구 ▲특수임무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위기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위기 아동·청소년 보호를 목표로 ▲위기 아동·청소년 조기발견 및 개입 체계구축을 위한 협력 ▲위기 아동·청소년에 대한 효율적 개입을 위한 상호 기관의 전문적 기능·자원 및 프로그램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관계자들은 “양 기관의 학대피해 아동·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도록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진행하겠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달 11일,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2024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2021년부터 운영된 이날 행사는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일정 및 변경사항,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가능 대학과 대학지원 전략 등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되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대학입시설명회에 참여한 김OO(18세, 남) 청소년은 “올해 대학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학교 밖 청소년에게 딱 맞는 맞춤형 입시정보를 들을 수 있어 입시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재영 센터장은“이번 입시설명회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진학과 자신의 진로의 방향성을 잡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꿈드림은 대학입시설명회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성적에 따른 입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6월 수시 컨설팅과 11월 정시 컨설팅을 1:1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수시를 지원하는 청소년들이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모의면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생명사랑 ㆍ존중의 일환으로 2024년도 버드세이버활동을 5월 22일부터 6월 19까지 관내 윤슬초등학교 6학년 전체학생(250명)을 대상으로 5회차에 걸쳐 실시해오고 있다. 버드세이버 활동은 교량 유리난간, 유리 방음벽, 유리창 등을 인식 못하는 새들이 유리에 부딪혀 다치거나 죽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새가 유리창에 충돌하는 사고가 저감되도록 학생들을 대상으로 1교시 이론교육, 2~3교시 현장으로 나가 새가 유리에 충돌한 실태를 모니터링하는 방법을 실습하고 , 충돌저감 시설이 미설치된 교량 유리난간, 유리방음벽 등에 충돌저감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이다. “학교 다니면서 여러 새들의 목숨을 살리고 지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뜻깊었고 뿌듯했다. 버드세이버 활동을 통하여 생명사랑ㆍ 존중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실천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참여 학생이 소감을 전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학생들이 주도해서 참여하는 활동으로 버드세이버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문화의 확산이 될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2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인산홀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우인 원장, 임종성 운영본부장, 김해인 간호본부장, 김남은 국내교류팀장과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이주봉 회장, 조혜연 수석부회장을 포함하여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의 협약은 교류 협력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하며 건강검진 등 각종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하남시 내 사회복지사들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우인 원장은 “최근 사회복지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음에도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와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주봉 회장은 이날 개원 18주년을 맞은 강동경희대병원에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하남시의 사회복지사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회원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애쓰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ㆍ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지원 및 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하여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상반기 운영은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매회 감일스윗시티8단지(감일순환로95) 소외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선착순 200명에게 도시락 나눔 활동을 총11회 (연인원2,200명 도시락 제공)걸쳐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운영은 하남시자원봉사단체 12개단체 및 개인봉사자가 매회 순번대로 참여 (자원봉사참여연인원 322명) 공유조리실에서 음식조리 후 도시락 포장하여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이용 현장에서 도시락을 배부하여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참! 좋은 사랑의 밥차의 따뜻한 도시락을 통해 온기나눔과 세상을 이어가는 자원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하반기(9~11월)에는구도심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남시청 앞에서 12회(연인원2,400명)걸쳐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 미사역 일대 ‘미사문화거리’가 관리와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하고 고장 난 분수대와 담배꽁초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이름만 ‘문화거리’지 정작 ‘문화’가 빠져 있다는 비판에 하남시의회 의원들이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미사역 일대 미사문화거리(망월동 1101~1128)를 현장 방문해 660m 구간을 걸으며 거리 상태와 관리 현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정병용 위원장을 비롯해 박진희 부의장, 정혜영, 오승철, 최훈종 의원은 하남시 문화정책과, 하남문화재단 관련 부서로부터 미사문화거리 조성 및 운영상황과 올해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현재 문화거리 문제점을 파악하고 활성화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정병용 위원장은 2019년 4월,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하남시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한 가운데 하남시 관내 일정 지역을 ‘문화의 거리’로 지정,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하남시는 지난해부터 ‘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세부 운영계획 수립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학병원 교수로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노하우를 듣게 돼 좋았어요” 하남시가 평상시 만나기 어려운 대학병원 교수로부터 심뇌혈관질환 발생 주요 위험 요인인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관리 비법을 듣는 ‘시민건강 특별강좌’를 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미사보건센터 대강당에서 김규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이승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를 초빙해 ‘명의와 함께하는 고혈압‧당뇨병 바로 알기’를 주제로 2시간 동안 특별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특별강좌는 더욱 많은 시민이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인 ‘하남고당TV’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되며 크게 호평받았다. 심뇌혈관질환은 인구의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증가 추세에 있다. 질병관리청이 올해 발표한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 결과를 보면 심근경색증의 발생건수는 2021년 3만 4,612건으로 10년 전인 2011년 2만 2,398건과 비교해 약 54.5% 증가했다. 또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문화재단이 하남시 예술단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음악·무용·연극·전통·다원 등 공연예술 전 분야의 고품격 공연 콘텐츠를 확보하여,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2024 하남문화재단×예술단체 공동기획 'H-issue'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치열한 경쟁 끝에 3개의 예술단체가 선정됐다. 융·복합극 '청 with 오정해' (아트필드) 7월 6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새로 태어난 희망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공연이 올려진다. 이번 무대는 발레, 뮤지컬, 영상, 한국 창작무,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되어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K-융합예술공연이다. 서커스 '합!?' (공간 서커스살롱) 7월 20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서커스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유쾌하고 재미있는 저글링 서커스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관객과 소통하며 진행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 무대에 올려진다. 여행 연극 '클럽 베를린' (플레이위드) 10월 20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스탠드업 코미디가 관객을 만난다. 베를린과 유럽에서의 여행의 경험을 공연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