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에서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100주년’ 알리기에 나섰다. MWC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자리다. SK텔레콤은 대한민국 대표 이동통신사로서 10년간 MWC 전시에 참가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특별히 ‘대한민국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의 지난 100년 발전상을 소개하는 별도 전시를 선보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대한민국 100년 발전상’ 영상을 제작했으며 이를 ‘옥수수 소셜 VR’ 시연을 활용해 상영했다. 해당 영상에는 대한민국의 상해 임시정부 수립부터 비약적인 경제 발전, 이동통신 발전과 함께 ICT 강국으로 거듭난 역사가 담겼다. ‘옥수수 소셜 VR’은 서로 다른 곳에 있는 이용자들이 VR 기기를 쓰고 가상현실 속에서 함께 스포츠·영화·드라마 등 동영상을 감상하며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작년 10월부터 제공 중이다. 소셜 VR을 활용하면 물리적인 위치와 관계없이 마치 집에서 함께 영상을 보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해당 전시를 도이치텔레콤과 연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시민성 향상으로 진정한 국민이 될 수 있게 돕기 위하여 지난 2월 2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이탈 청소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통일부 산하 하나원과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사회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심신단련을 위한 과학 신체활동으로 인솔자 및 청소년 26명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어울리기 위하여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체험으로 사회적응력을 높였다. 체험활동 프로그램 속에서 자신감이 향상되고 스스로 존중하는 마음이 높아졌으며 앞으로 꿈을 설계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균형 있는 신체를 만들기 위한 짐볼밸런스와 긍정적 희망등불 LED별자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야간에는 자기 표현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토크콘서트 별별이야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2일차는 신종 스포츠 활동으로 스네이크보드와 디스크 골프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청소년 체험활동을 태어나 처음 경험하면서 스스로 대견스러웠고 무척 재미있었다며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이 지난 2월 27일 지역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완주군청에 졸업생 생산 농산물과 위문금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졸업생 농산물 기탁행사’는 한농대의 나눔 문화 실천운동인 ‘To-You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지역사회의 CEO로 자리 잡은 졸업생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을 위해 매년 진행 중인 행사로 이번 기탁행사에는 허태웅 총장과 박성일 완주군수, 홍기균 한농대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해 한농대와 완주군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농대 졸업생 농산물 전달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일대 어르신들에게 농산물을 전달한 것을 시작해 지난 2015년까지 동일한 지역에 농산물을 전달했고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후에는 2016년 완주군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완주군청에 농산물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한농대는 졸업생이 생산한 쌀과 각종 채소와 과일, 가공품 등 17종의 농산물과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등 8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완주군청에 기탁했다. 기탁행사에 앞서 허태웅 총장과 홍기균 회장,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이하 ‘도시바’)이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이미지 인식 SoC를 개발했다고 지난 2월 26일 발표했다. 도시바의 기존 제품 대비 효율성은 4배, 속도는 10배 끌어올린 딥러닝 가속기를 구현한 제품이다. 지난 2월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19 국제고체회로설계학회에서 세부적인 기술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자동 긴급 제동을 비롯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더욱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이러한 기능을 구현하려면 이미지 인식 SoC가 필요하다. 이미지 인식 SoC는 전력 소모량은 낮추되 빠른 속도로 도로 교통 표지와 도로 상황을 인식한다. 뇌의 신경망을 본떠 설계한 알고리즘인 심층신경망은 전통적인 패턴 인식이나 머신 러닝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인식 프로세스를 처리하기 때문에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러나 기존 프로세서로 DNN 기반 이미지 인식을 시행하면 시간이 걸린다. 방대한 양의 MAC을 계산하기 때문이다. 기존 프로세서를 통한 DNN 이미지 인식은 시간뿐만 아니라 전력 소모량도 높다. 도시바는 하드웨어에 딥러닝을 구현한 DNN 가속기
암호화폐 거래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가상계좌와 벌집계좌 등 일탈적 계좌관리 방식이 즉시 철폐돼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암호화폐 업계 내에서 제기됐다. 세계 최초의 오픈소스 거래 시스템인 PXN을 적용하여 지난 2월 28일 정오에 정식 오픈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인벡스’는 이같이 주장했다. 인벡스 운영사인 ㈜체인쿼터스 문상필 대표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에서 횡행하는 속칭 ‘벌집계좌’는 거래소 법인이나 임직원 계좌이지 고객 본인 계좌가 아니며, 가상계좌 또한 공과금 등의 수납 편의를 위한 일회성 계좌일 뿐”이라며 “가상계좌와 벌집계좌 등은 타인이 송금해도 파악할 수 없고 금융실명제와 자금세탁 방지 규정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문 대표는 “증권사가 은행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연동계좌 방식 등을 조속히 도입하여 자금 흐름을 투명하게 해야 암호화폐거래소의 위법적인 자전거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고객을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벡스는 암호화폐거래소가 갖춰야 할 기본자격을 ‘기술’과 ‘윤리’로 설정했다. 인벡스의 강점은 외부 침입 차단, 내부 감시 시스템, 기업용 암호화폐 지갑의 3중 보안 시스템이다. 외부의 침입에 대비하여 금융기관 수준의 보안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국내 결식 아동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지난 2월 27일 밝혔다. 인피니언은 1월 현대기아차로부터 ‘올해의 협력사’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전액에 인피니언 기부금을 더해 기부했다. 이날 월드비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인피니언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및 대정부관계 총괄 클라우스 월터 부사장은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 친환경을 추구하는 인피니언에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피니언 코리아 이승수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사업은 결식 아동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들이 적어도 하루 한끼는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주 5일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인피니언은 지난 2018년 1월에도 삼성전자로부터 ‘품질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전액에 인피니언 기부금을 추가해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후원한 바 있다. 또
보안 인증 전문기업 이스톰이 업무용 상호인증 OTP 솔루션인 ‘오토패스워드 엔터프라이즈’와 PC 및 서버의 로그인 패스워드를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오토패스워드 로그온’ 제품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 완료했다고 지난 2월 27일 밝혔다. 이번에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제품은 기업 임직원용 내부 업무 시스템에 사용되는 ‘AutoPassword Enterprise’와 PC 및 서버의 로그온 비밀번호를 자동으로 변경하고 이를 모바일 인증으로 대체하는 ‘AutoPassword Logon’ 제품으로 우선구매 대상 제품으로도 지정되어 공공기관에서 손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오토패스워드는 불안한 암기 기반의 패스워드를 모바일을 이용해 대체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아이디만 입력하면 되는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기술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아이디만 기억하면 되어 편리하면서도 기술적으로는 비밀키와 시간, IP, 해시값, 푸쉬ID, 세션ID를 모두 체크하고 조합해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하며, 서비스와 모바일 앱에서 각각 생성된 OTP 값이 서로 일치하는지 사용자가 눈으로 한 번 더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기술은 국내 및 미국에 특허 등록이 되어 있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3월 22일까지 ‘2019년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오리엔티어링 지도과정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 지도과정이다. 참가대상은 청소년지도자, 대학생, 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연수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오리엔티어링 지도과정 참가 인원은 20명이며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능력 및 지도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연수는 한국오리엔티어링경기도연맹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주요활동은 오리엔티어링 개론, 지도 이해, 나침반 교육이다. 또한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의 실제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연수 참가자 중 자격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격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 지도과정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10가지 포상제 이념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탐험 활동을 직접 지도할 수 있도록 기본교육-예비탐험-정식탐험-평가단계의 야외활동 실습 및 다양한 형태의 운영방법을 공유한다. 주요활동으로는 트레킹 기술, 장비사용법, 여행경로 확인 등이다. 참가 인원은 25명이다
주요 인프라스트럭처를 위한 IoT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윈드리버는 지난 2월 27일 자사의 상용 실시간운영체제 및 임베디드 리눅스 배포판을 에지 컴퓨팅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통합한 신제품 윈드리버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이하 헬릭스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윈드리버 헬릭스 플랫폼은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운영체제 또한 동일한 프레임워크 내에서 변경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윈드리버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항공 우주 플랫폼의 현대화에서부터 인더스트리얼 영역 업데이트 및 지능형 자율 주행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정교한 에지 컴퓨팅이 부상함에 따라 시스템 개발자들은 오랫동안 사용해 온 기존의 전용 소프트웨어와 함께 최신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구축을 동시에 포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해 유연성, 애플리케이션 적용 범위, 관리 용이성은 향상되었지만 변화의 속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 선택 옵션, 미래 기술 대비의 측면에서 설계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특히 주요 인프라는 에지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더해지며 지능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한
124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제과·제빵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2월 25일 한국 총동문회를 개최했다. 전 세계 르 꼬르동 블루에서 수학한 150여명의 동문들이 함께 모여 활발하게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줄리앙 드뤼프 주한 프랑스 대사관 수석참사관의 축사로 총동문회가 시작되었다. 주한 프랑스 대사 대리로 참석한 드뤼프 수석참사관은 “르 꼬르동 블루와 같은 미식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동문 네트워크가 한국에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르 꼬르동 블루 한국지부 총동문회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숙명여자대학교 강정애 총장은 “이렇게 많은 르꼬르동블루 전세계캠퍼스 동문들이 참석할 줄은 몰랐다”며 르 꼬르동 블루 동문들이 국내외 미식문화를 선도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르 꼬르동 블루 한국지부 총동문회는 르 꼬르동 블루의 이름을 알린 동문 5명을 선정, 공로상을 수여하였다.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르 꼬르동 블루 서울 캠퍼스를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한 숙명여대 전통음식연구원 전희정 교수를 시작으로,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의 요리 다큐멘터리를 연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