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edyne Technologies"NYSE: TDY" 소속 사업부이자 이미징 솔루션 분야 혁신 업체인 Teledyne e2v가 새로운 5메가픽셀 기기를 출시하며 Emerald CMOS 이미지 센서 제품군을 확장한다. Emerald™ 5M은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 왜곡 없이 높은 수준의 해상도 이미지를 요구하는 머신비전, AOI, 공장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되었다. 모노크롬과 컬러용이 모두 출시되는 본 센서는 저잡음의 2.8µm 글로벌 셔터 픽셀 설계를 채택했으며 광학 포맷이 1/1.8인치로 작은 편이다. 2560x1936 픽셀 어레이를 갖는 본 기기는 4 와이어의 MIPI CSI-2 인터페이스를 통해 50fps 동영상을 10비트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Emerald 5M은 빠르고 광범위한 작업 수행을 겨냥해 설계되었으며 강력하고 독보적 수준의 자체 개발 기능과 Regions of Interest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본 센서는 5° Chief Ray Angle 보정 기능이 포함되며, 두께가 1.19 mm에 불과해 러기다이즈드 CLGA® 패키지나 초소형 오가닉 팬아웃 패키지에서도 고성능을 발휘한다. 이
생활밀착형 자동차 정보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업 카방이 자동차 관련 통합 정보 플랫폼인 ‘카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방은 일부 기능만 제공하던 기존의 차량관리 앱과는 달리, 내 차량의 기본 정보는 물론이고 검사, 세금, 연비, 수리, 범칙금, 압류 여부 등 관리 정보와 보험, 금융 등 제휴 서비스 정보, 신차 관련 정보까지 자동차 소유주와 차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자동차 검사, 세금, 사고 이력 등 자동차 소유주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복잡한 인증이나 별도의 비용결제 없이 마이카 등록 한 번만으로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해 편리함을 더했다. 자동차 검사일의 경우 기존에는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에 자동차 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자동차 세금은 위택스에 접속해 별도의 인증을 받아야 조회가 가능했다. 또 사고 이력은 보험개발원에 접속해 유료로 결제해야만 알 수가 있었다. 반면 카방은 차량 소유주가 본인 핸드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자동차 번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이러한 정보가 모두 수집돼 클릭 한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 간혹 잊기 쉬운 범칙금, 지방세 등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삼성화재RC,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500원의 희망선물’ 291·292호 가정을 선정하여 편의시설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난 6일 입주식을 가졌다. 291·292호 두 가정은 모두 지체장애인으로, 집안 내 핸드레일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생활에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291호로 선정된 홍 씨는 화장실과 베란다에 단차가 있어 휠체어로 이동을 할 때 가장 큰 불편함을 겪고, 화장실 도기류는 오래되어 사용 시 안전사고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은 화장실과 베란다의 단차를 제거하고 화장실의 도기류를 교체하여 기존에 겪고 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 밖에도 전등을 리모컨으로 작동이 가능하게 하여 편리하게 불을 켜고 끌 수 있게 했고, 수납장을 새로 제작하여 정리정돈을 깔끔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식에 참석한 292호 민 씨는 입주한지 17년이 된 아파트를 새롭게 꾸미기 위해 500원씩 모아주신 삼성화재RC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입주식에는 삼성화재 의정부지역단 이성기 단장 및 RC,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의철 관장,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최기덕 회장 등 40여명이 참
숙명여자대학교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전 세계 프랑스 요리의 축제, 구 드 프랑스를 기념하여 지난 3월 12일 정통 프랑스 만찬을 주최했다. 구 드 프랑스는 유네스코 무형 무산으로 지정된 프랑스 미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프랑스 정부와 알랭 뒤카스 셰프가 함께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4회를 맞이한다. 약 100년 전인 1912년 ‘요리의 전설’로 불리는 프랑스 요리의 거장 ‘오귀스트 에스코피에’가 세계의 다양한 도시에서 같은 날, 같은 메뉴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연 ‘에피쿠로소의 저녁’ 행사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150개국 1000여개의 레스토랑이 참여, 같은 날 창의적인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며 프랑스 미식 문화를 알린다. 르 꼬르동 블루 서울캠퍼스는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구 드 프랑스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요리를 전공하고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21명을 초청하여 정통 프랑스 만찬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가 직접 참석하여 요리를 전공하는 고등학생들과 직접 프랑스 요리와 미식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미래의 프랑스 요리사를
2019년부터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실과 교과에서 SW 코딩 교육이 시작된다. SW 코딩 교육에서는 소프트웨어의 개념과 실생활에서의 소프트웨어 활용 방안을 이해하고,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적인 추론, 알고리즘 등을 통해 실제로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이에 마르시스는 실과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교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배포하는 교육자료는 교육 과정에서 주어지는 교구 외에 오조봇과 대시로 실과 교과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자료이다. 오조봇은 컬러와 블록으로 언플러그드 활동과 함께 즐겁게 코딩할 수 있는 작은 로봇이며, 대시는 소리와 불빛 등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친구처럼 활동하고 코딩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로봇이다. 오조봇을 활용한 실과 교육자료는 "소프트웨어의 이해", "절차적 사고 이해하기", "프로그래밍과 도구 활용", "융합 프로젝트" 등 4단원, 20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순차, 반복, 선택, 디버깅 등 소프트웨어의 기본적인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국어,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교과과정과 연계되어 있다. 대시를 활용한 교육자료는 "소프트웨어의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춘천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내 독거어르신의 사회관계 활성화 및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2019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은 춘천시 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1명 이상의 절친한 친구를 만들어 주어, 독거노인의 우울증을 경감시키고 독거노인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은둔형 고독사위험군 5명, 활동제한형 자살위험군 15명, 우울형 자살위험군 40명을 발굴해 각 유형별 개별사례관리, 나들이, 자조모임, 집단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사각지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발굴을 위해 동 단위 혹은 면 단위의 이장단 회의 등 자치단체를 찾아가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 전담인력과 팀장이 춘천시 동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동내면 이장회의’에 참석, 동내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대상자 선정기준 및 방법, 대상자 추천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진주 사회복지사는 “독거노인을 발견하는 것은 지역사회 모두가
KT서브마린은 미국 해저 네트워크 건설 및 유지보수 전문업체 ‘서브콤’이 발주한 ‘주피터 프로젝트’에서 9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설치 공사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주피터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허보사 비치와 일본 도쿄도 마루야마, 필리핀 가마리네스 다엣 지역 등을 연결하는 해저 네트워크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로 구축되는 해저 케이블의 길이는 1만4600km에 달한다. 국가간 전송되는 영상 트래픽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5G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아마존, 페이스북을 비롯한 글로벌 OTT 사업자 다수가 주피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 계약으로 KT서브마린은 주피터 프로젝트에서 필리핀과 일본을 연결하는 약 5600km의 해저 케이블 설치를 책임진다. 본격적인 해저 케이블 설치 작업은 올해 3분기부터 시작돼 4분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서브마린 이철규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글로벌 해저통신케이블 설치 공사 수주를 통해 아시아 1등 해저통신케이블 설치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며 “이 외에도 해저 전력 케이블 설치 등 인접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1등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
‘친친디 건축주대학’이 예비 건축주를 위한 건축주대학 7기를 운영한다. 건축에 처음 도전하는 초보 건축주부터, 경험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건축을 배우고 싶은 건축주까지 신축을 준비하는 모든 건축주가 대상이다. ‘친친디 건축주대학’은 ‘세상에 어려운 집짓기가 없게 하자’라는 친친디CM그룹의 미션 아래 예비 건축주들을 위해 절대 실패하지 않는 집짓기를 위한 ‘건축주대학 7기’ 교육 과정을 선보인다. 친친디 건축주 대학은 지난 한 해 전국적으로 1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강남 부동산 시장의 건물주 꿈나무 양성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집짓다 10년 늙는다’라는 말이 속담처럼 자리 잡을 만큼, 집을 짓는 일은 많은 시행착오를 동반하며, 경험이 있던 없던 어렵게 느껴지는 건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건축주 입장에서 누군가 다 알아서 해주면 좋겠지만 현실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7기 건축주대학 에서는 친친디 서동원 사장을 비롯하여, 절세TV 윤나겸 대표 세무사, 두바이 컨설팅 김철수 본부장, 인카금융 서기수 센터장, 유타 건축사사무소 김창균 대표, 집스터디 건축사무소 윤택식 대표 건축사, 국세무회계 방범권 대표세무사, 동서울신협 강승건 전무, 친친디 C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가 기업 검진 관리자와 임직원을 위한 기업 대상 무료 건강검진 관리 서비스 ‘에버헬스 다이렉트’를 출시했다. ‘에버헬스 다이렉트’는 기업 검진 관리자가 직접 기업의 건강검진을 세팅 및 관리할 수 있고 임직원과 가족은 보다 편리하게 검진기관을 예약하고 검진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업용 종합 건강검진 관리 서비스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금융기관 등 370여곳에서 이용하는 ‘에버헬스 스마트검진’을 통해 노하우가 축적된 서비스로서, 전국 150여개 검진기관 및 기관별 검진항목 등을 편리하게 비교, 선택할 수 있다. 기업 검진 담당자용으로 종합검진, 공단검진 별 임직원 통계 서비스와 자동 결제 및 정산 등의 관리자 서비스가 제공되며 기업 임직원 및 가족에게는 ‘검진 예약, 최근 3개년 검진 결과 확인 및 비교’ 기능이 포함된 애플리케이션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자체 의료 인력을 통해 구축한 평가시스템으로 검진 기관과 검진 항목을 평가함으로써 객관성과 공신력을 높였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에 따라 각 기업의 검진관리자는 전국의 기관과 항목을 효율적으로 비교해 임직원에게 보다 우수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는 서울시와 함께 한강생태공원의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 제거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해식물이란 사람이나 가축에게 피해를 주고 다른 식물들이 살지 못하도록 생육을 방해하거나 죽이는 식물로 생태계에 큰 교란을 일으키는 식물을 일컬으며, 대표적으로 가시박이 악명 높은 위해식물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 남아메리카에서 건너온 가시박은 한줄기에서만 씨앗 2500여 개가 맺히는 등 질긴 생명력과 무더위에 강하고 제초제와 비슷한 성분을 내뿜으며 주변 식물을 고사시켜 ‘식물계 황소개구리’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가시박을 비롯하여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환삼덩굴 등 5종을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로 지정하고 집중관리 하고 있다. 한강공원 11곳 일대의 초지 320만㎡ 중 약 70만㎡에 위해식물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전체 면적 중 21.8%에 달하는 수준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급속도로 확산되고 분포 면적이 넓어 그 성과가 미비하며, 인력문제 등을 호소하고 있다. 환실련에서는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자 연인원 50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