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 위탁법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는 거주시설 퇴소 장애인 및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주거공간 및 자립생활 컨설팅을 실시하며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하여 매입임대주택 등을 임대해주는 방식으로, 1주택당 2~3명이 각자 방과 공용공간을 사용한다. 주택에는 코디네이터가 근무하며 자립생활을 지원한다. 누림센터는 ‘경기도 누림하우스’ 시범운영을 위한 위탁법인을 지난 3월 1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단체이며 위탁법인의 역할은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 운영, 주택환경구축 및 입주 장애인 모집, 자립생활지원, 자립에 필요한 컨설팅 및 자원연계 등 입주자 지원체계 마련이다. 누림센터는 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경기도 누림하우스’가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주택으로 모델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누림하우스’ 사업비는 개소당 76,000천원이며 운영 법인 2개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의 사료 생산기지 이천 공장, 군산 공장 2곳이 ‘2019년 HACCP 운영 우수사료공장’으로 선정되었다. ‘HACCP 운영 우수사료공장’은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을 통과한 사료 공장 중에서도 높은 운용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일부 사업장에만 수여되는 인증이다. 선진은 올해 1월 이천 공장에 이어 최근 군산 공장까지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총 2곳의 사료공장이 모두 HACCP 우수사료공장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안게 되었다. 비단 올해뿐 아니라 선진은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사료, 생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제품 제조 전 과정의 HACCP 인증을 획득한 이래 13년 간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다. 또한 최근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HACCP 기준 이상의 식품 위생을 유지하기 위한 혁신에도 다각도로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선진 군산 사료공장 역시 그러한 노력의 성과 중 하나다. 군산 공장은 준공 설계단계부터 공정라인을 최대한 단순화, 자동화하여 위생,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스마트 사료공장이다. 또한 주요 현장관리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다.
지난 6일 개막한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 2019’가 사흘간 총 32개국 4만7402명, 해외바이어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SECON의 핵심 키워드는 ‘통합형 보안’이다. 국내외 최신 영상감지솔루션, 출입통제 솔루션, 바이오 인식 솔루션 등 다양한 IT 보안 솔루션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 개최 전부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세계보안엑스포에서는 총 15개국 500여개의 국내외 보안 핵심 기업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띈 부스는 주차전문기업 아마노코리아다. 아마노코리아는 매년 보안전시회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기기들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국과 대만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는데 대만에서는 영상 취재와 인터뷰를 더하며 아마노코리아 흥행 열기를 부추겼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통합 LPR, 스마트 LPR, 스마트 차단기 등 임베디드 시스템이 탑재된 신형 스마트 주차관제 장비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진그레이 색상으로 제작된 세련된 이미지의 본 장비는 스마
안리쓰 코퍼레이션은 KDDI가 5G NR 디바이스 acceptance inspection test를 위해 5G 프로토콜 테스트 솔루션을 채택했다는 것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안리쓰와 KDDI는 3G / 4G 디바이스 acceptance inspection testing에 장기간 협력 관계를 맺어, 새로운 5G NR acceptance 테스트를 위해 Radio Communication Test Station MT8000A를 채택하고 KDDI가 5G 서비스 출시로 원활하게 전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MT8000A는 향후 5G NR 모바일 디바이스 테스트 플랫폼 ME7834NR 사용 및 업그레이드가 지원될 것이다. MT8000A는 광대역 신호 처리, 빔포밍 등과 같은 5G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최신 기술을 위해 설계된 테스트 플랫폼이다. 개발중인 5G 터미널과 칩셋의 기능 및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기지국 운영을 시뮬레이션하고, MT8000A 한 대는 5G에서 사용되는 sub-6GHz 및 mmWave 대역을 모두 지원한다. 또한 radio anechoic 챔버와 결합하여 OTA 환경에서 mmWave 신호 품질 및
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은 3월 28일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고기능·다기능 점접착, 코팅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자소재, LED, 차세대 디스플레이, 나노카본, UV경화, 반도체 및 차세대 융합기술을 위한 고기능/다기능 점접착, 코팅 핵심기술 적용방안 및 기술동향에 대한 주제로 고기능 코팅소재 국내외 시장 및 최신 기술개발 동향, 전자소재용 점첩착/ 코팅 소재 최신 기술 동향 및 주요 이슈, 나노 카본 기반 점접착 신소재 산업 현황 및 정부 R&D 지원 전략,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위한 점접착 소재의 기술 개발 동향, UV경화형 점접착 소재의 기술 및 시장 동향, LED 및 반도체용 점·접착소재 기술 개발 및 시장 동향과 적용사례 등 다양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 핵심요소기술로 주목받는 점접착, 코팅 소재기술 동향과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테크포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이 ‘ABA부모대학’ 2019년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ABA부모대학’은 발달장애아동 부모에게 효과적인 자녀의 행동지도 및 교육 방법을 알려주는 국내 유일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응용행동분석은 발달장애아동을 교육하기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증명된 근거기반 교육방법이다. 영유아기에 집중적인 ABA 교육을 하면 질적인 성장을 촉진할 수 있으며 발달장애아동의 문제행동을 사전 예방하거나 조기에 해결하기 위한 유용한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ABA부모대학‘은 부모가 직접 자녀를 ABA 방식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사례와 동영상을 활용한 교육으로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이론교육은 ABA 기본이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 한하여 실습교육 기회가 제공한다. 실습교육은 직접 자녀를 동반하여 진행하는데, ABA 전문가가 1:1 맞춤형으로 교육한다.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300명 이상의 발달장애아동 부모가 ’ABA부모대학‘ 교육을 수강하였다. 이번 교육은 3월 19일에 시작하며 3개월간 매주
LG생활건강은 3월 31일까지 춤과 노래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전파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을 무료 관람할 유아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어린이 구강보건 캠페인인 ‘페리오 키즈스쿨’을 ‘반짝반짝 페리오’로 개편해 선보이고 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5~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 닦기, 손 씻기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춤과 노래를 통해 전달하는 업계 최초 어린이 건강 뮤지컬이다. 2019년 공연은 4월부터 2020년 2월까지 40여 차례 진행된다. LG생활건강은 서울과 인천, 수도권에 소재한 유아교육기관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반짝반짝 페리오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 최종 발표는 4월 8일 해당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 중국과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마을 축제를 돌아다니며 이색적인 음식과 양치 문화를 접하고 치약요정 ‘리오’를 통해 올바른 양치습관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결한 위생관리를 뮤지컬이라는 문화적 컨텐츠와 접목해 어린이가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안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어린이 연극 전
Teledyne Technologies"NYSE: TDY" 소속 사업부이자 이미징 솔루션 분야 혁신 업체인 Teledyne e2v가 새로운 5메가픽셀 기기를 출시하며 Emerald CMOS 이미지 센서 제품군을 확장한다. Emerald™ 5M은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 왜곡 없이 높은 수준의 해상도 이미지를 요구하는 머신비전, AOI, 공장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되었다. 모노크롬과 컬러용이 모두 출시되는 본 센서는 저잡음의 2.8µm 글로벌 셔터 픽셀 설계를 채택했으며 광학 포맷이 1/1.8인치로 작은 편이다. 2560x1936 픽셀 어레이를 갖는 본 기기는 4 와이어의 MIPI CSI-2 인터페이스를 통해 50fps 동영상을 10비트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Emerald 5M은 빠르고 광범위한 작업 수행을 겨냥해 설계되었으며 강력하고 독보적 수준의 자체 개발 기능과 Regions of Interest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본 센서는 5° Chief Ray Angle 보정 기능이 포함되며, 두께가 1.19 mm에 불과해 러기다이즈드 CLGA® 패키지나 초소형 오가닉 팬아웃 패키지에서도 고성능을 발휘한다. 이
생활밀착형 자동차 정보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업 카방이 자동차 관련 통합 정보 플랫폼인 ‘카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방은 일부 기능만 제공하던 기존의 차량관리 앱과는 달리, 내 차량의 기본 정보는 물론이고 검사, 세금, 연비, 수리, 범칙금, 압류 여부 등 관리 정보와 보험, 금융 등 제휴 서비스 정보, 신차 관련 정보까지 자동차 소유주와 차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자동차 검사, 세금, 사고 이력 등 자동차 소유주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복잡한 인증이나 별도의 비용결제 없이 마이카 등록 한 번만으로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해 편리함을 더했다. 자동차 검사일의 경우 기존에는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에 자동차 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자동차 세금은 위택스에 접속해 별도의 인증을 받아야 조회가 가능했다. 또 사고 이력은 보험개발원에 접속해 유료로 결제해야만 알 수가 있었다. 반면 카방은 차량 소유주가 본인 핸드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자동차 번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이러한 정보가 모두 수집돼 클릭 한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 간혹 잊기 쉬운 범칙금, 지방세 등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삼성화재RC,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500원의 희망선물’ 291·292호 가정을 선정하여 편의시설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난 6일 입주식을 가졌다. 291·292호 두 가정은 모두 지체장애인으로, 집안 내 핸드레일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생활에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291호로 선정된 홍 씨는 화장실과 베란다에 단차가 있어 휠체어로 이동을 할 때 가장 큰 불편함을 겪고, 화장실 도기류는 오래되어 사용 시 안전사고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은 화장실과 베란다의 단차를 제거하고 화장실의 도기류를 교체하여 기존에 겪고 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 밖에도 전등을 리모컨으로 작동이 가능하게 하여 편리하게 불을 켜고 끌 수 있게 했고, 수납장을 새로 제작하여 정리정돈을 깔끔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식에 참석한 292호 민 씨는 입주한지 17년이 된 아파트를 새롭게 꾸미기 위해 500원씩 모아주신 삼성화재RC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입주식에는 삼성화재 의정부지역단 이성기 단장 및 RC,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의철 관장,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최기덕 회장 등 40여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