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이 안전한 작업 현장 조성을 위한 여름철 중대재해 예방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5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현장 점검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사업장과 시설물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군민 편의를 위한 규제 완화 대상 적극 발굴, 병충해 방지를 위한 방제 철저, 흙살리기 박람회 준비와 홍보 등 군정 현안에 대한 꼼꼼한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물놀이 안전요원 등 여름철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 교육과 각종 공사 현장 안내 표지판 설치 등을 강조했다. 군은 지난 7월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직자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 5일부터 4주간 안전보건 관리 현장 47개소에 대하여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제2회 지리산 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오는 9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리산 자생식물의 가치를 세밀화로 승화하여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작품 접수 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며, 전국의 청소년과 성인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작품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군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공모 요강을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작품 심사 후 성인부 9점, 중ㆍ고등학생 9점, 초등학생 9점 총 2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9월 21일 흙 살리기 박람회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흙 살리기 박람회장에서 전시된 후 구례자원식물전시관에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흙 살리기 박람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리산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일 구례군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3번째 섬진강 문화레저파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섬진강 문화레저파크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구례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자라는 공동체가 주관했다. 지난 6월 열린 첫 번째, 두 번째 행사를 거치면서 서시천 체육공원은 구례군의 새로운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서시천의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채로운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과 생활레저 프로그램은 구례군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50여 명의 청소년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특히, 오후 4시부터 서시천에서 진행된 ‘카약으로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더위를 피하려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대지의 미술 프로그램’은 나뭇가지, 돌, 풀꽃 등 자연물을 이용하여 나만의 아지트를 만드는 환경예술 체험형 교육으로 어린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야외 필라테스 수업, 길거리 레저 대회 등 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 매천도서관은 8월 1일부터 지역민들의 효율적인 학습 환경 제공을 휴관일인 금요일에도 학습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군민들의 각종 자격증 공부와 새로운 직업 준비를 돕기 위해 학습실 개방을 결정했다. 학습실 개방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자료실은 정상 운영일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직장인들의 도서 대출과 반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반납 및 예약 대출기가 1층 출입구에 설치됐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5개월간 학습실 개방을 시범 운영한 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지속적인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광객 불편 해소 및 불공정거래행위 방지를 위해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 식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 및 군 농산물 담당 부서와 원산지표시 관리기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관광객이 몰리는 8월 한 달간 수시로 실시된다. 전통시장,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업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및 표시 방법 적정 여부, 거짓 표기 또는 원산지를 위장 판매하거나 혼합 판매하는 행위, 축산물 원산지 증빙서류 구비 여부 등 사항을 단속 예정이다. 단속 중 위반 사항에 대해 원산지 혼동표시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한 위반행위는 현장 적발 후 벌금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을 이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구례를 방문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철저히 단속 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구례읍 봉동 5구 및 봉남마을 이장과 “생명사랑마을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생명사랑마을”은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에게 생명지킴이 활동을 하게 함으로써 마을 내 자살 고위험군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을 발굴 및 연계하고, 마을 방송을 이용한 생명사랑 로고송 송출을 통해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례군은 2022년부터 자살 예방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광의면 18개 마을 이장단과 협약을 맺어 “생명사랑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구례읍 2개 마을 추가 협약으로 관내 155개 마을 중 20개 마을(13%)이 참여 중이다. 구례군수는 “자살 등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여 자살로부터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우울 선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9일 좌사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군도12호선 노고단 일주도로)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지는 절개지 사면에서 토사 유실 및 낙석 발생, 옹벽 균열 등 붕괴 우려가 있는 급경사지 지역으로,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에 약해진 사면 등 현장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부터 급경사지 구간(시암재 부터 성삼재) 정비사업을 통해 붕괴 우려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2025년까지 120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사면보강, 옹벽 및 낙석방지책 설치 등으로 군도 12호선 이용자 및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이길용 구례부군수는 현장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정비는 물론 예산 절감 및 안전을 강조하며 "최근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군민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이 30일 교육부로부터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3년간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게 되며, 3년간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구례군은 교육발전특구 비전을‘무한(無限) 신임(信任) 으뜸 구례교육’으로 정하고 3S 추진 전략인 Safety(믿고 맡기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Smart(스마트한 공교육 혁신), Special(구례형 차별화 교육)을 중심으로 보육·교육·진로·취업·정주가 선순환되는 전 생애 맞춤형 미래 교육 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시범 기간 운영될 세부 계획으로는, △ 믿고 맡기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권역별 유보통합 운영 체계 구축, 사각지대‘zero’권역별 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삼촌은 오는 7월 30일 오후 4시 홈앤쇼핑 방송을 통해 건강한 자연식 ‘건나물 4종 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건나물 4종 세트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쑥부쟁이, 시래기, 곤드레, 취나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천연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보존하기 위해 근적외선 건조공법을 통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위생적인 제조 과정을 거쳤으며, 모든 원료는 국내산으로 엄선해 사용했다. 특히 구례의 특산물인 쑥부쟁이는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건강한 식단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건나물 세트 하나로 나물무침, 된장국, 부침개, 잡채, 솥 밥 등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구례삼촌의 이명엽 대표는 "건나물 4종 세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만든 제품”이라며“소비자 여러분께서 우리 건나물을 드시고 건강과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례삼촌은 2021년부터 K푸드 열풍과 더불어 미국, 유럽 등지로 수출을 시작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나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구례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협력하여 ‘가족 소통 up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의 두 기관인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구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개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함께 모여 소통하고 힐링함으로써 가족 간의 다양한 교류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 가족 소통 향상을 위한 역할극 프로그램 ▲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 동물 마스크팩으로 가족이 하나 되기 ▲ 아로마오일 가족 향기 만들기(향수, 핸드크림)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역할극 프로그램에서는 자녀·부모 역할 바꾸기를 통해 주어진 상황을 연기해 보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동시에 상대를 존중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나 전달법’ 대화 방법을 실습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의 소감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