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개최된 중화권 박람회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하여 해외 마이스(MICE) 산업 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날 시는 여수의 마이스(MICE) 기반 시설 및 인센티브 지원 내용 등을 홍보하고 대만의 주요 여행사인 可樂(콜라), 雄獅(라이언), 百威(백위), 山富(산복), 大都會(대도회), 巨匠凱旋(거장), KKday(케이케이데이) 등 7개 업체와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대만 마이스(MICE) 바이어 대상 여수 마이스(MICE) 인센티브 지원 내용 및 기반 시설 수시 홍보 ▲여수 마이스(MICE) 행사 유치 확대를 위한 온라인 설명회, 초청 팸투어 등 추진 ▲양 도시 연계 마이스(MICE) 프로그램 지원 및 협력 등이다. 이후 시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를 방문했으며, 지사장은 여수시 관광 및 마이스(MICE) 홍보를 위한 팸투어 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야간관광의 대표도시이자 마이스(MICE) 거점 도시인 여수에 해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내년 1월 2일 개관을 앞둔 전국 최초 해양 기상을 주제로 한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을 사전 방문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운영하는 해양기상과학관은 여수시 공화동 5,292㎡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376㎡ 규모이며, 여수시는 부지 매입비 72억 원을 제공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증가하는 태풍, 해일,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에 선제 대응하고, 해양 기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전문 과학시설이다. 국내 최다 콘텐츠를 보유한 ‘날씨놀이체험관’, ‘해양기상현상관’, ‘해양기상관측관’, ‘해양기후변화관’, ‘미디어아트관’ 등 5개 전시관과 1개 특수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명 시장은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은 해양 기상․기후와 교육·문화공간으로 미래 세대에게 좋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광주지방기상청과 협의해 오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19일간 공직자 역량 강화 및 시설 홍보를 위해 시청 전 직원 사전 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8일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에 나섰다. 올해 매입 대상은 새청무, 신동진 2개 품종이며, 매입물량은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1천497톤(일반 벼 1천417톤, 친환경 벼 80톤)이다. 농가 편의를 위해 톤백(800kg)과 포대벼(40kg)로 나눠 매입하게 되며, 벼멸구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벼에 대해서도 품종에 상관없이 5.6톤을 별도 매입한다. 단, 매입품종 이외의 품종을 혼합해 출하하거나, 친환경 벼의 경우 잔류 농약 검사 결과 농약 성분이 검출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출하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4만 원/40kg)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 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출하 농가는 매입 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함량을 13~15% 정도로 건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원활한 매입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최근 ‘2024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대회’에서 전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년간 보편적 의료 이용 보장과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보건의료기관 종사자 120여 명이 참여해 취약지 의료격차 완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시는 소아·청소년 필수 의료분야 문제해결 모델로 올해 1월 문을 연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현황을 제시하며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범국민적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2024년 불조심 강조의 달’은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4개의 중점 전략과 8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국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의 중점과제인 홍보콘텐츠를 활용한 국민적 분위기 조성, 언론매체 및 SNS를 활용한 홍보 전개, 일상생활에 밀접한 홍보 물품 제작·배포 ‘국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의 중점과제인 화재안전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실시, 메타버스를 활용한 119안전교육 홍보·활용 ‘국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의 중점과제인 소방차 퍼레이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샷 리뷰 이벤트가 중점과제로 추진 되어진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불조심 안전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 위주의 활동을 다방면으로 실시하겠다”며“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활발한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4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지난 2일 가을밤을 해상 불꽃과 라이트닝 드론쇼로 물들이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진 이날 축제에 8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축제장 인근 호텔, 상가, 아파트, 공원 등 시내 곳곳은 이른 시각부터 축제를 기다리는 관람객으로 가득 찼으며, 이를 포함하면 18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무대를 옮기고 주제관 앞 넓은 해상 공간을 활용했으며, 높은 고도에서 크게 개화하는 타상 불꽃을 선보이며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환상적인 공연에 흠뻑 젖어 들었다. 또한, 불꽃쇼에 앞서 라이트닝 드론쇼로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특히 거북선에서 화포가 발사되는 연출 장면이 펼쳐지자 관람객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여수시는 이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인파 해산 시까지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등 적극적인 협조 아래 700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천새마을금고은 지난달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후원을 더해 여수시 주거개선사업에 7백만 원을 지원하고, 2곳의 집을 전면 수리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주거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집을 고쳐주는 사업으로, 여천새마을금고는 시전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2세대를 추천받아 집수리 사업을 시행했다. 추천된 가구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2세대로, 여천새마을금고는 거실과 주방 이중창 교체, 문틀 도색 시공, 싱크대 상·하부장 교체 등을 진행했다. 양경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4일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로부터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의 소방안전실태 등 주요 현안업무 청취를 위한 현지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현지조사는 최명수 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도의원 및 박원국 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최명수 위원장의 감사 개시선언을 시작으로 2024년도 주요 현안업무 보고 및 애로사항 청취, 구조장비 시연회 참관,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10월 25일 산단119출장소 개청식에 따른 출장소의 신속한 민원 처리와 효율적인 현장대응능력 확인 및 화학119구조대 특수차량 및 화학구조장비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여수소방서장은“앞으로도 여수시민의 안전을 위해 갖추어야 할 더 나은 서비스를 개선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라며“앞으로 산단119출장소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이달부터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유족 최대 2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생활보조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여순사건 특별법에 따라 희생자 유족으로 결정된 사람으로, 지급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여수에 거주 중인 희생자의 직계존비속(부모, 자녀 등)과 배우자다. 이들이 없는 경우 형제자매도 가능하다. 대상자는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청 총무과 여순사건지원팀(망마경기장 2층)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를 통해 자격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오는 15일부터 지급된다. 한편, 생활보조비 지급 결정은 여순사건 특별법이 생존 희생자에게만 의료·생활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함에 따라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달 18일 ‘여수시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마련됐다. 정기명 시장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이후 3년이 흘렀지만,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결정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령이 된 유족들에게도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전남도와 협의하여 생활보조비를 지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11월 1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섬박람회 주행사장 조성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성공 개최를 향한 잰걸음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설계용역을 수행중인 ㈜수성엔지니어링에서 섬 박람회장 조성 기본 방향 및 추진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정기명 여수시장과 조직위 관계자들은 참석한 전문가로부터 공간구성, 동선 및 주차계획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섬박람회 조성 설계용역은 25년 6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26년 7월까지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에 전시관, 광장, 주차장 등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주행사장 조성이 기초가 되는 만큼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설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섬박람회 부제가 ‘너와 나의 섬 이야기’인 만큼 섬에서의 좋았던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를 추진할 것”이라며,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