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안랩 시큐리티 서밋 2019’를 개최하고 신제품 ‘안랩 세피니티 에어’를 지난 20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세피니티 에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SOAR 개념을 도입한 보안 운영 플랫폼이다. SOAR은 가트너가 제시한 개념으로 보안 운영 시 유입되는 다양한 보안위협에 대해 대응 수준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사람과 기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보안담당자는 세피니티 에어로 탐지된 보안 위협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세피니티 에어는 안랩의 축적된 보안관제 노하우를 집약해 위협 종류, 상황별 대응 프로세스를 표준화한 ‘플레이북’ 제공 및 대응 자동화 전체적 관점의 보안 운영을 위한 안랩 엔드포인트 솔루션 및 주요 보안 솔루션과 연동 기능, 위협종류 분별 및 정오탐 식별을 자동화하는 머신러닝 기반 ASA 엔진 등의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세피니티 에어는 대응 프로세스를 표준화한 플레이북을 제공하고 대응을 자동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북은 다년간 축적된 안랩의 위협 대응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위협 종류, 상황별 대응 프로세스를 표준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지난 19일 한국사무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경없는의사회 서포터즈는 세계의 소외된 위기를 알리고 한국 대중 대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경없는의사회가 한국 사무소 개설 이래 처음 모집한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500여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대학생 28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국경없는의사회 소개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5개월간 국경없는의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구호 현장 소식을 알리고, 행사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더 많은 이들에게 전 세계의 인도주의 위기 및 긴급한 보건 이슈를 전달하는 활동은 현장에서의 구호 활동을 가치 있게 만드는 핵심 활동”이라고 말하며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서포터즈 대표로 선발된 조수연 학생은 “서포터즈 활동이 국경없는의사회의 증언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나 직원분들의 활동과는 다르겠지만 학생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 이야기를 전달하
이베이션글로벌은 브랜드 매니저 또는 광고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방법’ 2차 세미나를 지난 3월 19일 성공적으로 종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세미나에서 동국대 유창조 교수는 고객 참여 시대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평가해’ 모델이 고객을 단순히 광고를 보게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를 보고 평가해 달라는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고객 참여를 이끌어 낸 매우 신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송석민 대표는 비록 ‘평가해’ 모델이 단순히 30초 동영상 광고를 시청한다는 개념으로 보았을 때 과금이 되는 것으로 비교한다면, 10배 정도의 높은 비용이 되는 것으로 볼 수 있겠지만, 이건 내용을 정확이 인지하지 못한 것에서 기인한 이야기라고 설명하였다. 유튜브의 트루뷰 인스트림 광고를 비교해서 볼 경우 광고를 정인지하는 비율이 현격이 떨어지며 광고에 대한 호의감이 잘 생기지 않는 반면, ‘평가해’는 광고에 대한 정인지율은 100%가 될 수 밖에 없고, 이 또한 자발적 시청이기 때문에 매우 호의적 태도를 형성한다는 것이 극단적으로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강조하였다. 문제는 이렇게 뛰어난 서비스의 우수성을 가
SK텔레콤이 23일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프로야구 경기를 보다 재미있고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5GX 프로야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5G 시대에 본격화될 대용량 미디어, VR 기술 등을 프로야구 콘텐츠에 접목해 고객들이 어디에서나 생생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5GX 프로야구’ 서비스는 ‘옥수수’ 내 별도 프로야구 메뉴를 통해 제공된다. ● 5G로 야구 중계를 더욱 재밌게… 한 발 더 빠르고 넓게 보는 중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5G의 초고속·초저지연·대용량 특성을 활용해 경기장 전체를 초고화질로 보는 ‘5GX 와이드 뷰’, ‘한발 빠른 중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5GX 와이드 뷰’는 경기장 전체를 초고화질로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우선 적용된다. 4K 카메라 3대를 합해 촬영한 12K 영상을 송출하여 6K 급 영상으로 화질 저하 없이 볼 수 있으며 내야와 외야를 아우르는 필드 영역뿐 아니라 파울라인 밖 1·3루 응원석까지 180도 시야에 들어오는 전경을 좌우 파노라마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원하는 부분을 고화질 그대로 확대하는 ‘핀치 줌’,
무증빙 경비지출 솔루션 비즈플레이는 출장관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출장관리 서비스는 비즈플레이에 탑재되는 앱 중 하나로, 출장 업무시 경비지출 내역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전에는 출장 시 출장비 정산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여러 지역을 돌며 사용한 지출 영수증을 모아, 항목별로 정리하고 지출품의서에 풀칠해야 했기 때문이다. 장기 출장이 되면 정산 업무도 늘어나 불편함이 있었다. 비즈플레이의 출장관리 서비스는 출장비 영수증을 자동수집한다. 따라서 지출 영수증을 모으거나 풀칠할 필요가 없다. ‘영수증 가져오기’ 버튼을 누르면 법인카드, 개인카드 등으로 결제한 영수증이 자동 수집되고, ‘불러오기’ 버튼을 누르면 출장비 정산서에 첨부된다. 모든 과정이 PC에서 원클릭으로 해결돼 편리하다. 출장 규정이 다양한 경우도 문제없다. 항목별, 직급별, 지역별 출장비 항목 관리가 가능해 관리자는 각 회사의 상황에 맞게 금액을 별도 추가항목으로 조정할 수 있다. 출장관리 서비스는 직원 자차로 출장을 하는 경우에도 적합하다. T-map 연계를 통한 경로 작성으로, 영수증 없이도 유류비 정산이 가능하다. 일반 기업에서 업무상 자차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복잡한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간소화하는 3A 스위치 모드 충전기 ‘MAX7786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리튬 이온 배터리로 작동되는 휴대용 전자기기 설계자는 MAX77860을 활용해 USB 타입 C 충전 시스템을 자사 제품에 보다 간단하고 유연하게 추가할 수 있다. 소형화 설계, 빠르게 발전하는 통신 및 배터리 충전 기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소비자 전자 기기가 USB-C 인터페이스로 옮겨가고 있다. 기존에는 전류 레벨을 감지하고 충전기 입력 전류 한계 설정을 위해 설계에 호스트 마이크로프로세서가 필요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디테크엑스는 PC, 노트북, 휴대폰이 USB-C 초기 도입을 주도하고 있지만 기타 다른 휴대용 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2020년까지 USB-C 도입률이 매년 8.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MAX77860은 업계 최초로 USB-C 포트 컨트롤러와 충전기를 통합해 별도의 호스트 컨트롤러가 필요 없다. 높은 통합 수준으로 금융 POS 단말기, 보조 배터리, 산업용 컴퓨터, 스캐너, 라디오, 의료 기기, 충전 거치대, 휴대용 스피커, 게임기 등에
서울숲컨서번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0일부터 한 달간을 서울숲 식목월로 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도시숲과 시민의 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먹는 나무심기에 나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서울숲컨서번시는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화, 폭염 등 환경 문제로 인해 도심에 숲을 조성하는 활동이 중요해진 만큼 서울숲공원의 생태숲 외각과 주 산책로에 쉬나무, 생강나무, 느티나무, 상수리나무 등 3000그루의 묘목을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층숲과 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봄맞이 ‘식목월 나무심기’ 행사에는 10여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현재도 참여 기업 및 단체를 모집 중이다. 신청 기업 및 단체는 4월 한 달간, 서울숲 곳곳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4월 5일 식목일 당일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릴 ‘가드닝워크숍-반려나무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식목월 나무심기 행사’는 서울숲컨서번시로 전화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이외 ‘가드닝워크숍-반려나무심기 프로그램’은 서울숲컨서번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울숲공원을 위탁운영 중인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숲컨서번시 이은욱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지난 19일 광주여성의전화 및 광주여성민우회와 ‘직장 내 성희롱 고충상담’에 대해 효과적인 지원과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 간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과 폭력예방 확산을 위한 교류를 협약함으로써 직장 내 성 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을 외부기관으로 확대하여 성 고충상담 및 조언의 통로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원장 황현철은 “광주여성의전화, 광주여성민우회의 협력 지원을 통해 남녀가 평등한 직장문화를 건설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새빛콜’은 지난 2008년 10월에 설립되어 전용차량 8대를 시작으로 현재 전용차량 116대, 전용임차택시 33대를 운영하며 일 평균 약 1400건, 연평균 42만건의 콜을 수행하여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통해 이들의 완전한 사회활동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에 200여명의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관으로, 시비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
말레이시아 전문기업 유원인터내셔널이 23일, 24일 양일간 코엑스 유학 이민 박람회에 참가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해외 생활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에어노마드’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미세먼지가 싫어 좋은 공기를 찾아 나라 밖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에어노마드’족과 같은 새로운 이민 수요층은 과거와는 달리 평생을 해외에서 생활하기 위함이 아니라 자녀 또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 빠르게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동남아시아의 아세안 국가들의 경우 우리나라와 가깝고 물가가 싼 데다 은퇴비자 제도가 잘 마련돼 있어 이러한 새로운 이민 수요층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 중 말레이시아는 언어와 치안, 교육환경 등의 측면에서 특히 각광받고 있다. ● 아세안 국가의 강남, 대통령도 반한 나라,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인종이 어울려 살아가는 국제화된 국가로서, 인종차별이 없고 영어가 널리 통용되어 이민자들이 정착하기에 용이한 국가이다. 수준 높은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은 물론, 안전한 치안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말레이시아가 각광받는 또 하나의 주요 요인은 우수한 교육환경이
글로벌인포메이션은 최근 NAVADHI Market Research Pvt Ltd가 발행한 ‘Global Pharmaceuticals Industry Analysis and Trends 2023’ 보고서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NAVADHI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세계 의약품 시장규모는 2023년까지 1조570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북미 지역은 지난 2017년 대비 시장 점유율이 개선되어 2023년에 45.33%의 시장 점유율로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와는 반대로 유럽은 지난 2017 년에 비해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여 2023년 시장점유율이 20.2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24.07%의 시장 점유율로 2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중남미와 중동 지역 및 아프리카는 각각 7.53%와 2.96%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서는 세계 주요 5개 지역 및 39개국, 15개 치료 영역의 의약품 산업에 대해 분석·예측하고 있다. 의약품 산업 개요, 시장 수요, 지역별 시장 점유율과 시장 예측, 시장 성장에 대한 영향요인, 의약품 시장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