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 상가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281개소에 사업을 완료하고, 2024년에는 440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4월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6월 공모에 신청했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심층·총괄평가를 거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국비 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관내 일원 356개소에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최근 에너지비용 상승으로 가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주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에서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쌀 345포(10kg, 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이성재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장, 노성원 구례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쌀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 관내 읍·면 저소득 계층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재 지부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소외 계층이 밥심으로 건강하게 동절기를 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농협은행 구례군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주신 농협 구례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에서 지난 27일부터 4일간 열린 세계 철인 3종 동호인의 축제 ‘2024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2024 IRONMAN GURYE KOREA)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례군 일원 공인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9월 27일 개회식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시작으로 29일 본 대회, 30일 시상식이 진행됐다. 33개국에서 참가한 720여 명의 세계 철인 동호인들은 9월 29일 아침 7시 지리산호수공원에서부터 수영(3.8km), 사이클(180km), 마라톤(42.2km) 3개 종목, 226km를 달렸다. 남자부는 카자흐스탄의 세르게이 카조프 선수가 8시간 43분, 여자부는 우즈베키스탄의 다이아나 트럽코비치 선수가 9시간 30분으로 가장 먼저 완주했다. 최고령 완주자는 일본의 이시하라 사토시(74세) 선수이며, 최연소 완주자는 대한민국의 심지훈(22세) 선수이다. 9월 30일 시상식 및 월드 챔피언십 참가권 등록 행사에는 김순호 군수와 권향엽 국회의원, 양광희 구례경찰서장, 이현창 전남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우수선수들을 축하하고 시상했다. 시상부문은 남자 1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월 28일 간전면 상만 마을에서 저장강박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비움, 채움, 나눔’)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의 이웃이 함께했다. 특히 협의체에서는 정리수납 전문가 20명을 양성하는 교육을 관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실시하여 이번 사업과 연계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부는 묵혀둔 옷과 이불 등을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도록 대형 이동 세탁 차량을 지원했다. 임재신 민간위원장은 “정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사업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주민들과의 관계 회복 및 지역 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의미 깊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협의체는 올해 정리 수납 교육을 수료한 2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저장강박세대(6가구)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일 광의면을 시작으로 오늘 17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경로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어르신 약 5,500여명을 모시고 각 읍․면별 사회단체장이 주관한 경로위안 공연과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광의면 행사는 광의면 청년회가 주관해 지역사회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모범 노인과 효행자 등을 표창하고, 체육행사, 위문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렸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군은 경직된 정례 조회 분위기를 탈피하고 ‘즐거운 한달의 시작’이라는 컨셉으로 직원들이 부담 없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과 배지훈 주무관의 수준 높은 기타 연주에 이어 한국종합예술학교 학생들이 구례를 여행한 후 AI 기술을 활용하여 만든 에니메이션과 국제 우호 협력 도시인 중국 지주시 교환 공무원의 연수과정이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또 기존 6급 공무원이 공무원 헌장 낭독을 하던 방식에서 8~9급 공무원이 대표 낭독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줘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마인드 함양을 유도했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정례 조회가 의례적이고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목포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남도음식 경연대회 부문에 참가하여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군의 대표 식재료인 쑥부쟁이와 초피를 사용한 쑥부쟁이 자반, 초피 육포, 초피 장아찌를 선보이고 구례에서 나고 자란 각종 산나물을 가지고 약초버섯전골, 약초삼계탕, 더덕정과 등을 요리해 전시했다. 시군 대표 음식 및 특산품 판매 장터에서는 면이 퍼지지 않고 쫄깃한 구례밀 냉콩국수와 달지 않고 새콤한 맛이 인상적인 구례 산수유 양갱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쑥부쟁이 나물과 각종 장아찌를 활용해 만든 김밥은 독특한 맛 과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구례군을 대표하는 식재료로 만든 음식들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9월 28일 구례군 매천도서관에서‘모두의 도서관’이란 주제로‘2024. 구례 책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매천도서관에서 군민 모두가 하루 온전히 책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구례군민과 인근 지역 주민까지 참여해 1천 5백여 명이 다녀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올해 신석정문학상을 수상한 정호승 시인의 북콘서트,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 공연, 올해의 책 이성아 작가의 낭독극(아버지의 해방일지) 등이 열렸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탄소중립 실천 부스, 전남 in아이쿱협동조합의 안전한 먹거리 체험, 구례학부모 단체의 북피크닉존 쉼터 및 동화책읽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전시회에는 정지아 작가와 글쓰기, 지혜학교(식물테라피), 사진글쓰기, 꼬꼬무 북큐레이션 등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다독자 상은 올해 186권의 책을 읽은 이용자가 받았고, 다독가족상은 364권의 책을 읽은 농촌 유학 가족이 받았다. 김순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0일 3분기 정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어 군 소속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인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사용자위원 및 근로자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그동안 추진한 중점사항 ▲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사항 점검보고 ▲ 위험성평가 컨설팅 용역 추진 ▲ 사업장 산업안전보건 점검사항 보고 ▲ 현업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실시 결과 ▲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순호 군수는 “아차사고 등 경미한 사고라도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며, “관리자와 근로자가 모두 함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사항 점검, 근로자 안전교육, 사업장별 작업환경측정 등 중대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모든 산모에 대하여 10월 1일부터 산후관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후관리비란 산모의 산후 조리와 건강 보호를 위한 서비스 이용료, 물품 구입에 필요한 비용을 말한다. 군은 지난 2023년 11월 29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협의를 완료하고, 2024년 6월 28일 '구례군 임신‧출산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산후관리비 지원 대상은 2024년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출산일부터 신청일까지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신생아는 출생신고일부터 신청일까지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은 매 출산 시 1회로 한정하며, 올해 하반기 출산 예정자는 30여 명이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산모는 산후조리 목적의 맞는 사용처 영수증을 구비하여 출산일 기준 180일 이내에 읍‧면사무소로 신청해야 하며, 지원금은 매월 20일에 지급된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산후관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아이 낳기 좋은 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