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업 카방㈜이 한국에너지공단과 자동차 정보 제공 서비스 확대 및 에너지 절약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월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에너지공단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카방의 실생활 중심의 정보 기술을 공유해 공공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 사업을 발굴하며 나아가서는 친환경 중심의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향후 카방은 공익 목적의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 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 사항을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반영하는 등 효율적인 자동차 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 협력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 역시 자동차 제원, 공인 연비 등 자동차 관련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며 고효율·환경친화적 자동차 홍보와 경제운전 활성화 홍보 등 자동차 에너지 절약에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카방 박병각 대표는 “한국에너지공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공유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들을 위한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며, 특히 실연비 측정과 관련한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적인 자동차 문화 확산을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019 학교 밖 청소년 스포츠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한다고 지난 3월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 과정은 개별지원과정 5종과 단체지원과정 5종으로 구성되어 총 10종의 자격 취득 과정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지난 2015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해왔다. 학교 울타리는 벗어났지만 스포츠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진로를 탐색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관련 자격 취득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 과정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청소년은 관련 분야 직장체험 및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스포츠 인턴십’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인턴십 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헬스장, 수영장, 축구클럽 등 거주지 인근의 스포츠 시설로 연계되어 3개월 간 주 2~3회 인턴과정에 참여하며 월 30만원의 교육비를 지급받는다. 이 과정에 대한 신청 접수는 4월 5일까지이며, 4월 10일 서류 합격자 발표, 4월 15일 면접을 거쳐 4월 16일 최종 합격자를 꿈드림 홈
동국대학교 APP는 지난 3월 27일 오후 6시 육군회관에서 신입생, 동문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화장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신입생 환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국대학교APP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직전기수인 APP 20기 원우회가 주관하는 신입생을 위한 행사로 APP총동문회가 10년 동안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APP만의 독특한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15기 김혜정 대표의 사회로, 오후 6시부터 기수입장을 시작으로 동문회 회장단 입장에 이어 21기 신입생들이 입장하고 마지막으로 주관기수 20기 원우회가 입장하여 21기 신입생들에게 코사지와 학교 뱃지를 가슴에 달아주는 가슴 뭉클한 이벤트로 시작되었다. 김대식 총동문회장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는데 APP과정이 10년을 넘어 11년째를 맞이하며 정상의 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동문 모두의 열정의 결과라며 동문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이어 박규승 명예회장의 축사에서는 “모두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오늘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21기 신입생 여러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코리아텍 IPP센터가 지난 3월 27일 오후 교내 담헌실학관 강당에서 현장실습 참가 학생과 ㈜포스코건설 등 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하반기 장·단기현장실습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코리아텍 장·단기현장실습 제도에 대한 성과 공유와 현장실습 제도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상곤 센터장의 지난 2018학년도 장·단기현장실습 운영 경과보고, 학생 우수사례 발표, 우수기업체 감사패 증정, 우수학생 시상 및 이수증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성기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리아텍은 지난 2012년부터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를 국내 처음으로 시행함으로써 학생에게는 전공역량 강화 및 취업률 향상,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발굴 및 채용비용 절감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의 성과를 내고 있고, 현재 40여개 대학에 확산된 이 제도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우수사례로 선정된 학생들과 IPP 제도의 성공적 운영에 적극적 협력을 아끼지 않은 기업체 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병호 학생이 최우수상을, 김솔미 학생 등 11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
인공지능 기반 항암제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루닛은 지난 3월 29일부터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암학회에서 연구 초록 2편(이하 초록)을 발표했다. 이번 초록은 그동안 루닛이 진행해오던 연구 일부를 발표한 것으로, 항암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바이오마커 개발에 한층 더 진일보한 내용을 담고 있다. 초록은 다양한 암 종류에 대한 인공지능 분석 결과를 나타낸다. 또한 유방암 조직 슬라이드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세포 단위의 분류 및 정량화가 가능케 된 결과를 실었다. 특히 루닛의 인공지능으로 분류된 고위험 환자들의 경우 저위험 환자들보다 사망 확률이 5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고위험군 환자들은 보조항암화학요법 반응률이 3~5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초록 내용은 4월 1~2일 AACR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폐암과 유방암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개발 과정에 있어 이번 초록 발표는 우리 연구의 첫 단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며,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파트너십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밀의료기반 항암
국내 POS 솔루션 1위 기업 포스뱅크가 2019년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는 주요 거래선 및 파트너사 관계자에게 포스뱅크의 전략 제품 및 신규 서비스를 소개하고, 향후 사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 소개, 신제품 시연, 신규 서비스 소개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사장 내 별도의 제품 체험 존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국내에서 최초 공개된 ‘BIGPOS’는 27인치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로, 세련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상하단 분리가 가능한 모듈형 설계로 바닥, 벽면, 카운터 등 매장 환경에 적합한 방식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상단부 주요 부품에 대한 접근 용이성으로 편리한 유지 보수가 가능하다. 옵션형 프린터, 스캐너, 카드 보안 리더기, NFC, 카메라 등을 지원하며 여권 스캐너, 티켓 프린터, 현금 모듈 등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키오스크 제품이다. 포스뱅크는 올해 초 다수의 해외 전시를 통해 BIGPOS의 디자인 및 성능의 우수성을
이베이션글로벌은 기업 브랜드 매니저 또는 광고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평가해 모델 소개 및 온라인 신규 광고 채널 안내’ 최종 3차 세미나를 지난 3월 26일 성공적으로 종료하였다고 밝혔다. 동국대 유창조 교수는 3회 연속 세미나에 참석하여, 고객 참여 시대 마케팅의 중요성과 소비자의 자발적 의사결정으로 인한 참여 활동은 적극성을 띌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갖는다는 것, 향후 기업의 모든 마케팅 활동 또한 고객과 함께 하는 참여형 마케팅 구도로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들임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하였다. 송석민 대표는 “맹목적인 유튜브에 대한 활용을 지양하고, 계획적인 마케팅비용에 대한 포트폴리오의 새 판을 짜는 기업에 있어서의 새로운 시각의 중요성과 새로운 관점의 틀을 갖는 것, 이러한 것이 새롭게 제안하는 ‘평가해’ 광고 채널을 받아 들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준비 자세가 될 수 있다”며 “아직은 시작 단계로 부족함이 많은 애플리케이션 일 수 있겠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고 프로그램이 안정화 단계에 이르면 ‘평가해’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게 될 하나의 독립된 강력한 광고 채널”이라고 말했다. 이날 CJ ENM, 대웅제약, 네오팜. 아모레퍼
온라인 서울대생 문제별 과외 서비스 스냅애스크가 지방 학생들의 학습을 독려하는 학생 서포터즈 선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고의 교육을 받기 위해 먼 지역의 학생들이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유학을 하기도 하는 대치동 학원가의 현실을 반영하여 지방에서도 물리적 제약 없이 서울대생의 1:1 과외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냅애스크 앱 서비스는 대치동 스냅애스크 스터디라운지에 방문한 지방 학생들의 입소문을 통해 최근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스냅애스크 한국 지사에서 더욱 다양한 지역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포터즈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냅애스크 공부자극러 서포터즈’에 선발되면 서울대 관악캠퍼스 투어와 총 1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및 과외 이용권을 수여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올 하반기에 1등 팀의 지역으로 서울대 재학생들이 직접 찾아가 학습 및 진로 상담을 해 주는 멘토링 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스냅애스크 김재동 지사장은 “저희 스냅애스크는 별다른 마케팅 없이 대치동을 시작으로 지방 곳곳에 빠르게 입소문을 통해 서비스가 퍼져나가고 있어 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국의 학생
SK텔레콤이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19서울모터쇼’에서 모빌리티 분야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혁신을 선도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기존 완성차와 부품업체 위주의 행사를 탈피하겠다는 목표를 천명했다. SK텔레콤은 총 7개 주제관 중 ‘커넥티드 월드’에 10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5G 이동통신 기반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개막식 키노트와 세미나를 통해 초연결 사회의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신차 공개의 장을 넘어 모빌리티쇼로 체질 개선에 나선 서울모터쇼 변화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 자율주행 시대 맞아 5G 자율주행 카셰어링, 차량내 인포테인먼트 등 전시 SK텔레콤은 이번 전시에서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 고객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관에서 5G 자율주행 카셰어링 차량과 함께 최적의 주행 경로를 찾는 ‘카셰어링용 자율주행 AI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5G 자율주행 카셰어링 차량에는 5G 통신 모듈을 통해 관제센터, 신호등과 통신을 주고
LG전자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미래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를 육성해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을 한층 강화한다고 지난 3월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R&D캠퍼스에서 ‘제1회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인증식’을 가졌다. 인증식에는 보안 전문가로 선발된 LG전자 직원 11명을 비롯해 CTO 박일평 사장,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장 엄위상 상무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2018년 6월 개설한 ‘LG전자-KAIST 소프트웨어보안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11명의 보안전문가를 선발했다. LG전자는 올해부터 매년 보안전문가를 선발해 LG전자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과제를 수행하고 사내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샵, 강의, 멘토링 등에 참여해 보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근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크게 늘면서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제품이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 네트워크를 통해 해킹이 일어날 잠재적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보안전문가를 육성해 고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