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약국'과 '우리네온누리약국' 2곳이 지정되어 365일 연중무휴, 밤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심야시간에도 군민들이 안전하게 약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이용자는 총 2,72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일반의약품 판매는 2,259건, 응급실 등 처방 조제는 449건, 전화 상담은 21건으로, 하루 평균 15.1명이 심야약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영 시작 이후 꾸준히 이용자 수가 증가해 군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엿볼 수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의 안전한 공급과 오남용 예방이 가능하며, 저렴한 비용과 높은 접근성으로 경증환자에게 응급실을 대체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선택권을 제공한다. 이는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군민 건강 보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례군약사회 이태영 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는 오는 8월 29~30일 이틀간 지리산 천은사에서 2025 지리산 재즈 페스티벌 ‘It’s not your faul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일 첫날은 자연풍광이 아름다운 천은사 저수지에 마련된 수변무대에서 싱어송라이터의 감성과 기타 트리오의 밀도 있는 밴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현용선 밴드’와 채소밭 밴드라는 이름처럼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브라질리언 재즈를 전하는 ‘반다지 오르타’ 가 지리산 재즈 페스티벌 시작을 알린다. 30일 둘째날은 소나무림에 펼쳐지는 천은사 일주문 야외무대로 장소를 옮겨 자유롭고 세련된 감각으로 세계를 매혹시키고 있는 대한민국의 월드 클래스 가수이자 재즈피아니스트인 ‘마리아 킴 퀄텟’과 라틴 퍼커션의 감각적인 접목으로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이규재 재즈 컴필레이션’이 이른 가을 2025 지리산 재즈 페스티벌 축제를 마무리하게 된다. 지리산 천년고찰인 천은사는 2021년부터 클래식, 가요, EDM,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축제를 열며 지리산의 대표적인 문화사찰로 거듭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매년 두차례 재즈 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7월 14일부터 9월까지 벼 친환경재배단지 248농가 191.9ha를 대상으로 벼 친환경단지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최근 이상기후 및 고온현상으로 인해 멸구류, 나방류,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주요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군은 지속적인 현장 예찰을 통해 적기 사전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례군은 2009년부터 벼 친환경 공동방제 사업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차례 방제를 실시한다. 1차는 7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2차는 8월 상순, 3차는 8월 하순에 공동방제를 하며, 추후 기상상황과 병해충 발생상황에 따라 9월 추가 방제도 예정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구례의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병해충 방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례군은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농작물 방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오라!구례 집수리 아카데미 4기 방수교육'을 오는 7월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례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무 중심의 방수 기술을 익히고 국가자격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7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10회, 구례 5일시장 상인회 사무실 2층에서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기시험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방수전문가 이학노 원장이 전담 강사로 참여한다. 수강생에게는 전문 장비와 자재, 시험형 실습 환경이 전폭적으로 지원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이며, 신청은 구례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이 직접 삶의 공간을 개선하고,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실질적인 기술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발전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들 대상으로 공헌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공헌수당은 12만 원 상당의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36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한 구례군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7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례군은 해당 상품권이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2025년 구례읍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구례군에 주소를 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및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제안 대상지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구간인 5일 시장 일원이며, 공모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 ▲정주환경 개선 ▲복리증진 ▲지역특화 자원 활용 ▲문화향유 기회 제공 ▲기타 자유 의제 등 총 6개이다. 선정된 팀은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되며, 총 10개 팀 이내로 선정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61-783-7785)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도시재생의 실질적인 시작점은 주민 참여”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차량털이범의 수상한 행동을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경찰에 즉시 신고해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7월 10일 새벽 3시 40분경, 관제요원은 ○○초등학교 후문 인근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 수상한 남성이 침입하는 장면을 실시간 모니터링 중 포착했다. 이후에도 같은 수법으로 인근 차량을 대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확인되어 즉시 구례경찰서에 신고했다. 관제요원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용의자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추적을 지원했고, 경찰은 신속히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관제요원의 집중력 있는 모니터링과 신속한 신고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구례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군 전역에 설치된 1,600여 대의 CCTV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숙련된 관제요원들이 각종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월 13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 체험과 즐길 거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는 기념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인생네컷 즉석사진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세계 전통음식과 의상·놀이 체험 등이 마련돼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다문화가족이 이제는 이웃이 아닌,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이라며, “모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라 구례읍 5일시장작은길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을 위해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골목길 보행환경개선사업'을 2024년 1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7개월간 총사업비 약 802백만 원을 투입해, 보차도혼용도로 도막형 포장, 가로등 설치 등 공사를 완료했다. 5일시장길 일대에 미디어아트, 상징포토존, 벽화입면개선, 디자인벤치, 쉼터, wi-fi 증폭기 등을 조성하여 관광객과 군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보행자 우선도로를 지속 확충하여 보다 안전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일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함께 ‘제2차 소통으로 함께하는 구례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데이’는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무실을 벗어나 외부 카페에서 도시락을 나누는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 형식으로 마련되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솔한 대화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순호 구례군수는 감정노동과 반복 민원 등 민원 처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민원 응대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또한 직원들의 심리적 피로 해소를 위해 ‘마음치유 아로마테라피 클래스’를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군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여러분이야말로 구례군 행정의 얼굴”이라며,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