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광주전남 통합 특별시의 주소재지 청사는 광주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전날인 25일 ‘시도지사-국회의원 제3차 간담회’에서 가안으로 협의된 통합 특별시 명칭과 청사 문제에 대해 “명칭과 청사 문제를 함께 꺼내는 것은 판도라상자를 여는 일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반대해 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도라상자는 열려버렸다”면서 “어제 간담회 내용은 가안으로 협의된 것인데 확정된 것처럼 잘못 알려지면서 과거 도청 이전으로 인한 도심 공동화의 트라우마가 있는 시민들에게 큰 혼란을 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3차 간담회 이후 ‘명칭은 광주전남특별시로, 청사는 광주·무안·동부, 3개 청사를 균형있게 운영하되 주소재지를 전남으로 한다’는 가안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그동안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은 세차례 간담회를 통해 명칭과 청사 문제 등에 대한 각자의 입장과 함께 협의(가안)해 왔으나, 1·2차 간담회와 달리 3차 간담회에서 내용이 공개되면서 시민 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동/더불어민주당)이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흐름 속에서 북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자치시(Autonomous City)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달성 의원은 “광주와 전남이 하나 되어 경쟁력을 키우는 통합의 방향을 지지한다”며 “인구 42만의 거대 도시인 북구가 권한이 제한적인 '자치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 42만의 북구는 통합 시 전남 시·군을 포함해 압도적인 ‘제1의 도시’가 된다”며 “단순 자치구에 머물지 않고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적 권한을 갖춰야 혼란을 막고 통합특별시의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해법으로 △5개 자치구의 자치시 전환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 △주민자치회 법인화 등 3대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광주 정체성이 흐려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많다”며 “'광주 5개 자치시 협의체'와 같은 상설 거버넌스를 구축해 교통, 환경 등 광주 전체의 현안에 공동 대응한다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더불어민주당)이 26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3년의 관성에 갇힌 북구 관광 정책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촉구하고 청년과 콘텐츠가 살아 숨 쉬는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미용 의원은 “지난 2013년, 북구는 주민과 전문가의 지혜를 모아 북구 8경을 선정했다”며 “하지만 13년이 지난 지금, 무등산 방문객은 70만 명에서 44만 명 수준으로 급감했고 충효동 왕버들과 호수생태원 등 나머지 명소들 또한 수년째 제자리걸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주 ‘아중호수도서관’의 경우, 개관 4개월 만에 14만 명이 방문했고, 방문객의 대부분이 MZ세대였으며 만족도는 97%를 기록했다”며 “평범한 도서관에 호수와 여행이라는 콘텐츠를 결합한 상상력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반면 “일곡동 ‘홉 스트리트‘는 20억 원의 혈세를 투입하고도 올해 사업예산은 3,200만 원에 불과하다”며 “이는 전형적인 ‘용두사미’ 행정으로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전 의원은 북구 관광 정책의 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동/진보당)이 26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구청과 산하기관 기간제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다. 손혜진 의원은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북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약 430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고용했으며 광주 자치구 중최대 규모”라며 “공공서비스의 비정규직화가 고착화되면서 많은 노동자들이 퇴직금 지급과 정규직 전환을 회피하기 위한, 이른바 ‘쪼개기 계약’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북구시설관리공단의 한 기간제 노동자는 1년 동안 무려 4번의 계약을 체결했다”며 “퇴직금 지급을 피하기 위해 연말에 계약을 종료하거나, 다음 해 채용 절차 기간을 메우기 위한 1개월짜리 초단기 계약을 맺는 식이었다”고 비판했다. 열악한 처우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손 의원은 “북구 기간제 노동자의 임금은 2020년 206만 원에서 2023년 210만 원으로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라며 “충남의 한 지자체는 기간제 노동자에게도 상여금, 복지포인트, 식비 등도 지급하고 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광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발행 규모는 총 80억 원으로, 최대 15% 할인(선할인 10%+적립금(캐시백) 5%)을 제공한다. 광산구는 광산사랑상품권의 높은 사용률을 고려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선할인+적립금(캐시백)’ 방식을 유지했다. 광산사랑상품권은 광산구 내 5,72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14세 이상 누구나 1인당 월 50만 원씩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충전 및 이용은 온라인 앱 ‘지역상품권 chak(착)’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참여 금융기관 영업점에서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광산구는 4월부터 광주은행에서도 발급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발행 기간은 2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광산사랑상품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시민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사랑상품권은 시민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구정의 주인이 되고, 시민 삶과 존엄이 정책의 기준이 되는 진정한 인문 도시를 구현한 성과로, ‘제9회 무등 행정대상’ 행정 혁신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민선 8기 광산구는 자본과 효율이 중시되는 도시 운영에서 벗어나 사람, 관계, 존엄의 가치가 중심이 되는 ‘인문 도시 광산’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왔다. 도시를 ‘사람이 주인이 되는 삶터’로 재정의, 정책의 뿌리, 실행,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체계를 설계하고, 구정 전반에서 실천했다. △민선 8기 1호 정책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광산형 자치분권 ‘동 미래발전계획’ △존엄성을 지키는 주거 복지 혁신 ‘살던집 프로젝트’ △시민이 묻고 답하는 풀뿌리 사회적 대화에 기반한 지속가능 일자리 △생각의 힘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인문 소양‧지식 확산 등이 ‘인문 도시 광산’을 대표하는 핵심 정책이다. 지난해 96%라는 압도적 시민 만족도를 기록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광산의 주인인 시민의 뜻을 구정에 반영하며, 신뢰를 축적하는 현장 중심 행정의 표본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 김태진의원이 지난 23일 서구의회 제337회 임시회에서 “쌍촌동 GS 자이 옆 무지개어린이공원이 준공 이후 10개월 동안 관리가 방치되어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무지개어린이공원이 작년 4월 준공된 이후 10개월 동안 서구청으로 기부채납이 되지 않아 관리가 부실하다‘면서 ”시와 시행사는 소송과 무관하게 하루빨리 BF 인증 행정 절차 및 서구청으로 기부채납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쌍촌동 GS 자이 옆 무지개어린이공원은 아파트 바로 옆으로 공원 내 야영과 취사, 음주, 흡연, 고성방가 등에 대한 서구청의 관리와 지도가 정기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 김의원은 “주민들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심 내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서구의회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공공 돌봄 정책으로 정착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윤정민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열린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공공형 실내놀이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애써온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일회성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공공돌봄의 주요 정책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서구청이 LH‘세대공감 나눔+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돼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공모 기준 10억 원)를 확보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의회와 행정이 함께 논의해 온 공공 돌봄 정책이 실제 행정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공모 과정에서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단순한 놀이공간이 아닌, ‘아동 돌봄과 가족 지원, 세대공감을 아우르는 공공서비스’로 기획한 점을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윤 의원은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부모의 돌봄 부담을 사회가 함께 나누는 돌봄의 공공성 실현 공간”이라며,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대인동에 위치한 돌봄 공동체 공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우리동네 골목청소’를 올해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골목청소’는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받은 돌봄과 지지를 지역사회에 되돌리자는 취지로 지난 2024년 센터 개소 이후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시행 3년 차를 맞는 올해는 운영 횟수를 늘려 매월 2회, 센터 인근 골목길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지난 14일 시작했다. 골목 청소에 참여하고 있는 한 이용자는 “예전에는 바깥에 나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싫었는데, 센터에 다니며 골목 청소에 참여하게 되면서 나도 이 마을의 일원으로서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고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가 단순히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공간을 넘어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고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남구가 정부에서 실시한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분야 4개 세부 사업이 선정돼 무등시장과 봉선시장,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에서 관내 3곳이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면서 “올해부터 내년까지 최대 7억 7,000여만원을 투입해 유형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과 시장 경영지원, 지역상품 전시회,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지까지 4개 분야 공모를 실시, 최근에 분야별 사업 대상 지역을 확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무등시장은 2년간 연차 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과 시장 경영지원 분야까지 한꺼번에 선정됐다. 또 봉선시장 및 백양로 일대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는 시장 경영지원 분야에서 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국비 및 지방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남구는 무등시장을 디지털 기반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3